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은 총선거때마다. 야권 단일화를 주장하고 나온다. 지난 19대 총선거때도 통진당과 야권 단일화로 통진당에 많은 의석을 내줘 좌파들에게 힘을 싫어줬고 민주당에 양보한 지역은 좌파들에게 사회단체 중요 자리를 주는등 야합선거를 했다. 반 국가행위를 저지른 이석기가 국가권력의 심장부인 국회의원이 된것도 책임이 없다고는 못할 것이다.
친노 좌파 세력의 패권주의에 질력이난 일부의원들이 탈당 국민의당을 만들었다. 4.13 총선이 임박하자 선거연대 하자고 회유와 협박을 거듭하고 있다. 문재인 전 대표는 단일화 거부로 참패하면 역사에 죄를 짓게 될것이라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압박한다. 아마도 역사가 죄값을 묻는다면 죄값은 안대표가 아니라 문 전대표가 받게 될것이다.
누구때문에 왜 분당까지 갔는지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다. 아둔한건지 철판을 깔은건지 모르겠다. 정당의 목적이 뭔지도 모르는 모양이다. 더 민주당은 왜 단일화를 할려는건지 이해가 안된다. 더 민주당은 새누리당이 과반수 의석을 막기 위해서라고 한다. 소수당이 다수당을 끌고다니는 국회 폭력방지법 일명 선진화법이 존재하는 한 의석수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새누리당 160석을 더민주당 128석이 마음대 주물럭 거리지 않았는가? 야권이 통합정당을 만든다면 모를가 선거연대는 있을수 없는 야합선거다. 이것은 국민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권력 따먹기다. 정당은 정권 창출이 목적이다. 그래서 좋은 정책을 만들고 국민들에게 공약을 하는 것이다. 공약을 보고 국민들은 어느 정당의 정책이 실현 가능하고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지를 판단해서 정당 후보에게 투표를 하게된다.
그런데 정책은 없고 정당간의 비방이나 선거 연대만을 주장한다. 국민들은 지난 19대 국회의원들에게 질력이났다. 그런데 그 정당 그 국회의원들이 또다시 후보로 나왔다. 유권자들은 투표하고 싶은 생각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도 국민의당에 선거연대를 하자는 속셈은 따로 있다. 제3당인 국민의당 출연으로 좌불안석이 된것은 더불어 민주당이다.
가령 국민의당이 호남을 기반으로 교섭단체 의석(20석)을 넘어 25석을 찾이하고 새누리당이 155석을 찾이하면 180석이 된다. 보수인 새누리당과 중도를 표방하는 국민의당은 정책협의가 가능하다. 국회 선진화 법도 바꿀수있다. 이렇게되면 110석쯤 갖고있는 더민주당의 존재감이 무력해질수 있다. 새누리당은 선거때마다 과반의석은 넘겼으니 이번 선거도 가능하다고 보고 국민의당 의석수에 달렸다.
지금까지는 안철수 대표가 잘버티고 있다. 만일 선거 연대를하면 의석수는 몇석 더 건질지는 몰라도 안철수는 그것으로 정치생명은 끝이다. 하지만 선거연대 거부로 의석은 몇석 잃을지 몰라도 안철수가 정치적으로 사는 길 이다. 또 3 당구조가 깨지면 19대 국회의 횡포가 재연 될것이다. 더민주당은 선거연대로 국민의당이 교섭단체가 되는 3 당 출연을 막고 19대 국회의 화려했던 때를 꿈꾸고 있는 것이다.
첫댓글 이번 총선도 재미있게 바라봅니다.
국민들은 어떻게 현명한 판단을 내릴지...
잘 읽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