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c에서 21c로 그러한 역사의 저변 & 전환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國
북-미戰 4번째 단계
ㅡ 시리아戰의 뒷풀이
(2015년) 북-미戰을 위한 살풀이
처참하게 짓이겨진 서남아시아
그 행적을 따라가는 극동아시아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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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분화로 회색 화산재에 온통 뒤덮인 일본 중부 온타케산에서 28일 소방대원들과 자위대 병사들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27일 낮 갑자기 일어난 화산 분화로 등산객 31명이 심폐정지 상태이며, 부상자도 40명에 이른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다. |
ㄴ.
9월 26일 월스트리트저널 ㅡ 알레포, 하마 등 시리아 40여개 도시 곳곳에서 시리아 반군과 시민 수천명이 반미 플래카드를 들고나와 <미국은 꺼져라!!>고 외치며 반미 시위를 시작했다. 시위대는 오바마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불태웠다. 미국이 9월 23일 호라산그룹을 겨냥해 알레포와 이들리브 지역을 단독 공습하는 과정에서 알누스라 전선 대원 수십명이 사망한 것이 발단이다. 시리아 반군 상당수는 알누스라 전선과 연계돼 있다. 알누스라 전선은 28일 공개한 동영상에서 <미국의 알누스라 공습은 이슬람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ㄷ.
존 페퍼(미 외교정책포커스) ㅡ 미국은 시리아에 있는 IS에 대한 공습을 개시했다. 다시 한번, 미국은 전쟁 상태가 됐다. 1년 전, 오바마 행정부는 시리아인들에게 화학무기 공격을 감행한 시리아 정부를 공격하는 데 주저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또 바샤르 아사드 정권의 지배에 반대하는 시리아 온건파에 적절한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도 망설였다. 그러나 몇가지 상황들이 축적되면서 오바마 행정부의 정책을 변화시켰다. (1) 우선 지상전에서 이슬람국가가 군사적으로 승리했다. 이슬람국가는 모술을 비롯한 이라크 북부의 광활한 지역을 장악했다. (2) 이슬람국가는 의도적으로 2명의 미국 기자를 참수하는 장면을 녹화해 미국 여론을 자극했다. (3) 여전히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위기 때문에 미국과 러시아는 더 이상 지정학적 문제와 관련해 협력할 수 없게 됐다. 오바마가 이번 군사 공격으로 이슬람국가의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진정으로 믿는지는 확신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국내적으로 <무언가 해야만 한다>는 정치적 압력을 받았다.
..... 오바마 플랜의 또 다른 부분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시리아 반군 훈련이다. 5억달러의 비용을 들여 1년에 5000명의 반군을 훈련시켜 이슬람국가와의 싸움에 나서게 한다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들 반군의 주요 목표는 아사드 정권을 전복시키는 것이며, 이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극단주의자들과 협력할 수도 있다. 10여년 전, 이라크를 침공하고 점령했을 때 미국은 중동의 복잡한 정치와 종파 투쟁 속에서 헤맸다. 사담 후세인을 권좌에서 끌어내린 것을 제외하면 임무는 실패했다. 오늘날 이라크는 이전보다 더 위험해졌고, 지난 10여년 동안 이라크인들의 생활은 엄청난 대가를 치렀다. 오바마 정부는 여기서 교훈을 배워야만 했다.
ㄹ.
9월 16일 글로벌포스트 ㅡ 전쟁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규정하느냐에 따라 미국이 (현재) 치르고 있는 전쟁 숫자가 0에서 최대 134건으로 차이가 난다.
(1) 0(미국은 전쟁을 치르고 있지 않다) ㅡ 이것은 <전쟁 선포권이 의회에 있다>는 미 헌법에 의거한 것이다. 미 의회는 제2차 세계대전에 개입하게 된 1942년 이후 전쟁을 선포한 적이 없다. 그러나 미국은 1973년 전쟁권법(War Powers of Act)을 만들어 대통령의 전쟁권한을 강화했다. 이 법은 <미국의 이익이나 미국 국민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하여 전쟁을 할 경우라 할지라도, 48시간 이내에 의회에 보고해야 하며, 60일 이내에 전쟁을 종결시키지 못할 경우, 장기전에 대한 의회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는 내용이다. 이 법으로 대통령이 전쟁을 치르기 위해 의회에 승인을 얻어야 하는지 여부가 불분명해졌다.
(2) 1건 ㅡ 이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이 수행하고 있는 <테러와의 전쟁>을 뜻한다. 테러와의 전쟁은 9·11테러 3일 후인 9월14일 의회가 <무력분쟁과 그에 따른 군사력 사용 여부 결정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한 군사력사용권한(AUMF)>에 근거하고 있다.
(3) 6건 ㅡ 이는 린다 빌머스(하버대드대), 마이클 인트릴리게이터(UCLA )의 전쟁 정의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전쟁은 미국이 드론 공격을 포함해 대규모 군사적인 침입은 하되, 공식적인 선포가 없는 지역에서의 분쟁이다>고 규정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6곳에서 전쟁을 수행 중이다. 이라크, 아프간, 파키스탄, 소말리아, 에멘, 시리아다.
