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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호텔 앞 해변가 : 아침 산책길에 석우님이 처음으로 성공한
사진, 그런데 눈이 좀 어찌 아직 술이 덜 깼냐? 찍는이의 작은 실수?>
1월 31일
아침 눈을 떴으나
아직 엊저녁 술이 덜깨
더 자고 싶은 강렬한 유혹을 어렵게 이기고
아침 수영 운동이 어려울 것 같아
욕조에 더운물을 받아 땀을 빼고
석우와 함께 아침 산책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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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 호텔 앞 도로의 모습 : 현지인들 겨울이라고 오리털 파카로 중무
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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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의 겨울 아침은
우리에겐 선선한 가을이다.
공기가 맑고 조용한 해변으로
경치 또한 뛰어나 휴양지로는 적격이다
퇴직금 3억이면 이곳 화폐로 40억동 쯤 되니까
여기와서 말년을 시중드는이 몇 거느리고
편하게 보내볼까나!!!
석우에게 제의하니 혼자 와야지
가족과 함께오면 재미없단다. 맞어!
로또나 되면 콘도나 한칸 잡아 둘까?
우리는 얇은 긴팔 와이셔츠하나로 족한데
현지인들은 겨울이라 두터운 옷을 입고
이른 아침부터 오토바이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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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를 청소하는 잡부 중년 아줌마인데 뒷태는 끝내주고>
호텔 꼭대기 스카이라운지에서
아침을 먹고 로비로 나왔는데
왠지 분위기 좀 이상하다
체크아웃을 하는데 현상이네 방에서
조그마한 손수건 타올이 없어져서
가이드가 1달러를 변상을 한것 같다
이거 돈 액수를 떠나서 한국인
자존심에 관한 문제다
현상이는 그런 일이 없다고 하고.........
현상이가 그런 일이 없다고 한건 맞다
범인은 월남소주 좋아하는 광춘이다
엊저녁 술집에서 남은 월남소주를 가져와
짐챙길 때 깨질까봐 손수건만한 타올로 감싸
가방에 넣고 나왔겠다.
프론트에는 연락도 않고 우리끼리만
방을 바꾼게 화근이었다.
죄없는 현상이만 억울한
누명을 쓴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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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동굴이 있는 섬에 배를 대고 석회동굴을 구경하다>
하롱시 항구에서 배를 차선하여 출발
희미한 안개는 기대에 설레이는
우리에게 좀처럼 하롱베이 全裸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가까이 다가 오는이에게만
살짝 제 모습을 보여준다.
4km쯤 달렸나
석회동굴이 있다는 천궁섬 선착장에 내려
티켓에 구멍을 뚫고 가파른 돌계단을 따라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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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내부는 우리나라 강원도에 있는 석회동굴과 같고>
하롱만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동굴이라고 하니
이런 동굴이 섬 곳곳에 있는 모양이다
잘 꾸며진 내부 조명으로 동굴의 환상적인
자태를 잘 볼수 있었다.
여기도 우리나라와 같이 형상에 따라
이름이 붙여 있고 지어낸 전설도 많다
동굴의 중심부엔 '하늘의 지붕'이라는
웅장한 천정이 자라하고 4개의 기둥이 떠받친 형상이다.
종유석이 만들어 낸 돌커튼하며
궁전 모습을 자연이 오묘하게 연출하고 있다.
물줄기는 작은 연못도 만들고
분수도 만들고
그런데 이건 인공으로 동굴안의 습도를
조절하려고 만들었다고 한다.
이 동굴은 종유석의 자람이 멈춘
죽은 동굴인셈이다
출구는 입구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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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롱베이의 섬>
하롱(下龍)
글자 그대로 용이 바다로 내려왔다는 뜻이다
전설에 따르면 한무리의 용들이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사람들을 구했고, 침략자들과 싸우기 위해
내뱉는 여의주들이 섬이 되었다고 하는데
3000개가 넘는 섬이
가도 가도 양파 껍질 벗기듯
끝이 없고 적당한 간격을
유지하며 보여주는
장관은 스펙타클 그 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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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배경으로 뱃전에서>
해수면은
거울 처럼 매끄럽고 잔잔하다
겹겹이 쌓인 섬 때문에 파도가 없다
그리고 바다 특유의 비릿하고 짠 갯내음이 없다
바다에 갈매기도 없다
마치 맑은 담수호 위에
떠 있는 듯한 착각을 이르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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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배전을 따라오는 과일 장사>
이곳은
1962년 베트남 전쟁중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어
수질 오염과 자연경관의 파손을
보호 받게되었다니 참 다행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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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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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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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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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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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여름 우기에는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을 배경으로한
선명한 섬의 경치를 볼 수는 있지만
어찌나 더운지 2시간 이상은
투어를 할 수 없는 단점이 있고
겨울 건기엔
기온 관계로 항상
옅은 안개에 싸여
선명한 섬은 볼수 없으나
장시간 투어가 가능하고
원경이 흐려진 신비한
비경을 감상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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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톱섬의 미니 해수욕장 모래톱>
하롱만의
3000여개의 섬 중에
두번째로 발을 딛을 수있는 티톱섬이다.
