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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감악산(紺岳山) 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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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안내
서울→ 자유로→ 통일전망대→ 아쿠아랜드→ 전곡, 적성, 문산 가는 37번 도로→ 사목삼거리→ 두지삼거리
→ 경순왕릉, 장남, 법원리 가는 367번 도로→ 적성삼거리→ 감악산 폭포 →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
▣ 산행일시
2007년 8월 26일(일): 10:23∼18:51
▣ 산행지
▲ 파주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경기도 양주군(楊州郡) 남면(南面), 연천군(漣川郡) 전곡면(全谷面), 파주시(坡州市) 적성면(積城面)의
경계에 있으며 가평 화악산, 개성 송악산, 과천 관악산, 포천 운악산과 더불어 “경기 5악” 에 속하는 산이다. 옛부터 바위사이로 검은 빛과 푸른 빛이 동시에 쏟아져 나온다하여 감악(紺岳), 즉 감색 바위산이라 불렸다. 서울과 개성의 중간지점에 솟아 있으며 맑은날에는 개성의 송악산과 서울의 북한산(北漢山),
동두천의 소요산이 조망된다. |
▣ 산행지도 및 코스
⊙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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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 범륜사(梵輪寺)→ 묵은밭→ 숯가마터→ 갈림길→ 장군봉→ 임꺽정봉(매봉재:640m)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까치봉(560m)→ 범륜사(梵輪寺) 입구
(6시간 45분 소요: 범륜사 참배, 점심, 휴식, 탁족 포함)
▣ 산행기록
§ 산행들머리: 도로 §
☞ 자유로에서 앞을 바라보니 통일전망대가 보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9:43:50 상황)
※ 자유로 우측에 있는 아쿠아랜드의 범선 카페도 보인다. → 직진은 판문점, 임진각 가는 23번 도로이고 우측은 전곡, 적성, 문산 가는 37번 도로이다. → 현위치는 사목삼거리로 중요지점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9:52:42 상황) 좌측은 황희선생 유적지 가는 도로이고 우측는 적성, 문산 가는 37번 도로이다. → 현위치는 두지삼거리이다. 좌측은 감악산, 적성 가는 도로이고 우측은 경순왕릉, 장남, 법원리 가는 367번 도로이다.
☞ 우측을 바라보니
오늘 산행할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이 펼쳐져 있다.
※ 길을 잃기 쉬운 곳으로 좌측이 감악산 가는 길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0:14:44 상황) → 현위치는 적성삼거리이다. 좌측은 연천, 전곡 가는 37번 도로이고 우측은 광적, 감악산 가는 371번 도로이다. → 도로 좌우에 군시설물이 설치되어 있는 곳으로 보아 군사요충지임을 알 수 있다. → 도로 우측에 감악산 폭포 안내비석이 세워져 있는 곳을 통과한다.
§ 산행들머리: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 §
※ 산행들머리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 입구의 모습이다. 범륜사(1k) 안내판이 서 있는 곳으로 들어서야 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0:23:40 상황) → 도로에서 조금 들어오니 파주시에서 세워놓은 산림욕이란 안내판이 보이고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가 보인다. 요금은 대인이 1000원, 소인이 500원이다. (2007년 9월 13일 목요일, 오후 4:42:37 상황) →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에서 550m 올라온 지점에서
좌측을 바라보니 잘 정리정돈된 이정판이 눈에 띈다. 여기서 범륜사는 0.15k, 까치봉은 2.45k, 정상(감악산비)은 2.65k, 임꺽정봉은 2.85k이다. → 이정판이 서 있는 곳에서부터 꾸불꾸불한 오르막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올라와야 한다. 승용차로 범륜사 주차장까지 올라갈 수도 있지만
경사가 급하고 도로가 굽어 있어 운전시 조심해야 한다.
☞ 도로 좌측을 바라보니
다람쥐 한마리가 좌우를 경계하면서 잣을 까먹고 있다.
● 범륜사(梵輪寺) ●
어떤 자료에는 '법륜사(法輪寺)'로 되어 있고,
감악산 산행로의 이정표나 사찰 내부의 안내판에는 '범륜사(梵輪寺)'로 표기 되어 있는 것은 아마 법륜(法輪: 법의 수레바퀴: 범어로는 dharma-cakra)을 범륜(梵輪)으로도 읽기 때문인 듯 하다.
