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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DPO콰르텟 창단 연주회 [즐거운 만남],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2
공연쟝르 : 대전 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03.10
공연시간 : 19:3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R석 2만원, S석 1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80분 (인터미션포함)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8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교향악단 디스커버리 시리즈 2 “DPO 콰르텟 창단 연주회” <즐거운 만남>
Highlight of the Concert
○ DPO 콰르텟 창단연주회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10일(화)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DPO콰르텟 창단 연주회를 갖는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과 이현웅, 비올라 수석 김민정, 첼로 수석 이송희가 만나 음악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펼쳐낼 ‘DPO 콰르텟’ 창단 연주회의 제목은 “즐거운 만남”이다. 성숙하고 조화로운 음색, 역동적이고 색채감 넘치는 연주로 대전 음악 애호가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이번 연주는 신선한 감동을 통해, 대전 실내악의 지평을 넓혀갈 것으로 기대된다.
○ 아름다운 멜로디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현악 4중주
이번 공연은 현악 4중주 중에서 익숙한 곡으로 선곡되었다. 연주회는 하이든의 <현악 4중주, 작품 76, 제5번>으로 시작한다. 현악 4중주는 두 대의 바이올린과 비올라, 첼로로 이루어진 근대 실내악의 전형으로 하이든을 대표하는 장르다. 그의 많은 현악 4중주 중에서도 작품 76의 여섯 곡은 정점에 위치해 있다. 그 중 제5번은 제4번까지의 소나타 형식에서 벗어난다. 우아하고 고고한 기품, 아늑한 실내악적 울림, 그리고 아름다운 서정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어지는 무대는 스메타나의 <현악 4중주 제1번 마단조 “나의 생애로부터”>이다. 이 작품은 스메타나의 자서전적인 곡으로, 그가 청력을 상실하게 되자 음악으로 자신의 심정을 토로한 것이다. 스메타나는 각 악장마다 자신의 인생에서 영감을 얻었다. 1악장은 비극적인 운명을 예감하면서 시작하지만 젊음 특유의 낭만적이고 창조적인 동경도 어렴풋이 느껴진다. 2악장은 흥겨운 폴카로 춤에 대한 애정을 담았다. 3악장은 첫 아내에 대한 사랑을 추억하며, 피날레는 활기에 찬 창의력에 환희하지만 날카로운 음으로 청력 상실을 표현했다.
마지막 무대는 베토벤의 <현악 3중주 작품 59, 제2번 “라주모프스키”>로 꾸민다. 빈 주재 러시아 대사였던 음악 애호가 라주모프스키에게 헌정되었기 때문에 “라주모프스키”라는 부제가 붙었으며,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뜻에서 제1번과 제2번에는 러시아의 민요를 인용하고 있다. 베토벤의 중기에 해당하는 곡으로 기존의 악장들을 더욱 발전시키거나 파괴시키는 등의 파격적인 시도로, 기존의 ‘실내악이란 아마추어 음악가들이 함께 즐기기 위한 음악’이라는 인식을 깼다. 세 개의 「라주모프스키」 현악4중주곡 중 가장 장중하고 내성적이며, 제1번의 개방적인 것과 좋은 대조를 이루고 있다.
○ DPO 콰르텟
절제된 카리스마의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미국 피바디 음대와 인디애나 음대에서 공부한 후 인디애나 필하모닉, 콜롬버스 필하모닉, 인디애나 챔버 오케스트라 등에서 악장으로 활동하였다. 2014년부터 이탈리아 페루지아 음악 페스티벌 실내악 책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제1악장이다.
따뜻함으로 빛나는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예원학교, 서울예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2006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에서 1등 수상을 한 뒤 러시아로 떠나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2007년 브람스 국제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파크콘서트에서 소프라노와 바이올린 듀오로 편집된 집시 카르멘을 전국 순회하였다. 현재 대전시향의 제2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풍부한 색채의 비올리스트 김민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하고 독일 쾰른 음악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2008년에 쾰른 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레오포랑 벨랑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다졌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깊이 숙성된 음색의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 국입 음악대학교를 16세 최연소로 입학하여 학사와 석사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후 영국 왕립음악원 교환학생 수석 졸업 및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연주박사를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리첸 국제 첼로 콩쿠르 1위를 수상한 그녀는 독일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 음악 페스티벌 수석과 독일 쾰른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About the Artists
바이올린 _ 김필균 Violin _ Paul Kim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은 스페인 왕립 음악원에서 공부를 시작하여 열한 살 때 캐나다 토론토 로열 콘서바토리의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였다. 그 뒤 미국의 피바디 음대에 입학하여 마틴 비버와 학사과정을 마친 후 석사과정을 인디애나 음대에서 마우리치오 푹스와 공부하였고 학교 재학 당시 야샤 하이페츠 장학금과 헐스테인 상, 그리고 헐빅 개발 기금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인디애나 필하모닉에서 악장 활동을 시작하여 콜롬버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재학 당시 벤프 실내악 축제, 사라소와 음악 페스티벌, 뉴욕 스트링 세미나, 내서널 아트 센터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핑카스 주커만에게 선발되어 공부하기도 하였다. 또한, 실내악 연주자로서 트리오의 연주가 미국 NBC채널과 뉴욕의 WQXR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2008년부터 2013년까지 콰르텟21 멤버로 활동하였고 최근에는 유로 뮤직 페스티벌, 비안덴 국제 음악 페스티벌, 음악 페스티벌 페루지아, 뮤직 나이지리아 등 페스티벌에서 연주를 했고 2014년 여름에는 로얄 덴마크 오케스트라 앙상블 리더로 실내악 연주도 했다.
