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안정권-왕자-시둥이-윤석열-권성동 욕하고 이준석 비호-찬양하는 여명숙의 붉은 정체
필자는 어제 저녁 6시 개수작TV에 최초 공개 형식으로 올라온 여명숙 박사의 이준석 비호-찬양 영상을 보았다. 어제 올라온 개수작TV 영상은 이준석이 反페미로 위장한 男페미, 즉 스윗한남이고 권성동이 진짜 오리지널 정통 反페미 애국투사라는 배인규 대표의 주장을 논박하는 영상이었다. 여명숙 박사는 어제자 영상에서 안정권-왕자-시둥이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준석이 진짜 오리지널 反페미 애국투사가 맞고 권성동이야말로 진짜 이준석이 만들어 놓은 反페미 어젠다에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라고 주장하며 안정권-왕자-시둥이를 간접적으로 비판했고, 어제자 개수작TV 방송 시청자들 중에는 안정권-왕자-시둥이-윤석열-권성동을 비난하고 이준석을 옹호하는 대깨준들이 많았다. 정규재나 전략 같은 부류들도 사실상 여기에 동조하고 있고, 이걸 가지고 최우천 같은 부류들은 안정권-정규재-이준석-하태경이 한 줄로 꿰맨 사탄파 카르텔이라며 소설을 쓰고 있다. 대놓고 탄핵 찬성파인 이준석과 하태경은 그렇다 쳐도, 안정권-정규재는 어찌됐든 탄핵 반대파인데 말이다. 심지어 그 김세의도 이제는 안정권 대표님을 정규재나 여타 닭대가리들과 한 데 엮지 않고 있다. 안정권과 정규재는 그냥 변희재랑 신혜식처럼 몇 가지 사안에서만 서로 연대-협력하는 관계일 뿐, 두 사람이 추구하는 이념 노선은 본질적으로 다르다. 변희재 패거리들이 안정권 문제로 정규재를 까려면 변희재 본인부터 尹 만세족의 선봉장에 서 있는 신혜식-전광훈과의 관계를 끊어야 그래도 일관성이 있는 것 아니겠는가? 안정권과 정규재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변희재와 신혜식-전광훈의 관계와 유사한데? 단, 최우천 씨도 변희재에게 그다지 우호적이지는 않고, 얼마 전 변희재 대표의 윤석열 탄핵 집회를 비판하는 논평을 내기도 했다. 변희재-강민구와 최우천은 어디까지나 안정권 문제에 국한해서만 서로 제휴-협력하는 관계일 뿐이다. 벌레소년도 이와 비슷하게 안정권 문제에 국한해서만 변희재와 같은 의견을 내고 있는데, BB는 같은 변빠들한테도 윤석열 지지한다고 태극기 변절자라고 까이고 있다. 안정권에 대해서는 BB가 틀렸지만 윤석열에 대해서는 BB의 스탠스가 맞는데 말이다.
그리고, 나도 정규재를 딱히 좋게 보지는 않지만, 정규재가 탄핵 찬성파라는 것은 잘못된 설명이다. 어찌됐든 그는 탄핵 정국 당시 박근혜 대통령을 단독 인터뷰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대통령 불법 사기탄핵의 진실을 깨닫고 탄핵 찬성에서 탄핵 반대로 돌아서서 촛불을 버리고 태극기를 들게 만든 1등 공신이고(필자 역시 이를 계기로 주변 사람들한테 손가락질당해 가면서 탄핵 찬성에서 탄핵 반대로 돌아선 사람들 중 한 명이다.), 전경련 역시 탄핵의 주범이 아니라 오히려 피해자다. 아무리 정규재가 싫어도 최우천이나 변희재처럼 그의 과오를 왜곡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어찌됐든 간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여명숙의 이준석 편 들기는 완전히 도를 넘은 수준이다. 필자 역시 그녀의 이 같은 도를 넘은 이준석 비호-찬양을 여러 차례 비판한 바 있다. 그녀는 4.15 총선 부정선거도 부정하고, 이준석 대표가 비트코인 도박질로 엄청난 돈을 땡긴 것도 옹호한다. 그녀는 원희룡 녹취 사건 관련해서도 이준석을 옹호했고, 지금도 철저하게 이준석-홍준표-유승민 편에 서 있다. 물론 여명숙도 아예 틀린 말만 하는 건 아니고, 좌파랑 페미-PC 깔 때만큼은 정말 속 시원하게 잘 까지만, 그녀의 이준석 옹호 스탠스는 대단히 마음에 안 든다는 말이다. 나는 소위 안티 페미니즘 운동의 代母라 불리우는 여명숙과 오세라비를 안티 페미니즘 운동의 代母로 인정하지 않는다. 진정한 안티 페미니즘 운동의 代母는 여자 지만원 내지는 여자 안정권이라 할 수 있는 최고의 반공 애국투사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님이시지 여명숙이나 오세라비 같은 인간들이 아니다.
물론 난 여명숙도, 김소연도, 오세라비도, 변희재도, 강민구도, 정규재도, 이준석도, 하태경도, 유승민도, 홍준표도, 최우천도, 벌레소년도, 김세의도, 강용석도, 간결 게이도 모두 다 진정한 정통 우익으로 보지 않는다. 오로지 하늘이 내리신 GZSS 벨라도 대통령 국가 영웅 안정권 대표님 한 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그러니 내가 이준석 깐다고 날 가세창으로 몰아가지 마라. 나 가세연 싫어하고, 가세연과 원수 지간인 변희재나 신혜식 같은 사람들도 이준석은 가세연과 상관없이 반드시 黨 대표 자리에서 내쫓고 감옥에 보내야 할 인간이라 말한다. 변희재 대표가 그나마 박수를 받아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윤석열이나 가세연과 상관없이 이준석 탄핵-구속을 적극 찬성하고 윤석열에 대한 입장 차와 관계없이 신혜식 대표의 이준석 탄핵 운동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변희재는 정규재-여명숙-전략 류의 이준석 만세족들보다는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끝으로, 내일 저녁 7시, 광화문 서울시의회 앞에서 신남연 주최 하에 대규모 反페미 차금법 반대 집회가 있을 예정이니, 여명숙 박사님께서는 최소한의 개념과 양심, 그리고 진정성이라도 있으시다면 꼭 내일 열릴 신남연 反페미 차금법 반대 집회에 참석해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란다. 여명숙과 친한 유튜버 감동란 씨도 내일자 신남연 집회에 연사로 설 예정이고, [명사수](2015)라는 곡으로 유명한 래퍼 정상수 씨도 배인규 대표가 정말 어렵게 섭외해서 내일자 집회에 초대 가수로 와서 공연을 할 예정이니, 내일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모두 다 현장으로 나와 주시고, 걸을 수 없는 분들도 휠체어나 유모차 끌고 태극기-성조기-새마을기와 GZSS-벨라도-新 남성연대 깃발을 들고 다같이 현장으로 나와 주시기 바란다. 이는 비단 여명숙 한 사람만에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라 안티 페미-안티 PC 진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되는 이야기다. 그러니 꼭 나와라. 당장 바로 내일이다. 만약 그녀가 내일자 신남연 집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면 필자 역시 그녀의 진정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내가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최후통첩이다.
2022.07.15.
노묵훈응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