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단기 4355년) 5월 20일(금). 음력 4월 20일.
* 오늘은 '세계인의 날'
-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면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 조성하기 위해 2007년에 제정
1836 (조선 헌종 2년) '추사 김정희', 성균관 대사성이 됨
1899 (대한제국 광무 3년) 계명대학교 설립
1926 '만해 한용운', "님의 침묵" 간행
1946 서울 각 전문학교 대학으로 승격
1949 남로당 국회 프락치사건 시작됨
- ‘주한미군 철수 뒤 남북정치협상 통한 통일’ 주장한 국회의원 '이문원', '최태규' 등 구속
- '김약수' 국회부의장 등 국회의원 13명 프락치 혐의로 실형 선고받고 복역 중 한국전쟁 때 탈주(북한 인민군이 풀어주었다는 설도 있음)해 사건종료
1954 3대 민의원 총선거
- 자유당 116명, 무소속 67명, 민국당 15명 당선
1957 "시집가는 날" 아시아영화제(도쿄) 희극상 수상
1962 통행금지 부활
1964 서울대, 민족적 민주주의 장례식 및 성토대회
1975 문교부, 학도호국단 창설안 발표
1980 대법원, '10.26사태' 관련자 형벌 확정 발표
- 대법원 판사 6명이 "내란목적 살인을 인정할 수 없다"는 소수의견을 제시했지만 상고기각이 있은 이후 5명이 신군부의 압력에 사표를 제출했고 사표 제출을 거부한 '정태원'은 강제 해임되었음
- "내란죄는 목적범으로서 목적범 일반에 관한 원칙이 적용되며 그 목적은 엄격한 증명사항에 속하고 직접적인 임을 요하나 결과 발생의 희망, 의욕임을 필요로 한다고는 볼 수 없고 또 확정적 인식임을 요하지 아니하며 다만 미필적 인식이 있으면 충분하다" : 판결문
- 이후 선임자였던 '양병호'(전원합의체 이전 대법원 형사3부 배석판사)가 1993년에 시사 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10.26 사건에 대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저격할 수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뒤집을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평가
* 주요 인사 형벌 :
- '김재규'(중앙정보부장) : 내란목적 살인죄와 내란수괴 미수, 내란중요임무종사미수죄 등을 적용해 사형을 선고한 육군본부 계엄고등군법회의가 선고한 원심을 확정. 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김계원'(대통령 비서실장) : 살인죄. 무기징역
- '박흥주'(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 육군 대령, 중위 시절 '김재규'의 전속부관) : 1980년 3월 6일 총살형
- '박선호'(중앙정보부 의전과장이자 중학교 시절 '김재규'의 제자) : 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유성옥'(중앙정보부 궁정동 안전가옥 운전기사) : 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이기주'(궁정동 안전가옥 경비과장) : 1980년 5월 24일 교수형
- '김태원'(궁정동 안전가옥 경비원) : 1980년 5월 24일 교수형
1981 정당운영비 4억 원, 첫 국고보조
1985 광주민주항쟁 체계적으로 기록한 첫 공식출판물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발행
1986 서울대생 '이동수' 분신, 스스로 목숨 끊음
1988 주한미국대사관에 사제 폭발물 투척, 대학생 7명 검거
1999 서울지검 '홍두표' 한국관광공사 사장, 뇌물수수혐의로 구속
2005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 준공
- 국적 자동차 회사로서는 처음으로 Made in USA를 생산하게됨
2006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지방선거 유세 중 피습
- 신촌 현대백화점 앞,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벌이다 '지충호'(당시 50세)가 휘두른 커터칼로 부상당함
- 범인 '지충호'는 체포 직후 '박근혜가 독재자의 딸이기에 그리고 자신이 5공 때 억울하게 옥살이하여 범행했다"고 진술 했음
- 구속적부심 때와 국선변호인에게는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8건의 전과로 15년 가까이 복역하고 출소했는데, 오랜 수감 생활과 감호소 안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해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함
2010 ‘목요집회’ 800번째 열림
- 1993년 양심수석방과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해 시작
2010 정부, 천안함 침몰원인 북한 잠수정의 어뢰공격이라 발표
2013 '김창호'(46세) 세계최단기간 히말라야 8천m급 14좌 무산소 완등
- 국내최초 무산소완등
2015 신종 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한국인 첫 확진 판정
-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보고
- 186명 확진 판정 38명 사망(치사율 20.4%) 1만6천여 명 격리됨
2017 서울역 고가를 공중정원으로 재생한 '서울로 2017' 개장
2018 기업인 ‘구본무’ 세상 떠나(1945년 2월 10일 ~ )
- LG 창업주인 ‘구인회’ 회장의 손자, ‘구자경’ LG 회장의 장남
- LG화학 대표이사 회장, LG전자 대표이사 회장, ㈜LG 대표이사 회장 등
- 2003년 LG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를 청산하고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 2009년부터 미국 GM에 LG호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납품
- 2015년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희생한 의인들을 위한 ‘LG의인상’ 제정
- 그의 사망 이후 경영권은 조카이자 양아들인 ‘구광모’에게 승계됨
