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개혁 촛불집회 반대한다는 서초구 주민의 정체
서초구 주민 기자회견? 관제데모 주장 기자회견
2019-10-11 08:44:22 / 진실의길
서초동에서 열린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비판하는 국회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초구 주민이 자유한국당 당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입니다.
지난 10월 8일 서초을 지역구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서초동 조국 법무부 장관 지지 관제 데모 중단 촉구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박성중 의원이 고3 수험생을 둔 엄마로 소개한 최모씨는 가장 먼저 나와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았다며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비판했습니다.
기자회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씨가 서초을 차세대 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사진이 올라왔고, 순수한 주민의 민원이 아닌 정치적 목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당원임을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박성중 의원실은 “한 명의 구민이 당원이라는 사실을 기자회견장에서 이미 밝혔다”라며 “당원은 구민이 아니냐”고 반박했습니다.
실제로 이날 박성중 의원은 ‘참석자 모두 서초구 주민이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한 사람은 당원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기자회견장이 아니라 정론관 밖이었습니다.
국회 홈페이지에 올라온 기자회견 영상에도 최씨를 단순히 고3 수험생을 둔 엄마로 소개했고, 이 영상만 본 네티즌들은 당원임을 밝히지 않았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서초구 주민 기자회견? 관제데모 주장 기자회견
박성중 의원은 서초역 사거리에서 열리는 검찰개혁 촛불집회 때문에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기자회견이라고 주장했지만, 기자회견 내내 ‘관제데모’라는 말이 언급됐습니다.
박 의원이 주관한 기자회견 명칭도 ‘관제 데모 중단’이었고, 기자들과의 질문에서도 검찰개혁 촛불집회가 관제데모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박성중 의원은 ‘관광버스가 있다고 동원된 관제 데모의 근거로 보기 어렵지 않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디 소속이냐’고 물었고 ‘민중의 소리’라고 답하자 ‘민중의 소리니까, 완전히 그런 거 같은데’라고 말했습니다.
출처: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View.php?kcat=2013&uid=1897&table=impeter&PHPSESSID=9fe66e6cc88dd9f64853d6e3cd2dbadf
아이들의 학습권이 침해받았다며 검찰개혁 촛불집회를 비난한 서초구 주민이 자한당 당원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초을 지역구 자한당 박성중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서초구 주민 자한당 당원 고3 수험생을 둔 엄마, 최모씨를 소개합니다.
기자회견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씨가 서초을 차세대 위원장 위촉장을 받은 사진이 올라왔고, 순수한 주민의 민원이 아닌 정치적 목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일본 아베당, 한국 매국당, 언론과 검찰의 사각편대가 참으로 눈물겹습니다. 오죽하면 조국이 사퇴를 했겠습니까?
12일 서초동 촛불집회에서 최고로 훌륭한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집에 일이 있어 서초동 본집회에 참석은 못하고, 거리 청소라도 하러 나왔다는 엄마와 두 자녀들 정말 가슴이 뭉클합니다.
이들은 집회가 벌여졌던 서초대로가 아닌, 그 뒷편에 위치한 골목길 쓰레기까지 치우고 있었는데, 심지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모두 봉투에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이들은 서초 주민도 아니고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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