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강화훈련이 2023년 8월 4일(금)부터 8월 6일(일)까지 3일간 청주 국제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지난 7월초 충북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운기)과 (사)충청북도산악연맹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현재 시범 운영중인 청주 국제 스포츠클라이밍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리드, 볼더, 스피드 종목의 국제경기가 가능한 규모와 시설이 갖추고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도 최적의 경기장입니다..
(사)대한산악연맹에서 주최하고 (주)부토라에서 후원하는 이번 청소년 국가대표 강화훈련은 (사)충청북도산악연맹의 제안으로 성사되었으며, 2023년 스포츠 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 리드,볼더,스피드 3개종목 부문별 선발전 3위 이내 입상자 및 차순위 40여명과 지도자 20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강화훈련 후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청소년 선수들은 8월 18일부터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전 세계선수들과 기량을 겨룰 예정입니다..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참가자중 충북에서는 유스A부문(스피드종목) 김동준(청주시 타기클라이밍센터 소속) 선수와 주니어부문(스피드 종목) 강도연(충주시 공공 스포츠클럽) 선수가 훈련에 참가합니다..
충북 김동준(청주 타기클라이밍센터 소속) 선수는 7월 초에 싱가폴에서 열린 아시아 컨티넨탈 컵에 참가하여 3위에 입상하였습니다..
이제 충북에서도 다양한 전국대회 그리고 더 나아가 국제대회가 열려 충북의 클라이밍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