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머루' 라고 할 때, '개' 자를 붙인 것은 원래의 머루보다 못하다는 뜻에서.. 개머루라 한 것입니다.
맛으로 따진다면 머루의 맛을 따라가진 못하겠지만, 약성은 오히려 머루보다 좋은듯합니다. 매가 익어가면 보기에도, 보석을 달아 놓은 듯.. 넘 이쁘구요.^&
개머루는 잎, 줄기, 뿌리, 열매, 수액까지.. 어느 하나도 버릴 것이 없이 약이 되는 식물로써, 항염 작용과 간기능 신장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봄에 어린 잎은 나물로, 줄기와 뿌리는 말려서 다린 물을 마시고, 익지 않은 초록열매는 짓이겨서 바르면 임시방편 통증완화에 도움이 되고, 잘 익은 열매는 담금주를 담습니다. 그리고 성장이 왕성한 여름에 뿌리에서 약 30cm 땅위로 올라온 줄기를 잘라, 병에 꽂아두면 수액이 차 오르는데(병입구를 잘 막아주어야함), 이 수액을 꾸준히 마시면 복수와 부종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 방법을 개머루에 해보진 않았지만, 수세미 수확을 마치고 가을에 했었는데, 2-3일에 2L 페트병에 하나가득식 찼습니다. 참고로 수세미 수액은 피부 미용에 좋고 얼굴 천연 보습제로 이만한 것이 없습니다.
이야기가 옆으로 샛는데. 개머루가 밭에서 자라고 있다면, 한쪽 옆에 키우는 것이 아니라.. 걷어내거나 뽑아 버리지 않고 방해가 되지 않게 남겨 두는 것.. 텃밭 여기저기서 난다면(새가 먹고여기저기 엄청 씨를 뿌립니다), 뽑아서 버리지 말고, 잎 줄기 뿌리까지 말려 다려 마시면 횐님들의 간과 신장 건강을 지키는데 미리 예방이 될 것입니다.
전.. 좀 더 익기를 기다렸다가 개머루 담금주를 만들 계획입니다.
모두모두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시고 9988 하시길. ^&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
약성이 아주 좋군요
감사 합니다. 뽑아서 버리지 마세요. 먹어서 없앱시다. ^&
약성이 좋다고는 들었는데 울타리 타고 밭으로
넘어와서 잘라버리기
일쑤였네요 ㅠ
자세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
자른 줄기, 버리지 마시고 잘 말려두었다가 끓여 드셔요.
전 처음보는데요
수세미수액은 울엄니 천식에 좋다고 형부드린다고 줄기잘라 수액받으시데요~
👍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유용하시길..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