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탐방 결과(2024.8.22)
시원한 바람이 모처럼 불어온다. 오늘이 처서(處署)다. 비가온다는 예보는 우리 문화탐방에는 아무런 해당이 안된다. 계곡과 뒤풀이 행사가 끝나 귀대할 때 까지 전혀 지장없이 좋은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오늘 참석이 예정되었던 몇몇 회원들은 감기기운 또는 일정이 겹쳐 불참한 가운데도 9명이 참가했다. 숲이 우거진 계곡, 맑은 물에 몸을 담그고 아예 누워 눈을 잠아보는 회원과 반바지 차림으로 몸을 물속에 넣고 휴식을 즐겼다.
약속한 시간에 맞춰 자리를 벽운식당으로 옮겨, 오늘의 최고 메뉴인 능이오리백숙과 능이닭백숙으로 더위를 날리며 즐거운 뒤풀이가 시작됐다. 60대를 강조하는 김태성회장은 나자신을 위하고 우리를 위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건배사로 분위기는 깊어갔다.
2차로 커피숍에서는 인생길의 각자 건강을 위한 조언과 경험을 논하고 김회장의 제의로3차로 가 한잔 더하고는 수락산역3번 출구로 들어갔다.
회비:180,000원 뒤풀이비 257,000원(-77,000원 김회장 찬조) 2차 커피숍 34,5000원 안정희 산악회장 찬조. 3차 김회장 쏫네요.
첫댓글 좋은시간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