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차 걷기여행#
* 경북/문경/새재과거길+김용사+대승사
1.장소
*경북 /문경/새재길+김용사
2.날짜/2023.4.27/ 4째목요일
3.시간/07시 산본12단지 왕성교회앞출발
07시10분 금정역출발.
4.회비/6만원
(차량비.조식/김밥.중식포함)
5.간식.입장료는 개별부담
*문경새재 도립공원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새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 유역을 잇는 영남대로 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였다.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억새풀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와 이우리재 사이, 새로 된 고개 등의 뜻으로 새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임진왜란 이후, 이곳에 주흘관, 조곡관, 조령관 등 3개의 관문(사적 제147호)을 설치하고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문경읍에서 서북쪽으로 깊은 협곡을 따라 3.5km 가면
조선 숙종 34년 (1708년)에 쌓은 영남 제1 관문인 주흘 관문에 이르며,
3km 더 가면 제2 관문인 조곡관, 이곳에서 3.5km 떨어진 곳에 제3 관문인 조령관이 있다.
이 일대를 1981년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문경의 3 관문을 품고 있는 주흘산(1,106m)은 관문까지의
험한 계곡에 이루어진 풍치가 매우 뛰어나며, 여궁폭포, 혜국사, 용추, 원터, 교귀정 등의 명소가 있다.
여기에 KBS 촬영장이 들어서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경복궁, 광화문, 사정전, 동궁전, 궐내각사, 양반집, 초가집 등에서
대왕세종 촬영장을 감상할수가 있다.
또한 선덕여왕과 SBS 제중원, KBS 추노, 넷플릭스 킹덤 등이 촬영되어
드라마 장소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역사 속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고,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걸으면서 아름다운 풍광도 관람할 수 있는 곳이다.
제1관문인 주흘관에서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는 약 6.5km로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길이지만
길이 완만하고 나무가 우거져 있어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인기다.
조곡관 뒤편의 약수터에서는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발 씻는 곳이 따로 있어 편안하게 맨발로 산책하기 좋다.
옛길 박물-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구간을 운행하는
무공해 전동차를 타고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도 있다.
문경새재 바로 옆에 있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의 숲길도 좋고
문경새재 제3관문으로 들어와서
1관문으로 내려오면 아주 편하다
*대승사는 문경 사불산 자락에 있는데
사불산(四佛山)은
‘네 분의 부처님이 계시는 산’이는 뜻
정상인 공덕봉(912m)에 사방에 부처님을 새긴
‘4면석불상(四面石佛像)’이 있기 때문에 ‘사불산’이라는 이름이 붙혔다고 한다
의상대사의 이복동생인 윤필거사가 수도했다는 비구니 참선도량 윤필암과
사불석불을 참선하는 사불전
나옹선사의 전설이 남아있는 묘적암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후불탱화 형식을 조각으로 표현한 목각탱으로
총 10매의 판목을 조합하여 아미타극락세계를 장엄하게 표현하였다.
화면의 중앙에 자리 잡은
본존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주변에 보살 및 제자, 천왕상 등 24구의 존상을 좌우 대칭을 이루도록 정연하게 배치/국보321호
문경의 오래된 뉴욕제과 찹쌀떡도 유명하다
첫댓글 문경새재 한국관/054-572-5050.5051/8828-5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