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회 씨족문화연구소(소장 위상복)는 2025.3.18(화)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논현동 소재 대종회관에서 위씨소식지(제58호) 및 종보(제31호) 발간을 위한 최종 편집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는 씨족사의 맥을 이어가고 종친의 화합과 연대는 물론 위문의 문화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온 소식지와 종보발간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원고 완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마무리 작업의 일환이었다.
이날 회의에는 위상복소장을 비롯하여 위국량(사무국장 겸임), 위상환, 위이환 편집위원을 비롯하여 대종회에서 위승렬 회장과 모사 위순섭, 임수영 사무실장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 자리에서는 소식지 제58호에 실을 원고와 사진 등을 최종 분류 및 정리하였고 또한 종보 제31호에 게재할 특집기사와 사진 등을 분류하는 작업도 함께 진행하였다.
먼저 계간지인 소식지에는 대종회 총회 행사 관련 회장의 개회사와 12대 회장 연임 수락연설, 위정철 및 위철환 칼럼, 위씨출신 국회의원 소식, 지회 소식 등을 게재하는 것으로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다음으로 종보에는 권두시, 논단, 종인광장 을 비롯하여 위씨출신 서예가들을 조명하는 특집은 물론 과년도에 추진한 대종회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하기로 뜻을 함께 하였다.
특히 조선후기 전남 장흥의 유학자로 활동한 다암 위영복(1832~1884)선생의 시문을 모은 문집 다암유고를 요약 소개하는 장을 마련하여 위문의 긍지인 '문장지문(文章之門)'의 전통을 이어가는데 이바지하도록 하였다.
편집회의 후 이어진 간담회를 겸한 식사관련 경비는 대종회에서 전액 부담하였다. (임수영 사무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