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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
기체명 : 크레토스
코드명 : CX-0L2F
총전고 : 40 m
총전폭 : 35 m
총중량 : 98 t
파일럿 : 없음
아테나의 강화외골격을 기반으로 건조된 인조신.
인간체나 파일럿이 없는 완전 독자기동형 기신으로 초창기의 크로노스와 같은 종으로 여겨진다.
우르크로노스를 쓰러트릴 열쇠로 생각되고 있으나 아직 그의 진의에 대해선 알 수 없다.
안녕하세요. 종이로봇 제작자 김도영입니다.
이번 프로젝트 올림푸스의 등장기체는 바로 크레토스.
Kratos
그리스로마 신화의 힘의 . 그냥 힘이 아니라 권력과 직결되는 힘을 의미한다. 비중은
듣보잡급으로 제우스의 시다바리 정도.
아이스킬로스의
프로메테우스에 관련된 비극에서 등장한다. 제우스의 명령으로 프로메테우스를 잡아 코카서스의 바위산에 묶은 신이 크레토스(권력)와 비아(폭력)
위는 신화의 이야기이고
아버지 없이 타지에서 태어나 이웃들에 의해 어머니 칼리스토랑 동생 데이모스와 함께 쫓겨다니며 살다 스파르타에 당도했고, 그곳을 제 2의 고향으로 삼게 된다. 거기서 살던 도중 티탄과의 전쟁 이후 "올림푸스는 문신이 새겨진 인간에 의해 멸망한다!"는 예언을 듣고 내려온 아테나와 아레스가 스파르타를 침략, 몸에 문신이 새겨져 있던 데이모스를 잡아가고 만다. 크레토스가 아레스에게 저항해 보긴 했지만 평범한 인간 소년이 신에게 상대가 될리가 없었다. 아레스의 일격에 나가떨어질 때 오른쪽 눈에 상처가 생겼고 동생을 잃은 크레토스는 이 때의 기억을 가슴에 품고 동생을 반드시 구해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몸에 동생의 것과 같은 붉은색 문신을 새긴다. 크레토스가 나중에 무슨 짓을 저지르는지 생각해 보면 예언을 바꾸기 위해서 손쓰다가 결국 그 예언대로 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정말 그리스 신화다운 결말이기도 하다. 그리고 힘을 기르겠다는 일념하에 열심히 성장한 결과 스파르타의 장군이 되었다.
열심히 다른 나라를 침략하며 스파르타의 영광을 위해 학살을 하고 다녔으나, 결국 야만인 부대 족장의 손에 쓰러지고 만다. 그러나 살해당하려는 찰나 아레스에게 영혼을 바치고 그를 섬길 것을 맹세하여, 아레스로부터 힘을 얻어 바바리안 족장을 쓰러뜨린다.
이후 아레스를 섬기는 노예가 되는데, 크레토스를 완벽한 살인기계로 만들고 싶어했던 아레스의 농간에 의해 이성을 잃고, 그 상태로 아테나의 신전에 쳐들어가 자신의 아내와 딸을 알아보지 못하고 자기 손으로 죽이고 만다. 정신을 차리자 자신이 무슨일을 했는지 깨달은 크레토스의 몸에 신전과 함께 불탄 자신의 가족들의 시체가 재가 되어 들러붙어 전신이 하얗게 되는데, 이때부터 크레토스는 「스파르타의 유령」이라 불리게 된다. 그리고 크레토스는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기나긴 고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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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갓오브워게임 주인공 크레토스를 갖고 왔지만 이번엔 올림포스 신들이 적이 아니라 크로노스 군단을 공격하는 역할입니다.
인드라 스칼라톨이 상처하나 내지 못한 우르크로노스의 마스크를 파괴하는 공적을 세웁니다만 역시 치명타는 입히지 못하고 그대로 빠져나옵니다.
하지만 그것은 크로노스 군에 대한 선전포고로 인식되기에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큼직큼직하게 작업해주었습니다.
아직 혼돈의 블레이드를 비롯한 여러 무장을 만들지 않아서 몸만 있네요.
모티브가 된 강화외골격과 크레토스
게임에서도 아테나와만큼은 전혀 다른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죠.
이상 크레토스였습니다.
첫댓글 멋있어요!
고마워요. 서정인님!
크로노스가 아니라 제우스를 죽일듯한 기세!!!
제우스...원한이 있으면 그러겠죠?
게임같다면 백퍼임돠
멋집니다.아테나의 그것과는 전혀 달리
파워풀하군요~!!
최고의 파워를 생각하며 만들었죠
좋은 작품 보고갑니다. 항상 파이팅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포스가 좔좔하르는군요
하핫 육탄전입니다.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손에 무기만 쥐어주면 금방이라도 적들을 쓸어버릴 태세군요
망토를 두르고 무기를 들면 두려울것이 없죠
망토가 캬`~~~~~
장난이 아냐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