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강림일 후 열여섯째 주일(9/20) 특별 가정예배 주보>
예배를 위한 기도 : 오늘은 성령강림일 후 열 여섯째 주일입니다. 예배를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오래 참으심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 예배드리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순전한 마음으로, 진실한 마음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이 찾으시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찬양 :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그 거룩한 하나님 성에서 찬양할지어다
주 승리 우리에게 주셨도다 모든 원수 물리치셨네 엎드려 절하세
다 주의 크신 이름 높이며 우리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 감사하세
오 주의 신실하신 그 사랑 온 땅과 하늘 위에 계셔 홀로 영원하신 이름
주 여호와는 광대하시도다 그 거룩한 하나님 성에서 찬양할지어다
주 승리 우리에게 주셨도다 모든 원수 물리치셨네 엎드려 절하세
다 주의 크신 이름 높이며 우리에게 행하신 위대한 일 감사하세
오 주의 신실하신 그 사랑 온 땅과 하늘 위에 계셔 홀로 영원하신 이름
죄의 고백과 사죄 선언
죄의 고백 (다 함께) : 우리는 죄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위로 죄를 지었으며 원하는 선은 행치 아니하고 원하지 않는 악을 행하였습니다. 우리는 마음을 다하여 주를 사랑하지 않았으며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시고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주님 뜻 안에서 기뻐하며 주의 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화롭게 하옵소서. (잠시 참회의 기도를 합니다)
사죄의 선언 (인도자) :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의 외아들을 보내시사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게 하셨으며 그의 공로로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소명을 받고 안수받은 하나님의 종인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명하심에 따라 여러분의 죄가 사하여졌음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찬송 (새 310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
1.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 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지 난 알 수 없도다
2. 왜 내게 굳센 믿음과 도 복음 주셔서 내 맘이 항상 편한지 난 알 수 없도다
3. 왜 내게 성령 주셔서 내 마음 감동해 주 예수 믿게 하는지 난 알 수 없도다
4. 주 언제 강림 하실지 혹 밤에 혹 낮에 또 주님 만날 그 곳도 난 알 수 없도다
후렴: 내가 믿고 또 의지함은 내 모든 형편 아시는 주님 늘 보호 해 주실 것을 나는 확실히 아네
기도
“주여, 저희가 주님 뜻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알파와 오메가가 되시는 영원하신 아버지 하나님,
세상 안에는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에 따라서, 그리고 계급과 제도가 세워졌습니다.
어떤 이는 분에 넘치도록 우대받는가 하면, 다른 이는 억울하게도 무시당하고 소외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불씨가 되어서, 쉬지 않고 고통이 꼬리를 물고 세상을 채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람은 달라도 그 가치는 같고, 사람의 능력엔 차이가 있어도 함께 존중되어야 함을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니 감사합니다.
기도하옵기는,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저희 가슴과 생각에 파고 들어와서 가장 인간답게
서로 위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랑의 공동체를 이 땅 위에 세우게 하옵소서.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인내하는 그런 성품이 저희 속사람 안에 풍성히 채워지게 하옵소서.
그래서 저희를 향하신 주님의 선한 뜻을 기억하며, 용기있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봉독
(이사야 55:6-9)『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9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빌립보 1:12-14, 19-30)『12 형제들아 내가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 전파에 진전이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13 이러므로 나의 매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시위대 안과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으니 14 형제 중 다수가 나의 매임으로 말미암아 주 안에서 신뢰함으로 겁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담대히 전하게 되었느니라 19 이것이 너희의 간구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령의 도우심으로 나를 구원에 이르게 할 줄 아는 고로 20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1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22 그러나 만일 육신으로 사는 이것이 내 일의 열매일진대 무엇을 택해야 할는지 나는 알지 못하노라 23 내가 그 둘 사이에 끼었으니 차라리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라 그렇게 하고 싶으나 24 내가 육신으로 있는 것이 너희를 위하여 더 유익하리라 25 내가 살 것과 너희 믿음의 진보와 기쁨을 위하여 너희 무리와 함께 거할 이것을 확실히 아노니 26 내가 다시 너희와 같이 있음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자랑이 나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하려 함이라 27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이는 내가 너희에게 가 보나 떠나 있으나 너희가 한마음으로 서서 한 뜻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협력하는 것과 28 무슨 일에든지 대적하는 자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이 일을 듣고자 함이라 이것이 그들에게는 멸망의 증거요 너희에게는 구원의 증거니 이는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 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에게도 그와 같은 싸움이 있으니 너희가 내 안에서 본 바요 이제도 내 안에서 듣는 바니라』
(마태복음 20:1-16) 『1 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 그가 하루 한 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 또 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 제육시와 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 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 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 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 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 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 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 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신앙고백 (사도신조)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설교문 (제 목 : 복음에 합당한 생활을 위하여)
봉헌 찬송 (새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1. 저 하나님께 이끌리어 일 평생 주만 바라면 너 어려울 때 힘 주시고
언제나 지켜주시리 주 크신 사랑 믿는 자 그 반석 위에 서리라
2. 너 설레는 맘 가다듬고 희망 중 기다리면서 그 은혜로신 주의 뜻과
사랑에 만족하여라 우리를 불러주신 주 마음의 소원 아신다
3. 주 찬양하고 기도하며 네 본분 힘써 다하라 주 약속하신 모든 은혜
네게서 이뤄 지리라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아멘
목회기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는 선한 목자이신 주님!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저희에게 인도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게 하옵소서.
