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폭탄(핵폭탄)은 우라늄-235 또는 플루토늄-239가 원자핵의 핵분열 연쇄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방사능 물질들이 방출되면서 열복사선과 폭풍과 방사능에 의한 인명의 막대한 살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이 터질 때 발생하는 엄청난 온도에 의해서 중수소 원자핵의 핵융합 반응을 대량으로 일으켜서 엄청난 에너지를 방출하게 됩니다.
수소폭탄의 위력은 원자폭탄의 수천배 이상도 가능합니다.
참고로 남산 폭파시키는데 필요한 TNT는 800톤이라고 합니다.
수소폭탄 1메가톤은 TNT 백만톤입니다.
수소폭탄은 원자폭탄과는 달리 질량(밀도)의 제한도 받지 않고 대형화가 가능하고 발생하는 에너지도 커서 원자폭탄에 비해서 엄청난 폭발력을 낼 수 있습니다.
수소폭탄 중에 핵분열 핵융합 핵분열 순으로 3중으로 터지는 3F폭탄이 있는데, 이것은 엄청난 방사능이 나와서 대한민국 국민들을 거의 다 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수소폭탄 바깥 껍질이 우라늄-238인데 수소폭탄에서 발생하는 고속 중성자에 의해 핵분열하면서 엄청난 열과 방사능이 발생합니다.
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1 메가톤(3F 폭탄 추정)의 지상폭발에 의하여 발생하는 방사선의 총 선량은 폭발 한시간 후에 1000억 퀴리(curie) 이상입니다.
글쓴이: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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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줄어들지만 반경 100km 내에는 1주일 동안은 어떤 생명체도 살 수가 없고, 적어도 25년 동안은 방사선에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현재 미사일로 날릴 수 있는 것은 20메가톤 짜리가 있는데 이것을 3F 폭탄으로 만든다면 엄청난 방사능이 나오기 때문에 이 폭탄 한 두발이면 대한민국 국민들이 거의 다 죽을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소련(러시아)에서 만든 차르봄바라는 최대 수소폭탄 실험이 있었는데 3F폭탄에서 바깥 껍질을 우라늄 대신 다른 물질로 대체해서 설계위력 100MT 대신 실제로는 58MT 위력이었고, 폭발시 열에너지는 반경 100km 에서도 3도 화상에 걸릴 정도이었고 1000km 정도 떨어진 핀란드 가정집 유리창이 깨질 정도로 엄청난 충격파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설명 굿~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