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수 - 1집 시오리길-귀촉도 (1986) 05. 여로
여로
- 작사 작곡 김두수
긴 그림자 홀로 외로운 여로
언제 부턴가 몸에 배어버린 외로움
혼자 그리는 내 고향은 멀고
플랫폼에 내리는 차거운 비
차창 너머엔 비에 젖은 잿빛풍경
음~ 음~ 음~
하늘엔 전깃줄과 비행기, 뭉게구름
그리고 저 멀리 어머님
첫댓글 30대 시절, 1991년 강원도 일대를 방황할 때 처음 들었던 곡입니다.돌아다니던 내내 떠나지 않던...‘그리고 저 멀리 어머님...’추석이 다가오니 어린 시절과 고향에 관한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내 고향.‘그리고 기억 속 저 멀리 부모님‘
그 시절엔 다 노랫말이 아름다워요..잘 들었습니다...
첫댓글 30대 시절, 1991년 강원도 일대를 방황할 때 처음 들었던 곡입니다.
돌아다니던 내내 떠나지 않던...
‘그리고 저 멀리 어머님...’
추석이 다가오니 어린 시절과 고향에 관한 모든 것이 그립습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내 고향.
‘그리고 기억 속 저 멀리 부모님‘
그 시절엔 다 노랫말이 아름다워요..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