선착장에 배를 대고 또 티켓에 구명을 뚫고
30미터 정상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서 하롱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올랐다.
수면과 수평으로만 보던 섬을
이제 시각을 바꾸어
위에서 내려다 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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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톱섬 정상을 오르는 계단 중간 지점의 전망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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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톱섬 정상에서1>
오 하나님!!! <주 : 본인은 多神論者임>
당신의 그 창조하는
능력의 한계는 어디까지 입니까?
이건 분명
비경이다
신비경이다
아니
무릉島원이다.
이럴 수가
............
우리는 잠시
현세를 따나
천상의 세계에
온 것이 아닐까하는
착각의 세계로 몰입했다.
분명 꿈은 아니다.
이건 하나님의 실수다
천상에다 창조하실 것을
하롱베이에 하셨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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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졸필로
하롱베이의 감동을 쓴다는 것은
하롱베이에 대한 모독이다.
나같은 눈으로
하롱베이를 찍는다는 것은
하롱베이에 대한 죄악이다.
우리 회원 김일곤 시인이 감동을 적고
김균남 작가가 앵글을 맞추고
김영광 장로가 감동의 기도를 했어야 한다.
우리는 넋을 잃고
한동안 말이 없었다.
모두들 무슨 감회에 젖어 있을까?
유구무언들이다.(이때 쓰는 말이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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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톱섬 정상에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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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큼직한 자연산 다금바리 한마리를 사서 사시미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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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금바리회를 놓고 진지하게 기도를 드리는 정애와 손을 닦고 어서 기도
가 끝나만 기다리며 침을 삼키고 있는 한정숙, 시누이 양영자, 현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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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선상 점심 : 우리 회장님이 베트남소주를 테이블마다 한병씩 선물
을 했다. 지금 잔에 따라있는 술이 나중에 문제를 이르킨 월남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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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우님과 라영휘의 러브샷 : 슬슬 월남소주의 위력이 나타나기 시작한
다. 심상치 않는 이 두 사람을 우리는 주시해 둘 필요가 있다.>
하롱베이 항구로 돌아오는 길에
큼직한 자연산 다금바리 한마리를 샀다
항상 통제에 급급했던 총무 정애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아는 여자다
쓸 때는 쓰는 여자다
300불이란 거금인데도
망서리지 않고 덥석 한마리를 사서
배안에 있는 주방에 맡기고
우리는 배 전망대에서 마지막
하롱베이의 풍물을 눈에 담기 바빴다
점심 준비가 다되었다기에
아래층으로 내려와 식탁에 차려진
다금바리회와 풍성한 베트남 sea food로
다금바리 선상파티를 열었다.
회장 순환이가 각 테이블에 베트남소주를 한병씩 돌리고
광춘이, 석우, 혜성이와 함께한 우리 식탁은
순식간에 소주 한병은 바닥나고
옆자리 현상이네 식탁 소주까지
가져다가 마시며 흥은 고조되고
드디어 석우와 라영휘는 러브샷을 하고
비경속에 선유는 흥에 넘첬다.
5시간의 하롱베이 선상 투어는
이렇게 아쉽게 시간이 흘렀다.
하롱항구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우리는 어제 왔던 길을 따라 하노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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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로 향하던 길에 : 점심시간인듯 재기차기를 하며 즐기는 베트남 젊
은이들>
이곳 젊은이들에게도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한다
얼마전에 대장금이 방영되었는데
온통 화제가 대장금이었다고.......
베트남에서 여러해를 살고 있어
대장금 연속극을 보지도 않은
우리 가이드에게 다음 줄거리가
어떻게되는지 어찌나 묻는 통에 하는 수없이
한국에서 대장금 DVD타이틀을 구입해서
집에서 보았다나
재미있는 것은
우리말을 베트남어로 자막처리를 하든지
베트남 성우가 더빙을 해야 하는데
무성영화시대 변사가
극중 인물 모두의 대사를 중얼거리듯
남자 성우 혼자 모든 극중 대사를 해서
감정 전달이 충분하지 않았을 텐데도
인기를 누렸다고 한다
여기에서는 특히 김남주라는
탈렌트가 인기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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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로 향하던 길에 : 유난히도 유니폼을 좋아하는 관리들 힘이 막강하
다는 경찰들 인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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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 쾌활한 성격의 라영휘가
차안에서 장난삼아 광관버스 춤을 추면서
점잖게 앉아있는 남자들을 끌어내 춤을 춘다.
