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단체장의 효행, 효심 몇점을 주어야 하나 ?
충청효교육원
원장/ 최기복
충청권이라 함은 대전 충남 충북 세종 이다. 산자 수명 한 충신 열사의 고장이기도 하다 .
10월은국립 효의 달이다 . 효의 달에 충청권 지자체 단체장들은 무엇을 했나 ? 이제는한국 최고의 행사로 자리매김 된 대전시의
효잔치 . 성산 효재단이 주체가 된 세종시의 어르신 섬김 잔치 . 이웃 전북의 효골든벨 대회등 나름데로 효의달에 의미를 새기고저 노력 한 흔적이 보인다 . 이에 반해 이나라에 효의 달이 있는지 없는지 조차 모르는 지자체와 단체장이 있다. 무지의 소치인지 , 아니면 깡그리 무시하는 행위인 지 묻고 싶다
더하여 단체장의 시각이 판이 하다 라는 사실에 아연 할 수 밖에 없다 .
충청도는 충신열사의 고장이요 선비정신으로 정평이 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백제의 계백 장군이나 . 이순신 장군 . 김좌진 장군
유관순 누나를 비롯하여 윤봉길 의사에 이르기 까지 기라성 같은 충신 열사 를 배출한 곳이다. 세종시는 임난수 장군 . 박팽년 . 성삼문 같은 사육신의 배출지 이기도 하다.
허나 묘 하게도 4군데 단체장중 유일 하게 효행에 관하여, 효심에 관하여,관심을 갖고 이를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효의 메카 도시로 발전시킨 전 연홍철 대전시장이 있는가 하면 입만 가지고 노인공경 을 읇조리고 , 정치적 반사이득에 혈안이 되어 있는 단체장도 있는것 같다 . 1997년 8월 2일 효행장려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고 후속 지방 조례가 제정되어 있다 . 충청남도의 경우는 특히 조례제정순위 1위라고 했다 . 법의 주 내용은 효행교육이다 . 5년마다 이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점검 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있어도 단 한건도 시행한 일이 없다 . 장려 한 내용도 없다 . 효행기관의 독려나 성원도 없다. 이를 운위 하면 수구 골통세력으로 폄하한다.
그 결과가 자살률 1위로 불명예를 안고 있다. 원인규명도 치유책도 없다 . 정치를 왜 하는지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 그들의 가치관은 무엇인지를 묻고 싶다 . 정부지원을 받아 260억 자리 효문화지원 센타를 건립 하는 이웃 대전시의 모습과 비교할때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 효의 도미노 현상이 한국을 뒤 덮는 역할의 중추세력이 되어야 할 충청도 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 ?
잘못 만난 리더 탓으로 돌릴수 있겠지만 무기력한 도민들의 수수방관도 큰 역할을 한다 .
단체장들 이여 ! 하루속히 무엇이 중요한 일인지 ,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를 몸으로 보여주기 바란다. 겉으로는 겸손한척 ,낮은자세 인척 쑈 하지말고 진실로 낮은자세로 일해 주기 바란다 . 아직도 남은 임기가 반절이상 남았는데 그 꼴을 지켜 보면서 선거를 기다려 야 한는 민초들의 심정은 어떤지를 헤아려 주기 바란다 . 더러운 정치세력의 주구들에게 국정을 맡기고 그들의 권모술수에 농락 당하는 국민들 이 가진것 이라고는 투표권 밖에 없는데 이 투표권 마저 세치 혀끝에 놀아나고 , 지역의 노예가 되어 기권 하거나 아니면 토호세력에게 투표를 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우리가 선진화의 대열에 낄수 있는 날은 언제가 될른지 . 신진 정치세력을 발 부치지 못하게 하는 재주는 세계에서 한국이 제일 이다 . 국민들이 각성해야 한다 . 우리손으로 뽑은 단체장 잘못 하면 리콜해서 라도 국민 무서운줄 알고 효심갖고 효행 하는 단체장 만들어야 한다 . 고쳐지지 않으면 갈아 치워야 한다.
첫댓글 짝짝짝!!! 100% 공감합니다.
100프로 공감은 아닌 듯 합니다.
우는 애한테는 젖주지만 울지않은 애까지 챙길 수 있나요?
이는 부단히도 우리 스스로가 홍보하고 쫓아다녀야
얻을 수 있다는 겁니다.
구호에서 행동으로 연결합시다!
야~~쟈!
감사합니다. 충남일보 15.11.6에 게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