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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211. <택시 드라이버, 1976, 114분>감독 마틴스콜세지
Travis 추천 0 조회 187 21.01.17 09:3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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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1.17 21:49

    첫댓글 거의 반세기(45년) 정도 오래된 옛날 영화네요. 이 정도 시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끈다는 것은 그만큼 작품성이 뒷받침된다는 의미인 듯도 합니다. 2019년 나왔던 영화 '조커'를 보면서 뭔가 어떤 영화와 비슷하다고 했는데 바로 이 작품이었군요. 주인공 이름이 트래비스( travis) 입니다. 제 카페 닉네임도 트래비스로 바꾸었네요. 대명을 트래비스로 변경 계기는 사실 이 작품의 트래비스로부터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소개한 바 있는 '빔 벤더스' 감독의 '파리, 텍사스'( 1984) 주인공의 이름이 트래비스여서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두 영화(택시드라이버, 파리텍사스) 모두 칸영화제 각각 1976련, 1984년에 황금 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작품 중 주인공들이 고독,외로움이라는 사회 부적응 이미지가 있습니다. 조커도 비슷한 부류라고 할 수 있지만 캐릭터가 좀 부담스럽네요. 다음 대사는 트래비스가 거울을 바라보며 혼자 독백하는 대사다. You talkin' to me? You talkin' to me? You talkin' to me? Then who the hell else are you tal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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