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버전

[골드]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버전 뒷타이어

16년 9월 12일 신품 교체  http://cafe.daum.net/WMTB/SKHk/372

센터 트레드 블럭(깍두기)의 상태를 보니 두세달은 더 써도 되겠습니다. 

재작년 이전만 해도 뒷타이어는 반년 단위로 교체했었는데, 재작년 11월에 오도방에 받혀

허리를 크게 비틀린 이후, 일년을 빌빌 거리면서 타이어 사용주기가 몇달 늘었던듯 합니다. 

10개월이 지난 작년 9월이 되어서야 그간 안되었던 뛰기와 팔굽혀펴기가 

겨우 되기 시작하고, 올초 부터는 다시 예전의 페이스로 꾸준하게 다녔기에 

이전 같이 타이어 교체주기가 앞 12개월, 뒤 6개월 정도 될 것으로 예상했는데

뒤쪽이 현재 11개월째, 보건데 뒤쪽만 12개월? 수명이 두배나?

새로 구입해서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버전으로

이 상태라면 이전에 사용하던 에보 버전과 거의 배나 되는 내구성을 가진듯 합니다.

참고로

컴파운드는 화학 합성물을 뜻하는 단어로, 이곳에서는 고무화합물을 말합니다.

듀얼 컴파운드 :  타이어 모양을 이루는  베이스 소재와 트레드 소재의 경도가 다릅니다.

                   퍼포먼스 버전에 적용됩니다.

트리플 컴파운드  : 베이스소재 + 센터 트레드 + 숄더 트레드 소재의 경도가 다릅니다

                     빨리 닳는 센터 트레드는 단단한 것을, 숄더 트레드는 부드러운 것을

                     써서 회전시의 접지력을 올린 것으로

                     페이스스타 / 트레일스타 / 버트스타 등으로 나뉘며

                     에보 버전에서는 페이스스타를, 우로 갈수록 부드러운 것을 씁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슈발베 공식 수입사인 웰튠 사이트에 있으니 그곳에 가셔서 보세요.

퍼포먼스 버전은 튜얼 컴파운드로 타이어의 구름성은 에보버전과 같으나

회전시의 그립력이 조금 떨어지는 정도라 할 수 있겠습니다.

센터트레드는 다 닳았는데 숄더트레드는 멀쩡한 경우가 되어서 가끔 아까울 때도. ^*^

퍼포먼스 버전들은, 완차메이커에 대량으로 납품되는 것으로 완차에 딸려 

나오기만 했고, 최상급 이라 할 에보버전만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으나

요즘은 완차 메이커에 대량으로 납품되는 퍼포먼스 버전을 병행수입업체들이

따로 수입하여, 에보 버전들 대비 반값에 판매하고 있더군요.

몇 % 안될 소소한 성능 차이에 반값, 그리고 수명은 배..  이것 아주~!!??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버전 앞타이어

17년 3/13 교체   http://cafe.daum.net/WMTB/SKHk/401

5개월 1주째 사용중, 센터 트레드 접합선도 그대로 있는 50% 정도의 마모 상태

이 정도라면 이전과 같이 일년 정도의 교체주기를 갖는다는 것인데

같은 퍼포먼스 버전인 저 위에 뒷타야는 왜 수명이 배나 는 것인지?

센터 트레드의 마모정도를 눈짐작으로 개략 측정해서? 

제가 타는 스타일이 바뀌어서?  ㅎ~ 이거 분석이 좀 어렵습니다.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앞타이어 블럭,  반 시계 방향 회전 

내리막 내려 탈 때 주 브렉 컨트롤이 되는 앞타이어 이어서인지

센터 트레드 마모된 상태가 뒤로 기울어 있습니다.

휠이 구르며, 지면에 먼저 닿는 쪽이 먼저 마모되거나, 트레드 블럭 앞뒤가 같이 마모

되는 것이 정상일듯 한데, 특이하게도 트레드 블럭 뒤가 더 낮게, 더 많이 마모되었습니다.

암반 기반의 경사 좀 되는 미끄러운 마사토길을 자주 다녀서 이리 된듯 합니다.

즉. 휠이 구르지 않는, 브렉 락 상태에서 미끄러짐이 제법 있었다는 표식.. ^*^

슈발베 노비닉 퍼포먼스 뒷타이어 블럭,  반 시계 방향 회전 

반면 뒷타이어의 센터 트레드는 앞뒤 고르게 마모되어 있습니다.

패달링에 의한 추력을 내는 휠이고,

급경사 내리막에서의 지면 마찰이 앞휠보다 더 적어서일듯 합니다.

그런데 타이어 사이드월 갈라짐이 아주 봐줄만 합니다. @.#

앞 타이어는 앞샥의 완충 도움으로 사이드월이 그리 크게 접히지는 않을 것이나

날씨 가리지 않고 계속 다니며, 산에 안갈 때는 도심 공원에서 기술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 제 라이딩 스타일상, 뒷타이어는 사이드 월이 완전히 접힐 정도의 충격과

하중을 자주 받는터라 이리 험악하게 되었나 봅니다.

타이어 구조나 성질에 대한 이해가 없는 분들은, 입쩍~ 숨도 허업! 들이마실 정도의

험악한 상태가 되겠지만, 포장재라 할 수 있는 표면 고무질 안쪽으로 매우 질긴 소재가 

덧데어 있어, 타이어가 폭발하거나 터질 일은 없기에 저는 그냥 편히 사용합니다

[바이킹]

E-Bike 꾸미려고 새로구입한 Giant Trance2 에서 탈거한 골드님이 애용하시는슈발베 타이어 Nobby nic performance folding 1 셋트(F 27.5x2.35, R 27.5x2.25)보유중인데 원하신다면 5만원에 1셋...???

[골드]

으앙 저는 26×2.25 아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