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번에 강의를 진행하여주신 분은 개발도상국의 산림이 사라짐으로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감소시키기 위하여 산림을
보존하고 지속 가능 한 산림을 경영하면, 산림 탄소 저장 능력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는 REDD+ 전문관에서 근무를 하시는 분이다. REDD+는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등과 같은 나라들의 황폐화의 현황을
파악하고 원인을 찾고, 전락을 세우는 구체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단체이다. 최근, 인간의 활동으로 인해 온실가스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기후가 변화되며, 연간 강수량의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숲은 기후 변화와 탄소의 순환을 돕는다. 하지만 개발로 인하여 최근
산림 전용 및 황폐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숲이 파괴되는 면적을 축구장에 빗대어 설명한다면, 전세계에서 1시간당 약 축구장 150개가
사라지고 있다. 화석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보다 산림 전용 및 황폐화로 인한 온실가스의 배출이 더 큰
만큼, 우리는 숲을 더욱 보존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기후변화의 완화를 위한 국제적인 노력으로는 세계 3대 협약인 영향력이 가장 높고, 1994년 3월 21일부터
효력을 발휘한 ‘기후변화 협약’과 ‘종 다양성 협약’, ‘사막화 방지 협약’이 있다. 이 협약의 성과로는 ‘교토
의정서’와 ‘파리 협정’이
있는데, 이 둘의 가장 큰 차이는 개발도상국이 포함되느냐 마느냐의 차이이다. ‘교토 의정서’는 선진국에게만 감축 의무가 주어지지만, ‘파리 협정’에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모두에게 감축의무를 부여한다. 국제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의 노력도 다양하게 이어지고
있는 추세이다. 한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여행 로드맵을 수립하였으며, 기업간의 배출권 거래제를 시행하기도 하였다. 강의가 끝난 뒤에는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였는데,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