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중구민과 함께하는 2017 한밭벌 국악한마당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7년 9월 3일(일) ※ 8월 15일 공연이 우천으로 9월 3일로 변경되었습니다.
시간 : 오후 7시
장소 : 서대전시민공원 야외음악당
티켓정보 : 무료공연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주최/기획 : 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042-256-4958
[프로그램]
1. 25현 가야금을 위한 변주곡“뱃놀이”
뱃노래는 굿거리장단의 흥겨운 경기민요이다. 이 곡은 12현 가야금의 특징인 농현, 퇴성, 전성과 25현 가야금의 넓은 음역을 이용한 분산화음 사용으로 전체적으로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원곡은 ‘뱃노래 주제에 의한 Flute과 25현 가야금의 이중주’이고 오늘은 가야금 솔로로 연주한다.
⊙ 출연 : 가야금 / 마현진
2. 경기민요 “해주아리랑.강원도아리랑.밀양아리랑.사설난봉가.경복궁타령.잦은방아타령”
우리음악의 가장 대중적이고 대표적인 음악이라고 할 수 있는 아리라을 각 지방의 특징을 살려 해주아리랑, 강원도아리랑, 밀양아리랑을 들어보고 더불어 경기민요의 멋이 살아있는 사설난봉가와 경복궁타령, 잦은방아타령 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 출연 : 정인혜, 하점순, 신귀이, 김학인, 박정숙, 박정희, 곽정임, 이경희
3. 관음향무
관음향무는 관세음 보살림, 연꽃, 미륵부처님, 사리, 이네 가지의 의미를 담고 영혼을 씻어내는 창작무이다. 석가여래불연이 다한 말법 세상에 이 사바세계에 내려오시어 이상적인 불국정토를 꿈꾸는 미륵불을 맞이하는 모습과 아무리 높은 불길속에서도 타지 않고 잿더미 속에서 그 빛을 밝히는 오색영롱한 서리의 실망스럽고도 존귀한 의미를 중생의 몸짓으로 나타낸 춤이라 하겠다
⊙ 출연 : 조정숙, 박소영, 신지현, 박시후, 정미자
4. 국악가요“배띄워라, 가시버시사랑, 칠갑산”
국악가요란 대중가요에 국악의 선법 및 창법을 가미하여 작곡되거나 부르는 가요를 일컫는 말이며, 한국음악 즉 국악적요소를 대중가요에 접목시킨 것으로, 현 시대는 전통음악과 더불어 국악의 현대적 요소를 강력히 요구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대중에게 가장 친근한 대중가요가 국악적 요소를 함께한 국악가요로 불리어 지고 있으며 국악가요는 현재 정식가요로 인정받지 못하고 국악무대에서 국악가요라는 이름으로 공연되고 있다
⊙ 출연 : 천미지, 김연수
5. 경기민요 “풍년가, 태평가, 개성난봉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우리나라의 가장 흥겨운 민요로써, 경쾌함과 더불어 빠른 템포와 반복적인 곡조를 통한 풍년가와 태평가, 개성난봉가 그리고 뱃노래까지 우리의 민요와 함께 어깨를 들썩여보고자 한다.
⊙ 출연 : 이낭영, 오옥순, 정경복, 이은명, 이선분, 양순옥, 오영자, 이영화, 김은혜, 손정희
6. 부채춤
부채춤은 화려한 부채를 양손에 들고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고 뿌리면서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추는 춤이다. 군무의 형태로 이루어지며 아름다운 꽃 모양을 만들거나 파도 모양을 표현하는 등 부채의 우아한 선을 잘 살린 춤이다
⊙ 출연 : 조정숙, 박소영, 신지현, 박시후, 정미자
7. 사물판굿
사물판굿은 북·장구·징·꽹과리 등 네 가지 타악기로 연주되는 음악으로, 남사당놀이에서 파생된 마당놀이이다.
사물판굿은 각 치배별로 상모를 쓰고 악기를 연주하며 후반부에는 개인기량을 펼쳐 보이는 개인놀이, 살판 등 다양한 남사당놀이를 짧은 시간 안에 선보일 수 있도록 무대화하여 만든 우리의 전통음악이다.
⊙ 출연 : 이보름(쇠), 송현준(북). 안경조(장구), 이정원(징, 소고), 조예송(태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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