※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쭉 내려오니
2000년 8월15일에 건설한 해탈교라는 작은다리가 보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0:41:50 상황) →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에서 650m 올라온 지점,
해탈교 옆에 이정판을 세워 놓았다. 우측에 보이는 흙 길은 신라때 사찰인 범륜사를 거치지 않고 까치봉, 정상(감악산비),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이다. 여기서 범륜사(梵輪寺)까지는 50m이므로 사찰을 들렀다가 가는 것이 좋다.
 ☞ 운계폭포(일명:은계폭포 또는 비룡폭포라고도 함) 설마천을 끼고 있는 아기자기한 계곡에 높이 20m의 운계폭포가 있다 거의 수직으로 떨어지는 운계폭포에서 겨울 빙벽훈련을 많이 한다.
☞ 해탈교를 거쳐 도로 좌우에 불교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곳을 지난다. 범륜사(梵輪寺)는 임진왜란 당시 전소되어 폐허로 남아있던
옛 운계사터에 금봉화상(錦峰和尙)이 1973년에 창건하였다.
○ 대웅전(大雄殿)○
☞ 측면에서 본 대웅전(大雄殿)의 모습이다. ▼
☞ 정면에서 본 대웅전(大雄殿)의 모습이다.
▼
※ 정면에서 본 대웅전(大雄殿) 내부의 모습이다. → 측면에서 본 대웅전(大雄殿) 내부의 모습이다.
☞ 대웅전(大雄殿) 석등 앞에서 한컷...
○ 범종각(梵鐘閣) ○
※ 대웅전에서 내려다 본 범종각(梵鐘閣)의 모습이다. → 측면에서 올려다 본 범종각(梵鐘閣)의 모습이다.
○ 조형물(造形物) ○
☞ 대웅전(大雄殿)에서 내려다 본 풍광이다. ▼
☞ 자연석으로 세운 “세계평화” 비석이 있는 주변 모습이다.
☞ 석탑(石塔)이 있는 주변 모습이다.
☞ 동자상(童子像)의 모습이다.
☞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의 모습이다.
○ 불유각(佛乳閣) ○
※ 정면에서 본 불유각(佛乳閣)의 모습이다. → 불유각 내부에 붙여 놓은 인연공덕문이 보인다.
○ 회화나무(槐花木) ○
※ 회화나무(槐花木) 안내비석이 보이고 그 뒤로 심자연(心自然)이란 글귀가 보인다. → 범종각(梵鐘閣)에서 바라본 회화나무(槐花木)의 모습이다.
○ 백옥석 11면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 ○
☞ 동양 최초의 백옥석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이 모셔져 있는
입구 좌우에 두마리의 코끼리상이 세워져 있고 우측에는 관음상 안내판이 서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0:55:24 상황)
☞ 동양 최초의 백옥석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을 정면에서 바라다 본다. ▼
※ 측면에서 바라보니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이 여러 모습으로 나투시는 것 같다. → 미타전(彌陀殿) 처마 끝으로 보이는 관세음보살상(觀世音菩薩像)이 너무 자비스러워 보인다.
○ 미타전(彌陀殿) ○
※ 정면에서 본 미타전(彌陀殿)의 모습이다. → 미타전(彌陀殿) 내부의 모습이다.
○ 십이지상(十二支像) ○
☞ 남무관세음보살 비석에서 본 십이지상(十二支像)의 모습이다.
☞ 가까이에서 본 십이지상(十二支像)의 모습이다.
십이지(十二支)는 육십 갑자의 아래 단위를 이루는 12개의 요소로, 쥐, 소, 호랑이, 토끼, 용, 뱀, 말, 양, 원숭이, 닭, 개, 돼지 등의 동물로 표현된다. 12방위에 맞추어 몸은 사람, 얼굴은 각각의 동물 모양으로 그려지는데, 도교의 방위신앙에서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서 후에는 불교의 십이수(十二獸) 개념과 결부되어 탑의 옥개석, 능묘의 호석 등에 부조되었다.