끌려 나간 남자들 한여자를 당하지 못하고
그냥 모두들 제자리로 돌아가 앉는다
뒷자석에 혼자 앉아있는 석우가 맨맛했던지
불러내자 사양하지 않고 나가 춤을 추었다.
어찌나 야한 동작으로 함께 춤을 추든지
모두가 박장대소를 하며 즐겼다.
더 흥이 나니까 웃옷까지 벗어 던지고
런닝바람으로 라영휘를 몰아 붙이니
그 당찬 라영휘도 KO패를 하고 자리로
돌아가 앉아 버렸다.
어디서 그런 용기 났는지
이제 다른 여자분들을 끌어내려고
성가시게 하는 것이 그대로 두면 도를 넘을 듯하여
내가 끌고와 자리에 앉히고 팔과 다리를 뻗어
임시 수용소를 만들어 가두었더니 그대로 잠에 떨어졌다.
평소에 장난끼도 없이 젊잔한 <주 : 나보다 좀 덜 점잖함>
석우의 또 다른 면을 월남소주 때문에
볼수 있어 지루한 줄 모르고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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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어루러진 라영휘와 윤석우 관광버스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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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옷까지 벗어 젖히고 나영휘를 몰아붙이는 윤석우님 결국 라영휘가
두손을 들었다. >
여행이란
누구와 함께 하는가에 따라
재미가 다름을 느낄 수 있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가까운 친구인
같은또래 같은생각 같은직이란
공통점이 이번 여행에서 보는 것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주었던 것 같다.
여러가지 핑게로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15명 모두가 함께 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더라면 이번 여행의 재미는
이보다 더 배가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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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농사가 한창인 베트남 농촌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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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인데도 우리나라 6월초 농번기를 연상케하는 농촌>
하노이시에 가까워 졌나보다
가이드 안내의 톤은 더욱 높아지고
처음 대할 때는 외모가 베트남 사람같이 생겨
어수룩해 보이던 가이드가 정이 들었는지
외모와는 달리 괜찮아 보인다.
이번 여행에서 만난 3명의 가이드 모두
성실하게 성의를 다 보였던 것 같다
물론 우리들도 다른 팀에 비해
호응도가 좋았다고 가이드마다
만족해 하였다. 특히 혜성이는
안내 유인물에 메모까지 해가며
질문을 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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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주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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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을 달려
하노이 시내 호안키엠 호반에
내렸을 때 하노이는
서서히 땅거미가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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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키엠 호반의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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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수상인형극 관람을 끝으로
우리의 공식 일정은 마감을 하게 된다.
석우친구의 월남소주의 취기가 아직도
가시지 않고 장거리 의자에 앉아 있어서
다리 운동도 할 겸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호안키엠호수 주위를 산책하였다.
이 호수는 '되돌려주는 칼의 호수'로
전설에 의하면 명군의 침략을 물리친 왕이
잃어버린 검을 찾기 위해서 작은 배를 타고
호수에 있었는데 거대한 황금거북이가 나타나
검을 왕에게 되돌려 주고 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 한다.
호수를 한바퀴 돌고 수상인형극을 구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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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인형극 무대 : 소로 논을 갈고 있는 장면의 인형극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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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농민들이
수확을 끝낸 후 논둑이나 연못에서
행해졌던 북부베트남의 고유한 민속예술의 형태인데
지금은 건물안에 물이 고인 무대를 만들어 공연을 하고 있다.
내용은 물에서 하는 다양한 놀이 들이다
소등에서 피리부는 소년
농부들의 논갈이, 모심기
개구리 낚시
장원 급제 행렬
배 경주등......
50분 동안 공연을 하는데
줄거리는 모르지만
한번은 볼만한 수중인형극이다
물과 대발에 묘미가 있다
물은 물감을 풀어 탁하게 했는데
이는 인형을 조절하는 장대와 낚시줄을
물속에 보이지 않게 감추려는 것이고
대발을 드리운 것은
관중석에서 볼 때
인형조종자를 가려주고
인형을 조종하는 이들은 대발 사이로
인형을 볼수 있게 해주는 묘미가 있다.
저녁을 한식으로 먹고 쇼핑센터 2곳을 들려
쇼핑하는 것으로 남은 시간을 보냈다.
