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회복원칙(29)
“ 내 인생 여정 끝내어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
바울 선생께서 살아온 평생을 되돌아보고 또 사후의 소망의 말씀을 기록한 그 편지 내용은 우리에게
큰 은혜와 위로가 되고 있습니다. 바울 사도는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면서 “나는 이렇게 살았다”라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1. 나는 선한 싸움을 싸웠다.
우리가 일생을 살 때 선한 싸움을 싸우며 살아야 하지만 주님을 의지하지 않고 자기 힘으로 살려고
해서는 안됩니다. 끊임없이 순간순간마다 우리와 함께 계시는 예수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받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치 앞도 모르지 않습니까? 주님의 지팡이가 우리에게 길을 만들어 내시고 주의 막대기로
우리를 보호해 주시는 주님의 능력을 의지하면 우리의 싸움에서 승리로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2. 나는 달려갈 길을 다 마쳤다
인간은 인생의 두 갈래 길 중 하나의 길을 선택하여 가야만 합니다. 세상 길은 넓은 길이지만 절제되지
않은 길이요 방종의 길이므로 이 길을 살아가면 살아갈수록 가시밭 험한 길이 예비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멸과 좌절과 절망이 세상길의 종착지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을 따르는 삶의 길을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삶의 종착역까지 달려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구원받은 것은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만세 전에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예정해 두셨는데 이 예정을 끝까지 따라가는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3. 나는 믿음을 지켰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믿음을 가질 수 있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인 것입니다.
아무리 물심양면으로 친절과 호의를 베풀어서 전도를 하여도 예수를 믿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예수 믿는 것은 하나님이 그 마음을 변화시켜 주셔야 가능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