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0년 11월 6일 아침 열시에 등산 간다고 배낭메고 집앞 옥봉산을 향해 가는데..
친구넘이..빠~앙~~~~클락숀을 울리고...........머야???어디가???
어쩌고 저쩌고~~~~~해서...차에 올라타고..휘익~~~~~코스를 바꿔,,달린곳이
창녕....영산 톨게이트에서 내려..화왕산 군립 공원으로 가는데..도중에 무슨 저수지 같은게..
알고보이 동정호 라고...그런 갑다 하고 지나는데....길가에..웬 송이 송이..송이 천지 비까리 입니다.
돌로 맹글고 현수막으로 맹글고.....식당도 송이반찬,,와카나 시퍼 보이 송이가 무지 많이 난다 칸요..
하여튼 ,싹 무시하고 화왕산 들어 가는데...매표소가 있어 돈을 받네요..이런???
사람 한명 천원 차량 한대 2천원...에라이~잘묵고 잘 살아라~~~~~
그러고는,,주차장에 차를 대라고....우린 그러진 못해...저~우에 산소 있어 간다,,하니 통과~`ㅎㅎ
해서 차를 몰고...길이 끝나는 데 까정....올라가니..저수지도 있고....근데..정말 볼거 없습니다.
온통 소나무 밭이라..단풍도 없고..갈대도 없고................에라이~~~~그래서 송이 군락지 구나..
쪼께 걷다가...영산 시장 와서 소고기 국밥 한그릇 묵고 왔습니다...
랄락여사게서 사시는 곳이라 엄청 기대 했는데....뭐~그렇습디다..ㅎ
보너스 입니다
경고...
다른회원들은 절대 따라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 토함산된장녀님과 블루베리농장을 하시는 대박가족님이 스포츠땐스를...ㅎㅎ
화왕산 올라 가는도중,,,감국밭이 있길레..
더이상 산에 올라 가는걸 포기하고...
감국이나 땄습니다,
요로케 따서 가져와서 긇는물에 데치고찬물에 행구고...
말리고 있습니다...
첫댓글 개구쟁이 퐁아재, 어제 고마 내연산 오제, 억수로 좋았는디.. 사진은 뜸 좀 딜있따가 낼이나 올릴라꼬, ㅋ
내연산이나, 거창은 사람이 너무 북작거리서 싫습니다, 그들은 그들,,나는 나,,,ㅎㅎㅎㅎ
작은 소국이 감국이군요 궁금했는데~~
산약초 방에 딘장 누부가 자료 올려 두었더군요..
저는 따라쟁이 할랍니더.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 ㅋㅋㅋ
ㅋㅋ기회를,,,,일단 부산 오셔야 딥니다. 쥔장께서 지금 부산 와 계시거던요...ㅎㅎ
하이곰매...... 내가 미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