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Play Your Rock 'n' Roll To Me』(당신의 로큰롤을
내게 들려 주지 마세요)는 1975년에 발매된 영국의 4인조
그룹 「Smokie」의 두 번째 앨범 〈Changing All the Time〉
수록곡 중 "If You Think You Know How to Love Me"와
함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으로, 영국 싱글 차트 8위에
랭크 되면서 이들의 이름이 조금씩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로큰롤을 좋아하는 여자에게 푹 빠진 한 남자가 더 이상 날
갖고 놀지 말라고, 더 이상 그 빌어먹을 로큰롤 음악으로 날
현혹 시키지 말라"고 하소연하는 노래입니다.
이 밴드가 그룹 명을 〔Smokey〕에서 「Smokie」로 바꾼 것도
바로 이 무렵의 일이라고 하네요..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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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t play your rock'n'roll to me That
ain't the way it's meant to be
I ain't so blind that I can't see
Just let it lie and let it be
당신의 로큰롤을 내게 들려주지 마세요
그런 식으로 해서 될 일이 아니예요
나, 그런 것도 모를 만큼 눈이 멀진 않았어요
그냥 좀 내버려 둬, 내버려 둬요
So, don't play your rock'n'roll - no
Don't play your rock'n'roll - no
Don't play your rock'n'roll to me
그러니, 당신의 로큰롤을 들려주지 마세요
당신의 로큰롤을 들려주지 마세요
당신의 로큰롤을 내게 들려주지 마세요
Oh, well I know you think I'm crazy, hanging round
But I was sort of hoping you change from the girl I found
But your words just sound like rock'n'roll lines to me
And they're just about as burned-out as a worn-out 45
And you can't expect them to keep our love alive
오, 당신이 날 당신 주변이나
얼쩡 대는 얼 빠진 놈으로 본다는 거 알아요
그래도 난 당신이 처음 봤을 때와는
달라지겠지 하고 바랬어요
그런데 지금 당신 말들이 내겐 그저 로큰롤 선율처럼 들려요
마흔 다섯 살 먹은 닳고 닳은 사람의 닳아빠진 말들 말이 예요
그런 말들로 우리 사랑이 지속되리라 기대하진 마세요
Well I guess you had me fooled for a while
With your common looks and your Mona Lisa smile
But your rock'n'roll is getting out of time for me
Go sing your lines to someone else
'cause someone else may be
The fool you always thought you saw in me.
내가 보기엔 당신은 한동안 날 갖고 놀았어요
덤덤한 표정과 모나리자 같은 미소로 말이예요
하지만 당신의 그 로큰롤도 이젠 통하지 않아요
그 노랜 가서 다른 녀석에게나 부르세요
누군간 그런 멍청한 녀석이 있을테니까요
당신이 늘 보아온 나 같은 멍청이 말이예요
Just let it lie and let it be
Just let it lie and let it be
그냥 좀 내버려 둬요, 내버려 둬요
그냥 좀 내버려 둬요, 내버려 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