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로 24년12월, 25년1월 산행 ,건너 뛰고, 간만에 동대입구에서 만나다. 바람도 불고, 찬기가 도는 아침. 손도 시렵고. 아직 안 풀렸나?
강응구,김명수, 민홍기, 이은동,
이승용,이영수,정용호
그리고 박종길부부, 김태현부부.
모두 11명 참석.
춥지만 씩씩하게 걸어갑니다.
은동이의 사골국물을 드디어 먹다.(가마솥에서 끓이는 것 같다). 속이 뜨끈 뜨끈.
최명화님,김준님.(추위에 중무장을)
요번에는 완전 둘레길. 남산 밑퉁이를 돌아 돌아.가다보니 하얏트호텔도 보이고...
잠시 또 휴식 , 그리고 간식.
돌고 돌아, 남산도서관 방향으로 하산.
버스를 타고 ,다시 장충동으로 와서, 먹거리 골목 육전식당에서, 얼큰한 매운탕으로 몸을 녹이다.
식후 커피는 태극당에서, 버터크림빵을 곁드려서.
첫댓글 한파로 날씨가 햇볕이 없으면 매우 추어요. 조심 또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