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19장 14절, 제목 : 하나님께 있는 자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요사이 초등학교에서 이런 말들이 있습니다.
이층이. 삼층이. 휴거지, 임거지라는 말들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는 층이는 기생층의 신종 언어인데 부모님의 월급이
200만원대이면 이층이 삼백원 대이면 삼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휴머시안에 살면 휴거지, 임대아파트에
살면 임거지라고 합니다.
아파트와 부모의 수입에 따라 아이들도 이렇게 천대하거나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이는 엄마 배속에 있을 때부터 몇 억대의 자산가로 태어난다고 해서 금수저라고
합니다.
금수저와 흙수저는 부모의 재산에 따라 나온 말입니다.
그런데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부모들로부터 영향을 받지 못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슬기로운 아내라는 것입니다.
본문은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집과 재물은 조상에게서 상속하거니와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
여기서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로서 말미암느니라고 했습니다.
슬기로운 아내는 다른 말로 하면 현숙한 아내를 말합니다.
잠언31장
10절에선 현숙한 여인의 값어치는 진주보다 더 하니라고 했습니다.
이는 값으로 정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현숙한 아내 슬기로운 아내는 어떤 사람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남편을 돕는 자입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로 남편을 도와주고, 부지런히 가정을 돌아보고 자녀들을 잘 양육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아주 중요한 것은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나님 앞에 있는 아내가 가정 먼저 해야 할 일을 남편을 도와 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날 이런 말을 하면 시대에 뒤 떨어졌다. 남전유비
사상이다. 그런데 이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의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다르게 하셨고 그 다름이 서로 합력하여
선한 행동을 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