(4) 134건 ㅡ 이는 SOCOM(미국 특수전사령부)이 <2013년 현재 134개국에서 전투와 특수임부, 군사고문 및 훈련 등과 같은 작전을 벌이고 있다>고 보는 것에 근거를 두고 있다. SOCOM의 전쟁규정에서 <2011년 5월1일 네이비실이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서 오사마 빈 라덴 사살작전을 펼친 것>이 알려진 그래서 익숙한 미국의 <134 전쟁> 사례다.
ㅁ.
아울러 리수용이 반기문에게 전달한 l-kim의 친서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도 그만큼 궁금한 사안이 아니다. <관심을 가져야 하는 문제는 공화국을 비롯한 몇몇 미국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나라들의 내부적 문제들이 아니다. 국제사회의 복잡하고 특정적인 문제들에 개입해서 un헌장에 저촉되지 않는 품셈을 각 나라들이 견지할 수 있도록 협력 - 검토하는 것이 un의 역할이다. 하지만 un의 그러한 공정함, 정대함은 우려스러울만큼 훼손되었다. 따라서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un의 그러한 결함이다. 그리고 그런 결함을 촉진하거나, 그런 결함을 이용해온 몇몇 패권적 전횡국들의 횡포가 심각한 문제다....>....대강 이런 정도의 의견을 담고 있지 않겠나? 여겨진다.
ㅂ.
한편 ... 미국의 2014년 중동전쟁은 <(1) is격퇴 (2) 호라산 그룹 타격 (3) 시리아 반군, 크루드족의 전투력 신장을 위한 훈련 지원 및 무기지원 (4) 반서구적 이슬람 ngo와 개인(테러리스트)을 항시적으로 타격할 수 있는 미국- 아랍 동맹의 강화 또는 현실화>... 등에 촛점이 맞춰지고... 또는 그러한 때깔이 나는 옷을 줏어 입고 진행중이다.
그러나 호라산 그룹을 목표로 단행된 공습에서 <알누스라 전선> 소속 대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 당하면서 ... 알 누스라 전선, 시리아 반군...이 미국의 이번 행위에 대해서 반기를 들고 있다. (그게 당연한 것이지만) ....미국의 2014년 중동전쟁이 <중동지역에서 미국의 중동정책을 숭배하고 있는 내부자들>과 충분히 협력하면서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중동 내 미국 숭배자들을 서운하게(삐지게) 한 셈이다.
ㅅ.
이처럼
알누스라전선, 시리아 반군 등
미국을 숭배하는 무슬림?들이
2014년 미국의 중동 전쟁에 대해서
싫은 소리를 하는 것이
언뜻 보면
<숭배와 그런 숭배자들에 대한 경시에 따른 소동>처럼 보인다.
하지만
내막은 그렇게
<빠끔살이>스럽지 않다.
아마
내막은
<(1)) 미국은
시리아 작전에서 손을 떼고 싶어한다.
알누스라 전선, 시리아 반군...
(is, 호라산 그룹)....은
그로써 버려지거나
몸값이 폭락할 것을 걱정하기 시작 했다> ...
이럴 것이다.
ㅇ.
따라서
<2014년 미국의 중동전쟁은
시리아작전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한 행동이 아니다.
한 발 뒤 또는 그보다 더 멀리
시리아 작전으로부터
도망가기 위해서다>...는
조망이 설득력을 갖는다.
다만,
<왜?>... 라는 의심이
닭대가리에 별 용도도 없이 매달린 벼슬처럼
뾰로똥하게
매달려 있을 뿐이다.
ㅈ.
물론,
<리수용의 9월 27일 un총회 연설,
l-kim의 친서 .....가
북한의 2015년 극동시즌에
대비하는
외교적 수순 - 절차다>...이렇게
단정지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2014년 미국의 중동전쟁이
시리아 작전을 접고,
극동전쟁에 집중하기 위한
미국의
전쟁 시방에 따른
우선 조치다>...이렇게
잘라 말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2015년도
2014년 처럼
무슨 일이 일어날 것처럼 항상 시끄럽기만 할 뿐
결국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탕진될 것이다>... 이렇게
낙관하는 것은
위와 같은 경우에 비해서 훨씬
민망한 일이다.
ㅊ.
2014년 후반,
2014년 미국의 중동전쟁 추이,
북한 및 극동군구의 일거수일투족 ....이
주의를 끄는 것은
<그것이 2015년 상황의
결정적인 미자발이기 때문>이다.
미국과 nato는 느슨한 내부,
헐거워질대로 헐거워진 연대 ... 를 단속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현재 동원해서
내부단속, 연대의 강화에
용을 쓰고 있다.
극동군구는
상대적으로 내부단속-연대의 강화에 여유를 갖는 탓에
그런 미국과 nato의 다음 행동거지에
대비하는 풍신이다.
ㅋ.
2014년은
그렇게 <미국과 nato의
막무가내하고 기만적인 폭력>으로
화려한 총화기다.
이러한 총화가
2015년의 서두가 어떤 향기, 때깔이 나는
풍경일지를
예고하는 것이어서
우리를
많이 설레게 한다.
<스스로 부수지 않으면
저절로 부서지게 되어 있는 게 eㅡ 푸진 세상>이다.
따라서
<세상은
부서진다>에
판돈(일생)을 걸고,
판을 디다보거나...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다가오는 상황에 대비하는 게
사는 요령이거나,
eㅡ세상이라는
<끔찍한 쓰레기장>의 마지막을
맛잇게 즐기는 방법일 수 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어렴풋이 감을 잡아 봅니다.
중동에도 평화가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매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