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편 下經(하경) 無始(무시) 21자.
1. 變不動本(변부동본).
(6) 變不動本(변부동본)과 예언론.
2)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으로의 복귀.
멈춤과 움직임의 연결 고리인 混沌(혼돈)을 제거할 수 있다면 지금 당장 세상에 대파국이 온다 해도 멈춤으로 가지 않는다. 그야말로 무진장한 근본이며, 움직이지 않는 근본 속에 머물를 수 있는 것이다. 그러면 무엇이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인가? 여기에 대해 "檀君八條敎(단군팔조교)"에서는 한 마디로 "父母(부모)이다"라고 말한다. 더 정확하게는 "親(친)"이라고 설명했다. "親(친)"은 부모라기보다는 어버이이며 모든 직계 조상을 다 가리킨다. "檀君八條敎(단군팔조교)"의 제 3조에서 너희들은 부모로부터 태어났고, 부모는 하늘에서부터 강림했느니라, 너희가 부모를 잘 모시는 것이 곧 하나님을 잘 모시는 일이다. 너희가 이 道(도)를 체질화시킨다면 "하늘이 무너져도 반드시 벗어날 수 있다"라고 한 내용의 부모가 곧 親(친)으로서 이는 부모를 포함한 모든 직계 조상을 가리킨다. 그분들이 곧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으로서 "하나님"이라는 내용이며, 그분들을 잘 모시는 것이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는 것이다. "天符經(천부경)"의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으로 돌아가는 세부적인 내용은 "天符經(천부경)"을 체계화한 십수 권의 경전에서 대단히 세밀한 것까지 나타나 있다. 그 모든 것의 근본은 다름 아닌 孝(효)인 것이다. 종말론의 공포는 곧 混沌(혼돈)의 공포이다. 混沌(혼돈)의 공포는 곧 귀신과 도깨비, 괴물들이 난동을 부리며 지배하는 데서 온다. 물론 귀신과 도깨비, 괴물들은 모두 살아 있는 인간들이되 행동이 그런 것이다. "天符經(천부경)"을 설화로 설명한 내용에서 한웅 할아버지는 곰과 호랑이를 교육시켜 천계의 백성으로 만들고자 했다. 장차 종말론이라는 混沌(혼돈)의 노예가 된 귀신, 도깨비, 괴물들을 천계의 백성으로 만들어 無盡本(무진본), 不動本(부동본)으로 돌아가게 하는 근본적인 방법도 孝(효)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