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상동야구장 (2군 구장)에서 훈련하고 있고 계약에 합의했고 발표만 남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2019년 기해년 해운입니다. 해운은 편관-겁재, 해운 겁재 해 수의 지장간에 상관운이 있고,
년간 상관의 합, 월지/일지 식신의 삼합운(지장간에 상관운 있음)으로 명주에게 불리한 해라고 해석되구요.
2019년 10월운입니다. 월운으로 상관운이 있고, 월지/일지 식신의 삼합운(지장간에 상관운 있음)이 들어옵니다.
2019년 11월운입니다. 월운은 식신-겁재, 겁재 해 수의 지장간에 상관운이 있고,
월지/일지 식신의 삼합운(지장간에 상관운 있음)이 들어옵니다.
월간 편재는 삼합으로 들어온 편관운이 뿌리를 내립니다.
해운도 불리하고 최종 계약에 중요한 시기인 10월, 11월에 상관운이 들어와서 롯데 자이언츠 합류가 어려울 것으로,
다른 팀을 알아봐야 하는 의미로 해석해야 하나요?
투수 권혁도 2019년 1월 스프링캠프 제외때문에 폭발해서 자유계약으로 풀어달라고 요구하고,
두산 베어스와 계약한 소동이 있었으니까요. (구설/송사 관련 게시글 110번 참고)
편재대운 마지막 해인 37세 2020년 경자년 해운입니다. 해운은 정인-비견, 시지 편관의 합이 발생합니다.
2019년 기해년 해운에 천간합으로 정관운이 있으니, 계약 불발로 은퇴하게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배구선수 김요한도 2019년 계약 불발로 은퇴하였습니다. 성격/재능 관련 게시글 198번 참고)
첫댓글 10월운이 상관/정관인데, 이것은 보통 임무에서 물러나다라는 뜻을 가집니다.
새로운 임무를 맡는것은 경기에서 투수로 나서는 것인데, 그것이 여의치 않다는 뜻입니다.
편재가 뿌리를 내린것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보통, 자리를 잡는다고 할적에는 정재가 뿌리를 내리며,
편재가 뿌리를 내리는 경우에는 현재 어디로 이동해서 머물고 있다 정도로 해석합니다.
뉴스기사를 보니, 계약은 하기로 했고, 발표날짜를 잡고 있다고 하는데..
뭔가 조율해야할것이 있나보네요. 머.. 연봉이겠죠..
그렇게 본다면, 11월의 겁재가 그것을 말한다고 볼 수도 있는데, 그런데 문서가 안보이네요.
계약이 되려면 반드시 문서가 보여야 합니다.
차라리 10월운에는 지장간에 편인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시지가 형이라 시지의 지장간 편인이 부서집니다.
형은 형제의 난으로 인해 부서지는것인데, 이를테면 후속문서로 인해서 먼저 만든 문서가 부서진다는 뜻이고
이것이 최종조율이 안되는 이유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11월의 겁재가 계약을 날려먹는 것이 될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11월의 운에는 인성이 없으니까요.
감사합니다. 10월운 술 토 정관의 지장간에 편인운이 있어도 월운이 상관-정관(임무에서 물러나다/은퇴운)이고 시지 편관의 삼형으로 지장간에 있는 편인운도 삼형운에 걸리므로 계약이 파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해야 하는군요.
11월운은 식신-겁재, 편인운이 아예 없고 겁재운이니까 배신당하는 운이 되겠군요.
흑흑..... 기해년 해운이 불리하더니 계약 가능 시기의 월운까지 명주를 도와주지 않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