2020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 착공
2020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의 공로를 인정하는 ‘파독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에 대한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
2021 문재인 대통령,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 헌화
2021 "뉴스“
* ‘北 인권 문제’ 꺼내지 말라는 文 정권의 이중 잣대
* 文 방미 전날 “美는 2등급 국가” 깎아내린 宋 대표의 경망함
* 文 대통령, ‘강규형 전 KBS이사 해임 부당’ 판결에 불복해 상고
* 이재명 25%, 윤석열 19%...지지율 벌어졌다
* 곽상도 부인상… ‘대통령 문재인’ 조화 가장 안쪽 놓고 조문객 맞아
* 남극에서 세계 최대 빙산 떨어져 나와...제주도 면적의 2.3배
* 대기오염 물질 이산화질소와 파킨슨병 연관성 첫 규명
- 서울아산병원 정선주 교수팀 '노출 많은 상위 25% 성인, 질환 발병 위험 41% 높아’
* 영탁 없는 영탁막걸리? 광고 계약 끝나자 상표논쟁
526 시리아 '안티오크'에 지진, 25만여 명 사망
1293 일본 경창 지역에 지진, 3만여 명 사망
1506 아메리카 대륙에 상륙한 '콜럼버스'(56세), 스페인에서 세상 떠남
1799 프랑스 작가 '발자크' 태어남
1806 영국 사상가 '존 스튜아트 밀'( ~ 1873) 태어남
- 옥스퍼드 대학이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공부하기를 거절했는데, 당시 이들 대학에 입학하려면 ‘잉글랜드 성공회’ 신자가 되어야 했는데, 그는 이를 거부함
- 여성의 권리를 강력히 옹호하였으며, 1869년에 여성에게도 투표권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 비례대표제, 선호투표제 등 의회와 투표제도 개혁을 촉구하였음
- ‘버틀런드 러셀’의 모친의 요청으로 그의 대부를 맡았음
- 밀의 “자유론”은 정치적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고전으로서 자유의 개념을 주제로 저술된 가장 중요한 저작의 하나임
* 밀이 주장하는 자유에 대한 핵심 내용 :
- 틀렸다거나 해롭다는 이유로 의견의 표명을 가로막으면 안 된다,
- 표현의 자유를 일부만 제한하게 되면 곧 모든 표현의 자유가 제한되고 만다,
-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 허용되어야 사회는 진보할 수 있다,
- 표현하는 내용에는 제한이 없어야 하지만, 표현하는 방식에는 제한이 필요할 수 있다는 것이다
1834 프랑스의 군인 ‘질베르 뒤 모티에 드 라파예트’ 세상 떠남(1757년 9월 6일 ~ )
- 미국 독립전쟁에 참가하여 ‘조지 워싱턴’ 휘하에서 대륙군을 지휘하였음
- 생전에 미국 시민권을 수여받았고, 2002년에는 미국 명예 시민권을 받았음
- 미국과 프랑스에서 "두 세계의 영웅 (The Hero of the Two Worlds)"으로 불림
1862 '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 "홈스테드"법에 서명
- 미국 서부의 미개발 토지를 한 구역당 160 에이커(약 20만평) 씩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으로 자영 농지법이라고도 불림
- 토지를 불하 받고자하는 신청자는 21세 이상이어야 하며, 파티션을 설치하고 12피트 x 14피트 (3.6 x 4.3m) 이상 크기의 집을 짓고, 최소 5년 동안 농사를 지어야 했음
1873 '리바이 스트라우스'가 청바지의 미국 특허를 받음
- 1853년 세계 최초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청바지 공장 "라바이 스트라우스 앤드 컴퍼니'(오늘날의 '리바이스')의 가동을 시작함
1882 알프스 최초의 철도 터널 '생고타르 터널'(14.8km) 착공10년 만에 준공
1891 '토머스 에디슨', 최초의 등사기를 대중에 공개
1896 독일 피아니스트 '클라라 슈만' 세상 떠남
- “세상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내가 진정 사랑했던 단 하나의 여인이 오늘 땅에 묻혔다.” : '브람스', 열네 살 연상의 '클라라 슈만'을 사모해 평생 독신으로 삼
1902 쿠바공화국 수립
1915 아랍과의 6일 전쟁 승리로 이끈 '모세 다얀' 이스라엘 국방장관 태어남
1920 '카란자' 멕시코 대통령 피살
1927 미국 조종사 '린드버그'(25세), 대서양 단독무착륙비행 성공
- 뉴욕~파리 5,800km를 33시간 29분 만에 비행
- 비행기 이름은 "스피릿 오브 세인트루이스"
- 모험을 즐겨 비행술을 배우고 순회곡예비행사에 이어 우편 비행사가 됨
- 프랑스 생물학자 '카렐'과 함께 인공심장장치인 ‘카렐-린드버그 펌프’를 만듦
- 실제 그는 대서양을 비행하여 건넌 67번째 사람. 그가 유명해진 것은 '파리'에 착륙했다는 사실과 매스미디어의 힘 덕분임
1940 나치가 만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처음으로 수용자 수용
1948 '쟝제스', 중화민국 초대 총통 취임
1956 미국, '비키니'섬에서 첫 수소폭탄 실험
1978 일본 나리타 공항 개항
1979 미국 가수 '엘튼 존', 첫 소련 순회공연
1991 소련 최고회의서 자유이민법 통과
1991 인도 총선 폭력사태로 60명 사망, 수백 명 부상
1999 미 하원 NMD 법안 가결
2000 '천수이벤', 대만 10대 총통 취임
2002 미국의 고생물학자, 진화생물학자 ‘스티븐 제이 굴드’ 세상 떠남(1941년 9월 10일 ~ )
- 오랫동안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 미국 자연사 박물관 근무
- 생물이 상당 기간 안정적으로 종을 유지하다 특정한 시기에 종분화가 집중된다는 ‘단속평형설’ 발표
- 창조론을 부정했으며 과학과 종교는 서로 중첩될 수 없는 별개의 권위 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주장
2012 TV 리모컨 발명해 ‘게으른 자의 아버지’로 불리는 '유진 폴리' 세상 떠남
2013 EF5급의 토네이도가 '오클라호마'주 무어 교외의 오클라호마시티를 강타
- 24명 사망, 377명 부상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