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 치유농업센터 한켠에 있는 토종존, 봄 식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작년에 심었던 보리와 밀이 눈에 확 띄는 이른 봄날이었습니다.
밀과 보리 일부는 뽑아내고, 흙살림 균배양체를 골고루 넣은 후 밭을 만들었습니다.
초미니관리기와 삽, 괭이, 호미, 쇠발고무래등 다양한 농기구를 동원하고 여럿이 함께 하니 오전중으로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속노란홍감자, 자갈감자를 심고, 붉은꽃완두는 불려와서 심었으며, 차이브는 가지밭으로 예정된 밭 앞쪽에 심었습니다.
작년에 씨를 뿌렸던 겉보리는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따뜻한 봄날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보리~
퇴비를 넣기 전, 보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보이는 밀은 쏘옥~
퇴비(흙살림 균배양체) 넣고 초미니관리기로 흙을 뒤엎고 , 중간중간 조금씩 나와있는 풀도 뽑아줍니다.
크게 두둑2개를 만들고 속노란홍감자를 심습니다.
두둑이 크니 나중에 북주기도 편할것 같습니다.
인기 좋은 품종, 속노란홍감자
자갈감자도 두둑을 두개 만들어 심었습니다.
두가지의 자갈감자가 준비되어 한두둑씩 심었습니다.
하나는 약간 붉은빛이 돌고, 나머지는 수미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나중에 비교해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정심샘은 작물 식재 자리 정리하기 바쁘고, 목아님은 쇠발고무래로 밭을 정리하시고, 복희샘은 호미로 쓱쓱삭삭, 해동샘은 초미니관리기로 밭을 갈고, 저멀리 익준샘은 풀도 뽑고 돌도 고르고...다들 각자 위치에서 할일을 하니 밭만들기도 뜩딱 해치울 수 있었습니다.
감자, 완두콩, 차이브 심기 완료 후 깨끗해진 토종존~~
관정이 있는 자리에는 붉은꽃완두를 파종했습니다.
물 뿌리고, 붉은꽃완두 넣고, 흙덮고....
한쪽에서는 밭을 만들고 한쪽에서는 차이브 심고, 또 한편에서는 붉은꽃완두 심고 있습니다.
봄햇살이 아직은 따뜻하게 느껴지는 날씨입니다. 이제 4월이 되면 이 햇살이 뜨겁게 다가오겠지요.
겨울난 차이브는 이 곳에서도 앙증맞은 보랏빛 꽃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됩니다.
토종존~~
토종씨앗은 올해도 이곳에서 피어오릅니다.
마무리하고 정리중~
첫댓글 봄기운과 샘들의 기운이 풋풋합니다^^ 다음달엔 만날 수 있도록 잘 회복하겠습니다. 애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