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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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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나눔의집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5월 13일 포천시 신읍동 인스크린 사무실에서 ‘청소자활공동체 인스크린 창업식’을 가졌다.
‘인스크린’은 3년의 자활근로 과정을 거쳐 이번에 창업식을 갖게 됐으며, 청소자활공동체로 입주청소와 공용화장실 청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포천시로부터 자활공동체로 인증을 받았고,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참여자, 실무자, 포천시 관계자, 타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창업식은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총사제 정길섭 신부가 인도한 축복식을 시작으로 최준기 신부의 인사말, 유창열 포천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의 축사, 전주희 공동체대표의 공동체 소개, 떡 커팅식, 제막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 한 관계자는 “자활사업의 궁극적 목표는 사업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들이 스스로 힘을 모아 공동체창업을 통해 탈수급하는 것”이라며 “자활공동체는 그 자활사업의 결정체로서 저소득 주민이 기존 자활센터에서 제공했던 국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최소한의 후견만 받는 기업으로 주체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는 공동사업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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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포천신문사 사진은 정길섭 신부와 최준기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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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영광 기자 (포천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