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9일 한아름교회 실버처치 103주차
구(9)하고 구(9)하면 주시리라
9월 9일 북한은 핵실험을 하고 하oo는 생애를 마감했다는 소식이 있는 날, 9월이 되면 기도하게 하는 달이다. 특히 오늘은 9가 2번씩 있는 날...하하하하 실버처치를 준비하면서 더 간절히 기도한다.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간식으로 준비했다. 그리고 11일 주일에는 송편을 함께 만들고 잘 만든송편경연대회를 하기로 하였다. 어르신들에게 광고를 하였다.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않고 달려왔는데 다음주 금요일은 추석다음날 한주를 쉬기로 하였다.
그런데 11시부터 어르신이 오셨다. 아이고 예배당에 준비가 좀늦어져서 잠시 집에 가셨다가 오시라고 인사를 하면서 참 죄송하였다. 교회 입구에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반갑습니다. 인사하면서 하나님! 오늘도 보내주소서. 기도와 인사가 반복되면서 평상시 보이지 않던 분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일찍오신 분들이 너무 조용하여 무엇을 하시나 보았더니 오늘의 핵심말씀과 말씀페이퍼를 읽으며 시작시간을 기다리신다. 송편을 드시면서 맛있다 맛있다 하시며 드신다, 할렐루야! 오늘은 시작전에 우리몸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바디사인에 대해 이야기하며 150세까지 건강하자고 선포하였다.
건강박수를 치며 복음성가를 부르고 찬양과 율동을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최고의 모습이다. 핵심말씀을 선포할때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엄지를 들고 당연하지!를 크게 외치게 하였다. 아멘과 너무너무 아름다운 우리말 당연하지 신이난다. 할렐루야
평상시 2-3자리가 비어있던 예배당에 30좌석과 뒤에 5자리까지 간식을 준비한 숫자와 일치한다. 구하며 주시는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한다. 할렐루야!
인생의 3가지 문제 죄,죽음, 심판의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 예수그리스도를 말씀페이퍼로 소개하면서 확신을 가진다. 찬양과 율동을 통해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기를 기도한다. 9월9일은 기도를 2배로 하는 날! 천국에서 만날때까지 믿음잃지 않게 하소서 기도한다., 할렐루야!
첫댓글 할렐루야!
한아름교회 103번째 실버예배를 기뻐받으신 우리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번 주에도 새로운 어르신들이 오셨네요.
전도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주 새로운 어르신들이
소문듣고 자기발로 교회를 찾아온다는 것은
전도가 되지 않는 이 시대에 참으로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아름다운 영적 열매는,
첫째는 하나님의 은혜요,
둘째는 지난 2년간 열심히 땀흘리며 섬기신
이 목사님, 사모님, 동역자님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애 쓰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추석명절되세요.
샬롬!
윤인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