실내악에 관심이 많은 그는 배익환, 코리아 블라허, 일란 레흐트만, 울프람 크리스트, 당 타이 손, 일라나 베레드 등 연주자들과 연주한바 있다.
크리스토프 포펜, 유리엘 시걸, 칼 세인트 클레어, 레오나르도 슬랏킨, 조셉 실버스테인과 같은 세계 명지휘자들의 지휘봉 아래 연주하였다. 협연자로서 대전시향, 청주시향, 부천시향, 성남시향,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그리고 이스라엘 아슈도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이탈리아 뮤직 페트비벌 페르지아 음악제 실내악 책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올린 _ 이현웅 Violin _ Lee Hyun Woong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웅은 4세 때 피아노를 시작으로 6세 때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하여 1992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어렸을 적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 왔다. 예원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을 마친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로 발탁되어 이성주 교수를 사사했다.
예원·예고 재학당시 개교 30주년 예원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일본 5개 도시 순회연주를 하였고, 이화·경향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조선일보 콩쿠르,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 1등, 세계일보 콩쿠르 대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3년 KNUA 홀에서 독주회를 가지고 예술의전당에서 바로크합주단과 협연하는 등 다양한 음악적 활동을 하였으며, 조이 오브 스트링스의 악장으로 6년 동안 활동하였다.
2006년 모스크바 국제 콩쿠르에서 1등 수상을 한 뒤 러시아로 유학을 떠나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세르게이 크라브첸코 교수를 사사했으며 2007년 브람스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차이콥스키 음악원 재학 당시, 오브닌스크 오케스트라와 레오니드 니콜라예프가 지휘하는 모스코바 챔버 오케스트라와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에서 협연하였고, 2011년 9월 소프라노 조수미 파크콘서트에서 소프라노와 바이올린 듀오로 편곡된 집시 카르멘을 전국순회 연주하였다. 2012년에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시리즈에 선정되었으며 2012년 9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독일 라이프치히 음악원에서 마리아나 지르부 교수를 사사하며 마에스터 엑자맨코스 만장일치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귀국 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코리안심포니, 강남심포니와 협연였으며 TIMP 앙상블 객원악장을 역임하였다. 2015년 3월부터 계원예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하며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제 2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비올라 _ 김민정 Viola _ Kim Min-jung
풍부한 색채의 비올리스트 김민정은 2000년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와 전문사를 졸업하였으며 그 후 2009년에 독일 쾰른음악대학교에서 전문 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어린 나이에도 연주에 뛰어난 두각을 나타낸 김민정은 1991년 한․중․일 친선 교류 오디션에 합격해 일본 초청연주를 성공리에 끝낸 뒤 음악 저널, 바로크 콩쿠르 입상 및 음악 춘추 콩쿠르 1위, 수원대학교 주최 콩쿠르에서도 1위에 입상하며 그 재능을 뽐냈다.
2000년부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여 OLA VIOLA 창립 단원으로 활동 및 솔리스트 오디션에 합격해 솔로 활동 또한 시작하였다. 2005년도에는 제5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비올라 부문 전체 1위로 입상하였다. 2008년도에는 독일 바하슈타인의 초청으로 영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연주하였고, 그와 동시에 쾰른 음악대학교 오케스트라에서 비올라 수석을 역임하였다.
