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져 도착한 리버힐즈캠핑장...
몇팀없을거란 생각과는 달리 많으분들이 들어와 계셨습니다.
남자셋이 갔으니 후다닥 세팅후 막걸리 한잔하며 피로를 풀고 일찍 잠자리를 청합니다.
다음날 아침...
캠핑장에서 맞는 아침은 늘 상쾌합니다.
간단히 아침식사후 산책겸 주위를 돌아봤습니다.^^
캠핑파워 전용 캠핑장 같습니다.ㅎㅎㅎ
캠핑프로 타프스크린...
참 흠잡을데 없습니다.
금연중인 저를 간지님이 꼬신다고 담배를 피웠으나 연기가 바로 빠져버려 머 냄새도 못맡았습니다.ㅎㅎㅎ
고기를 구워먹어도 냄새가 베이지 않아 좋고 넓어서 좋고 이뻐서 좋고^^
남는게 시간이니 캠핑장 밖으로 산책...
차도 많이 다니지 않아 시골길을 걷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먹는 남자들만의 점심
차린건 없었지만 막걸리 한잔하며 참 여유있는 점심을 먹었습니다.
윤건님~~~수육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점심식사후 달콤한 낮잠을 잤습니다.
그것도 아주 깊이...ㅎㅎ
제가 잠든사이 더 많은분들이....와우!!
둘째날 야경사진이 별로 없네요....
삼각대를 새로하나 장만해야 겠습니다.ㅡㅡ^
참 별로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 시간은 무심하게 빨리 흘러갑니다.
어느덧 어두워 지고 저녁밥 먹으니 또 졸립습니다.ㅎㅎ;;
자야죠 잠에는 장사없으니...ㅋㅋㅋ
마지막날 아침...
각자 개인적인 일들이 있어 일찍 철수하기로 하고
식사후 후다닥!!!ㅎㅎ
지난주 대가족 캠핑으로 지쳐있던 제 몸이 다시 충전되어 돌아온 캠핑이었습니다.
각자 다른 의자와 다른 침낭을 쓰고 있던 우리들 이었지만 캠핑파워로 인해 이렇게 하나가 될수 있다는 것에 놀란 Campingpro Day 였습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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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누구일까요?
사진만 찍으려고하면 앞을 막으시던데.....ㅎㅎㅎ
첫댓글 캠핑프로 텐트가 대여 텐트 인줄 알았습니다 ^^
오는길에 46번국도 길에서 만났지..^^
계곡물이 잔잔하니 애들 놀기 좋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우리둥 다녀왔어영~~
눈 크게 뜨고 암만 봐두 우리둥지는 안보이네영~~
출입구 주차장 첫번째에 둥지를 폈었지용...
즐건 캠이었어영^^
우리 싸이트가 여기에 또 있네요.(물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