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 때 와이프가 거니 플라자에 새로 생긴 줄서서 먹는 일본라멘집에 가보자 하여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일찍 도착했는데도 앞에 서너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0분정도 기다리다가 들어가 자리를 잡고 주문했어요. 라멘종류 4가지가 있고 사시미, 교자 등 사이드 메뉴가 있습니다. 페낭에서 먹어 본 다른 일본식 라멘들과 비교했을 때 맛이 썩 괜찮았습니다. 짠맛이 강하지 않은 육수와 부드러움의 강도를 4단계 중에 고를수 있는 면의 조화가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일식라멘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한그릇의 가격은 토핑이 추가되는 스페셜 메뉴들이 30링깃 이상이리 좀 비싼듯 하네요.
첫댓글 페낭에 잇푸도가 생겨서 반가웠는데...지나가면서 보니까 오전 11시부터 사람들이 줄서있더라구요...12시쯤되니 안팎에 사람이 그득... 라면집이라 회전율은 빠를 거 같기도 한데...언제 줄서서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 라멘집이 유명한가봐요?
@mako 네~ 일본에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있고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듯요...
한 번 시도하려다 줄을 보고 “헉”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조금 한산한 시간대를 공략하심 될듯해요~
다녀 왔습니다. 한산한 시간대가 없어요ㅜㅜ. 사악한 가격만 아니면 괜찮은 집 같습니다.
어디나 다 그렇지만 페낭사람들도 새로 오픈하고 입소문 좀 나면 줄 서서라도 한 번은 맛을 본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