이곳도 베게, 요 등 라텍스 제품과
상황버섯이 특산물로 많이 팔리고 있었다.
우리나라 카드로 결제가 되기 때문에
필요한 사람은 현금이 없어도
쉽게 구입을 할 수있는 세상이다.
밤 9시가 넘어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 공항으로 출발했다.
지루한 출국수속을 마치고
비행기는 새벽 한시가 다되어 이륙을 했다.
기내에서 깊은 잠에 빠져 볼까 했으나
왠지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조금전 저녁을 먹고 탔으나 내일 아침식사가
어려울 것 같아 기내식을 베트남 쌀밥으로 했는데
가벼운 밥알에 노란 가루가 섞여있는데
숨만 크게 쉬어도 밥알이 날아 갈것 같았다.
마치 쌀밥에 콩가루를 비벼 놓으 것 같은데
밥한 숱깔 떠넣고 주스 한모금 마시며
무슨 약을 복용하듯 억지로 비웠다.
담요을 어깨까지 올리고 잠을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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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마직막 날>
인천공항에 착륙한다는
기내 방송소리에 자는둥 마는둥한 잠을 깼다.
비행기 타는 것도 이제 세련이 됐는지
갈 때처럼 지루한 줄 모르고
3시간 30분을 날아 인천공항에
6시 40분 착륙하였다.
출국 수속을 마치고 공항에서
가방속의 겨울 옷을 꺼내
입고 온 옷위에 끼어 입었다.
여기서 3명은 헤어지게 된다.
한정숙이는 부군이 차를 가지고 인천 공항까지지 마중 나오고
혜성이는 버스로 서울을 향했으며 광춘이는 마침 인천공항에서
전주가는 버스가 눈에 띄어 망서림없이 그 버스를 탔다.
나머지는 김포공항으로 이동했다.
김포공항에 와보니
서울은 눈도 오지 않고 쾌청한 한데
광주공항은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웬 폭설로 광주행비행기는 켄셀이란다
우리는 다시 강남고속터미널로 이동을 했다
터미널 앞에 내리자 체감온도 영하 20도는 족히 넘을
차가운 칼바람이 가방을 끄는 손가락과 귀끝을
베어가는 줄 알았다.
열대에서 덥다고 불평했던 때가 그립다.
10시 광주행 우등고속에 몸을 싣고 서울을 벗어났다.
도중 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출발하니
희끗 희끗 눈덮힌 산야가 보이더니
호남에 접어들수록 순백의 하얀눈은
온 산천에 수북히 쌓여
설국을 이루고 있다
멀리 보이는 김제 만경평야가
영화 닥터지바고에서 보았던
눈덮인 시베리아 평원같다
하얀 눈은 누가 뭐래도 그리움이다.
눈을 보면 왠지 가슴 미어지는
그리움이 솟는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하염없이
눈이 내릴 때 창 밖으로 생각나는
얼굴이 있다면 아마 그 사람이
가장 사랑했던 사람이었을 것이다.
서설은
적도 여행에서 귀향하는
우리들을 환영이라도 하듯
하염없이 차창을 스쳐간다.
이 여행을 성사 시키기까지 고생한 회장 순환이
마지막날까지 간식 박스를 챙긴 총무 정애
고락을 함께한 현상이, 혜성이. 정숙이, 광춘이, 석우
좋은 추억들만 간직하기 바라며
우리의 긴 여정도 여기에서 막을 내린다.
끝까지 읽어 주신분께 감드립니다. 봄풀
첫댓글 너무 잘봤습니다
재미나게 잘 읽었습니다.티톱섬 정상에서 찍은 사진이 안 보여서 아쉽네요.
동창카페에 올렸던 글을 이 카페의 회원도 되기에 올렸는데 cento님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락 짱님께도 감사드리고요 졸필이 부끄러웠는데 끝까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졸필이시라뇨..^^ 너무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저.. 그런데 자연산 다금바리 시세가.. 얼마가 정상인가요? 300불이 맞나요?
드디어 대단원의 막이 내렸습니다. 너무나 애쓰신 글 입니다.여행은 비록 짧았지만....여행기는 정말 대단 했습니다~!!!!! 많은 사진과 글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ㅡㅡ꾸-벅^^*
다금바리 = 익명 게시판 54번 글 참조 하시구요.....보통 KG 당 150,000동(10불) 합니다. 물론, 가이드 가격 아니고 개인들이 거래 할때 가격 입니다. 참고 하실점은~대개 저울을 속입니다. 이유는 선주와 현지 가이드 커미션 때문이라고 합니다.
봄풀님 글 쓰시느라 정말 애쓰셨구요..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