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전철을타고 송탄역으로 왔습니다.
지도 우측에 나오는 부락산 덕암산 팔용산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이곳을 지나서 좌측으로 90도 꺾어서 진행을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우측길을 선택해 온듯 합니다.
송탄역이 보이는군요.
이곳으로 끝까지 진행한후 우측으로 100여미터후 4거리에서 좌측으로 직진하면 들머리입니다.
산행들머리입니다.
4거리부근에 유명한 부대찌개집이 있군요.
산행준비후 주차장쪽으로 진행합니다.
등산로가 아주 편안합니다.
부엉바위는 말 그대로 바위인줄 알았는데 봉우리.
다음과 오룩스에는 없지만 네이버지도에는 이곳도 덕암산으로 표기.
한쪽에 붙어있는 고 한현우님이 이곳을 덕암산 동봉이라고 표기했는데
네이버지도를 기준으로 하면 일리있는듯 합니다.
지도 아래족을 보면 팔용산도 두군데 입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보여드립니다.
부엉바위 아래쪽 양지바른곳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팔룡산을 가려면 길을 건너야 합니다.
레미콘공장(좌측방향) 안으로 들어갑니다.
계속 가다보면 우측으로 담이 낮아서 산으로 오를수 있는 구간이 있습니다.
박사장님이 손을 잡아 올려주셔서 먼지를 묻히지 않고 수월하게 오릅니다.
분홍색리본이 길잡이 역할을 잘 해 줍니다.
그네를 좀 타고 놀다가 진행을 하면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룩스와 네이버에 팔룡산으로 표기된 봉은 우측으로 다녀와야 합니다.
이곳이 팔룡산.
다시 갈림길 입니다.
그네를 타던 좌측에서 왔고 우측으로 진행하는데 우리는 팔룡산을 다녀오는 길입니다.
계속 진행을 하면 삼각점이 있는 팔용산이 나옵니다.
오룩스에는 없고 네이버에는 팔용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친구가 서 있는 뒤편이 다녀온 팔룡산입니다.
이곳이 높이가 낮지만 많으분들이 팔룡산으로 부르기도 해서 저는 감히 소 팔룡산으로 표기를 해 봅니다.
다음지도의 팔용산은 조금 떨어져 있지만 삼각점을 근거로 그냥넘어 갑니다.
원곡초교로 하산을 합니다.
산행종료하고 등산장비를 마무리했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려다 평택역까지 택시요금이 9,000원 정도라기에 택시를 타고 파주옥으로 왔습니다.(8,400원)
평택역부근에 예전에 먹어봤던 고박사 냉면도 한그릇씩 하고 가려고 알아보니
주민 말씀이 상호도 바꾸어서 아주 멀리 이전을 해가버렸다는군요..
무궁화호를 타고 영등포로 왔습니다.
고기를 먹으며 오늘을 마무리 하는데..
박사장님과 나는 대림으로와서 칭따오 한잔씩 더한후 마무리 했습니다.
첫댓글 산난이도 보다 술난이도 가 더 쌘것같군요.
잘봤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