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내코 코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구간은 평궤대피소부터 윗세오름까지의 약 4km 구간입니다.평궤 대피소 위에서
남쪽바다의 비경과 정확히 7km지점에 있는 남벽분기점 주변에서 펼쳐지 광활한 평지와 백록담 분화구 방향으로
병풍처럼 둘러진 남벽의 거대한 위용은 이내 그 위용에 숨이 막힐 지경입니다. 또한 남벽분기점을 지나 윗세오름
까지의 2.1km구간에서는 방애오름의 부드러운 능선을 타고 올라 선작지왓 대평원의 시원스런 대자연의 풍광을 보노라면 왜 이곳 돈내코 코스 개방을 사람들이 부르짖었는지 이해하고도 남습니다
일자: 2010년 6월9/10일 1박2일 (수.목요일)
출발일: 6월9일 오전5시 정시출발
장소: 문화회관5시출발5시10분 서산마트경유
준비물: 개인장비. 식수.간식.카메라권장
회 비:120.000원 년회비내신분은 100.000원만 내시면 됩니다
우리은행 1002-438-764252 예금주 최선미 입니다
선착순45명이며 입금순으로 하겠습니다.
산행코스
1코스:돈내코-5.3k-평궤대피소-1.7k-남벽분기점-2.1k-윗세오름-3.7k-영실
2코스:영실-3.7k-윗세오름-3.7k-영실
산행안내
회 장: 이 충 범 011-431-9800
부 회 장: 유 순 난 011-9808-6950
등반대장: 가 광 현 011-431-1930
총 무: 최 선 미 010-6236-4874
뜸부기산악회장 이 충 범
산상정원 윗세오름 선작지왓 철쭉
영실의 병풍바위에서 구상나무숲을 지나면 국내 최고의 고산 초원인 선작지왓이라 불리는 대평원이 펼쳐진다. 백록담 화구벽이 손에 잡힐 듯이 다가서고 왼쪽으로는 윗세오름의 세 봉우리가 포개듯 정열해 있는가 하면 오른쪽으로는 '선작지왓'이다
선작지왓은 한라산의 윗세오름과 방아오름이 양쪽으로 나란히 늘어서 있는 고산의 초원을 말한다. 윗세오름에서 영실방면으로 구상나무군락 바로전의 1km 거리의 수십만평의 평원이다. 선작지왓의 비경은 봄에 그 빛을 발한다.
일정
6월9일 05시 서산출발
08시30분 목포항에서 퀸메리호 승선
13시: 제주항 도착
13시30분 점심식사후 제주관광.녹고매오름등
17시: 저녁식사후 호텔투숙
6월10일04시기상
04시30분 아침식사(제주명물 해장국)
06시: 돈네코 도착1코스 산행시작
07시: 영실도착 2코스 산행시작
14시: 영실후게소 합류후 점심식사
16시:제주항 도착승선
21시:목포항도착
24시: 서산도착 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