2010년에 ASIMF 음악 페스티벌 오디션에 합격해 성공적으로 연주를 마쳤으며, 2011년도에는 레오폴랑 벨랑 국제 콩쿠르 알토 부문에서 1위로 입상하여 솔리스트로의 자리를 확고히 다져오고 있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첼로 _ 이송희 Cello _ Lee Song-hee
첼리스트 이송희는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16세 최연소로 입학하여 학사와 석사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이후 영국 왕립음악원 교환학생 수석 졸업 및 독일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 연주박사를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리첸 국제 첼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폴란드 국립오케스트라와 폴란드를 비롯하여 독일 전역 순회연주 및 루마니아 “유럽 문화의 도시 선정” 초청 기념음악회, 로스트로포비치의 지휘아래 “독일 통독 10주년 기념음악회” 등 독일과 유럽 주요도시에서 다수의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 안너 빌스마, 버나드 그린하우스, 레슬리 파나스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의 마스터클래스와 이탈리아 몬테풀치아노, 독일 크론베르크 페스티벌, 룩셈부르크 국제 음악 페스티벌, 터키 카네티 음악 페스티벌, 프랑스 아카데미 국제 인터네셔널 뮤직 데 꾸르슈벨, 일본 오사카와 키리시마 페스티벌 등 장학생으로 초청되어 참가 및 연주를 하였다.
유학시절 독일 예후디메뉴인 장학재단의 솔리스트(LMN-Solo Cellist), 독일 라인란트 지역의 “유능한 젋은 음악가”(Best of NRW) 로 선정되어 탄탄한 실력을 갖춘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독일 슐레스비히-홀스타인 음악 페스티벌 수석 과 독일 쾰른 필하모니 단원을 역임한바 있는 그는 2010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과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에서 귀국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건국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충남대학교와 전북대학교의 겸임교수로 일하고 있으며, 전주예술중․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서울 바로크합주단 단원, KCO 피아노트리오 멤버, 대전시립교향악단 첼로 수석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984년 창단했다. 이후 지난 30년간 최고의 음악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정상의 교향악단으로 성장했다. 다양한 레퍼토리, 감동을 주는 앙상블과 재미와 기쁨을 선사하는 신선한 기획으로 주목받으며 대전문화예술의 대표주자로 자리하게 된 것이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대전 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2006년에는 대한민국 음악제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대한민국 아트마켓에서 우수 공연단체로 선정되어 국내 순회 연주를 가지기도 했다. 특히 2004년에는 뉴욕의 카네기홀 등 미주 4개 도시의 세계적인 홀에서 순회 연주를, 2005년에 한국 대표로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에 초청되며 도쿄와 오사카에서 각각 연주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2012년 한국 오케스트라 최초로 비엔나 무지크페어라인 골드홀 연주를 비롯하여 체코 프라하, 헝가리 부다페스트, 독일 뮌헨을 연결하는 유럽투어를 통해 세계화된 대전시립교향악단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은 정통 클래식으로 진행되는 ‘마스터즈 시리즈’, 다양한 기획과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함께하는 ‘디스커버리 시리즈’, 음악을 통해 예술적 감성과 창의성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마련한 ‘스쿨 클래식’, 실내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챔버 시리즈’, 미래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 나갈 젊은 음악인들이 역량을 선보이는 ‘신인 연주자 발굴 시리즈’,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펼치는 해피 클래식 시리즈’, 연구소와 기업체, 병원이나 시설 등을 찾아가서 연주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충남지역 및 회원을 위한 ‘특별 연주회’ 등으로 진행된다.
창단 30주년을 기념, 2014년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라는 대장정을 끝마치며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운 앙상블로 거듭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2015년 브람스 협주곡 전곡 연주를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전설의 귀환” 이라 주목받으며 무대로 돌아온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힘있는 타건, 섬세하고 심오한 서정성으로 남다른 피아니시즘을 자랑하는 백혜선의 협연무대가 준비되고 뛰어난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송영훈, 꿈과 열정으로 가득한 김화라와 절제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바이올리니스트 김필균, 그리고 아시아의 보물같은 피아니스트라 칭해지는 윤홍천과 루빈스타인콩쿨 우승에 빛나는 칭윤 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한지호,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과 첼리스트 수렌 바그라투니의 무대도 기대를 갖게한다.
또한, 수석객원지휘자 마에스트로 유리엘 시걸, 지휘자로서 영토를 넓혀가고 있는 김대진, 그리고 다니엘 레이스킨, 파나지오티스 디아만티스, 빈프리트 톨 등 객원지휘자들이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새로운 음악의 세상을 열어갈 계획이다.
www.dpo.or.kr
프로그램
○ 하이든 _ 현악 4중주 라단조, 작품 76
J. Haydn(1732~1809) _ String quartet in d minor, Op. 76
○ 스메타나 _ 현악 4중주 제1번 마단조, "나의 생애로부터"
B. Smetana(1824~1884) _ String Quartet No. 1 in e minor "From My Life"
○ 베토벤 _ 현악 4중주 작품 59, 제2번 "라즈모프스키"
L. van Beethoven(1770~1827) _ String Quartet Op. 59 No. 2 "Rasumovs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