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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모로 두달만에 다시 찾은 벽계야영장 아쉽게도 벚꽃은 피어나지 않았지만 대신 반가운 분들과 캠핑의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만발하였다.
겨우내 얼었던 대지엔 봄기운이 감돌아 힘찬 물기운이 다가올 봄을 재촉하고...
밀가루의 정체를 궁금해 하신 분들이 많았는데...
답은 칼국수!!! 드신 분도 있고 못드신 분도 있고... 암튼 손으로 반죽한 상크미의 정성은 알아주시길...
답답한 콘크리트를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하나된 아이들은 해먹 하나로도 충분히 즐겁고 마냥 신나는가 보다.
수줍은듯 꽃망울을 머금은 벚나무는 바람이 불 때마다 어서 봄이 오라는 듯 손짓을 하는 것 같다.
저녁이 되고 밤이 찾아오자 아이들만의 공간이 되어버린 우리 사이트!! 두터운 오리털 침낭대신 3계절 침낭으로 지냈지만 별로 추운 줄 몰랐던 이번 캠핑
안고 있는 아이 열감기 때문에 정모 참석은 포기했으나 상태가 나아져 방문모드로 오신 킴즈님
사진 필요하시면 쪽지로 메일 남겨 주세요~~
나무시계님 내외분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한양님 안지기와 막내
간단하게 등심으로...
한울타리 내외분 사진빨 잘 받는 주박사님
백곰님과 동글이님 내외분
일요일 아침! 한우산으로 드라이브 가기로 하고 아침먹고 출발
벽계야영장 전경
지난 번엔 없던 정자도 새로 만들어져 있고 정자와 어우러진 스카이라인이 이색적이다.
어떤이는 두발로 어떤이는 차로...
한우산 정상 주차장과 나무계단
깔끔하게 아스팔트로 포장된 도로
春來不似春 분명 봄은 왔는데 벚꽃이 안피니 봄같이 느껴지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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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빅스타의 도시탈출 원문보기 글쓴이: 빅스타
첫댓글 1빠 댓글
았으요...
1빠 댓글 감사합니다. ^^;
댓글 달아야지요...ㅎㅎ 빅스타님이 부지런하신건지 상크미님이 부지런하신건지...^^
주말에 안나가셨어요?
안달면 주글까봐~~댓글답니다...즐감했습니다...ㅎㅎㅎ
항상 볼거리가 많네요...... 등심이 작살이네요....맛있겠당~
유림님 뵌지가 너무 오래되어 얼굴 잊어 먹을것 같아요.
우와~~ 이렇게 열심히 다니시다가 퍼지겠다... 부러워서그려~~ 부러워서~
4월 첫째주는 워크샵, 둘째주는 가족나들이, 세째주는 열공, 넷째주는 시험~~
4월은 잔인한 달!!!
시간될 때 열심히 달려야죠.
후기보구 댓글안달면혼날까봐 댓글담니다 열씨미다니시네요^^*
감사합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벚나무가 벌겋게 달아오른 걸 보니 곧 피려나봐요
매주 월요일이면 빅스타님 후기가 기다려지는 까닭은 뭘까요? ㅎㅎ
제 후기에 마약성분이 있는 건 아닌지...
해외여행 다녀 오신거 숙제 빨리 하시죠 ^^;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네요~ 가보지는 않았지만 진짜 가서 본 것과 똑같은 감동이 전해지네요^^ 카페가입후 첫 댓글을 빅스타님 후기에 남기네요^^ 저도 언제쯤 가족과 함께 멋진 캠핑을 가게 될지--ㅠㅠ
영광입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셔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어려운 점 궁금한 점 있으시면 1빠로 댓글 다신 분께 물어보시면 친절히(
) 도와드릴겁니다.
사진으로 대리만족합니다...^^...남쪽은 따듯해 보이네요~~
낮에는 조금 더운 감도 있었지만 요즘 날씨 중엔
였습니다.
벽계 안가본지가 꽤되네요 철쭉핀 한우산 보고잡아 날 한번 잡아야 겠습니다 ^^
관리소에 전화해서
폈다고 하면 가야겠습니다.
무리님 보고 싶어요
이번주에 하동 벛꽃축제갈건데 꽃이 필려나....언제나 가족과함께 아름다운추억만들기 보기 넘 좋습니다...좌우간 이번주엔 평사공원에 텐트 칩니다.
오늘 아침 회사 앞 벚나무에 하나 둘 하얀꽃들이 머리를 피어나기 시작하네요. ^^;
본이께서 직접 좀 만드시지...밀가루 반족 미는게 얼마나 힘든데 그랴
저는 저시간에 회사에서 눈도장 찍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큰아들이 찍고...
부러우면 부럽다고 하시던지....
의령이라... 좋은정보에 감솸니다....
항상 즐겁고 행복한 캠핑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