온갖 사람의 말들과 사람의 일들로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주님의 말씀과 주님의 일에 집중하여 주님의 뜻을 깨닫게 하옵소서.
시편 저자처럼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주야로 묵상하므로 주님의 거룩하심이 우리의 마음, 우리의 생각 안에 충만하게 채워지게 하시어 우리의 삶을 통해 성령의 거룩한 열매가 아름답게 맺어지게 하옵소서.
주님은 절망 가운데 소망을 잃어버리고 마른 뼈와 같이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에게 역사하셔서 그들을 큰 군대를 변화시키시는 분이심을 믿사오니, 우리로 주님 앞에 믿음으로 순종하여 큰 군대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하나님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를 바르게 깨닫게 하시어 이 땅 위에서 참된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이 어려움의 시기를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자라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고난의 십자가 길을 마다하지 아니하시고 걸어가신 주님처럼, 주님을 위하여 주님과 함께 고난의 길도 마다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동행하시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어주시는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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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 19 상황에 따른 예배 안내
1) 방역 당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세자리수 밑으로 내려오지 않고 깜깜이 환자가 늘어가는 현실 속에서 앞으로 다가올 추석과 개천절 집회 예고로 인해 긴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평택시 확진자 수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긴장을 늦출 때는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조금만 더 인내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제자들교회는 객관적으로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예배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 주일과 수요일/금요일에 제자들나라 카페에 업로드되는 영상을 활용하셔서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시는 주님 앞에 영과 진리로 드리는 복된 예배 시간을 가지시기 바랍니다(http://cafe.daum.net/jejasnara).
3) 계좌이체를 통한 헌금봉헌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교회 통장 계좌번호를 알려드립니다. (농협 301 0119 589371 제자들교회 선교부)
2. 비대면 예배 시기를 보내며
1)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 교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다가오기를 바라면서 비대면 예배를 드리며, 가정예배가 활성화되는 훈련의 기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2) 제자들나라 카페에 가시면 ‘우리들의 이야기’, ‘카페 앨범’ 등의 폴더가 있습니다. 글이나 사진, 등을 올려서 신앙생활, 기도 제목, 각종 소식 등을 함께 나누며 교제하기를 바랍니다.
3. 중보기도요청
봉태종 장로님께서 지난 주일 낙상하셔서 어깨골절로 9월14일 수술하시고 집에서 회복 중에 계십니다. 빠른 쾌유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4. 주일공동예배 예배위원(기도/성경봉독)께서는 영상제작을 위하여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최창익 전도사 010 6428 8423)
<2020년 9월 예배위원>
기도 성경봉독
9/20 임헌택 집사 박 정 집사
9/27 이남석 장로 모화자 권사
10/04 장광수 장로 노승연 권사
10/11 강인배 장로 박수옥 권사
4. 중보기도
1) 코로나 19 재난을 계기로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올 수 있도록
2)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환자 돌봄을 위하여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하여
3)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이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4) 대한민국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하나 되어 세계에 유익과 도움을 주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5. 매일성경 9/10월호가 교회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교회에 방문하시어 가져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