※ 십이지상(十二支像)의 내력을 적어 놓은 안내판의 모습이다. → 십이지상(十二支像)에서 내려다 본 범륜사(梵輪寺)로 오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보인다. ▼
※ “축(祝) 만사여의형통(萬事如意亨通) ” 이라고 적힌 비석 뒤에서 각자 한 컷... 모든 일이 마음먹은 대로 형통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 부도(浮屠) 외 ○
☞ “관세음보살성상조성기” 비석의 모습이다.
☞ 이 비석은 이조 제7대 세조대왕이 당시 운계사 불사에 하사한 공덕비(功德碑)이다. (근거: 세조실록 3년 정축년)
☞ 희귀석 앞에 자그마한 불상(佛像)을 모셔다 놓았다.
☞ 목화석(木花石:주위4m)을 철망 속에 보관해 두었다. 통나무가 돌로 변한지 약 25억년전 중생대 화석으로 국내최초 귀중물로 중국에서 반입한 것이다.
☞ 범륜사(梵輪寺)에서 참배를 마치고 지나온 돌다리를 뒤돌아 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1:10:22 상황)
※ 산행로 우측에 있는 동출서류제일약수(東出西流第一藥水)에서 약수로 목을 적신다. → 약수터 바로 위에는 산님들이 쉬어 가기에 좋은 명상의 숲이 있다. → 운계폭포에서 400m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대한민국 대표도시 파주에서 세워 놓은 이정표가 있다. 여기서 숯가마쉄터는 150m, 정상(감악산비)2.45k이다. → 계곡 위에 설치해 놓은 무선 인터넷 이동식 수량계가 보인다.
☞ 산님들이 오르막 돌밭 길을 오르고 있다.
☞ 산행로 한가운데에 멋진 잣나무 한그루가 산님들을 반긴다.
※ 산행로 좌우 나무마다 소태나무, 생강나무, 쪽동백 등 이름과 함께
세세한 설명이 적혀 있어 자연공부에 도움도 되고 지루하지 않다. → 바짝 마른 계류를 산님들이 오가고 있다.
☞ 계류를 지나 파주 소방서에서 붙여 놓은
산악구조 신고안내판(현위치: 감악11)이 있는 곳에 닿는다.
☞ 산님들이 숯가마쉄터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잡담을 나누고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1:26:24 상황)
※ 파주시에서 세워 놓은 안내문에는 “ 본 장소는 조선시대부터 주민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와, 사기그릇 및 숯을 굽던 곳으로 이곳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면
산림법에 의하여 처벌받게 된다” 고 적혀 있다. → 범륜사에서 600m 올라온 지점에 이정표가 서 있다. 여기서 묵은밭(화전밭)까지는 200m이고 정상(감악산비)까지는 1.9k이다. 파주시에서 곳곳에 깨끗한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여 정비가 잘 되어 있다.
☞ 산님들이 돌탑을 지나 오르막 돌밭 길을 올라가고 있다.
☞ 범륜사(梵輪寺)에서 800m 올라온 지점에 세워놓은 이정판의 모습이다. 좌측은 까치봉에서 내려 오는 길이고 직진이 정상(감악산비) 가는 길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1:33:08 상황)
※ 이정판이 있는 곳에서 직진한 산님이 숲 속을 지나가고 있다. → 넓은 평상이 있는 만남의 숲에 닿는다.
※ 범륜사(梵輪寺)에서 1.0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에 이정판과 119구조대안내판(감악산1-5)이 서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전 11:35:58 상황) → 산님이 오르막 돌밭 길을 폰을 받으면서 걸어 올라가고 있다. → 힘겹게 올라온 산님들이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쉄터에서 쉬고 있다. → 범륜사(梵輪寺)에서 1.8k 올라온 지점, 산행로 좌측 암벽아래에 세워놓은 이정판이 보인다. 여기서 정상(감악산비)까지는 700m이다.
※ 119구조 안내판(현위치: 감악 약수터)이 있는 곳에 닿는다. → 오르막 너덜 길을 오르던 산님이
어디선가 걸려온 폰을 받으면서 뒤돌아 보고 있다.
☞ 산행로 좌측 암벽아래에 “암벽등반 안전수칙” 안내판이 서 있다.
☞ 산님들이 연이어지는 오르막 돌밭 길을 오르고 있다.
※ 산행로 우측 나무에 파주소방서에서 붙여 놓은 산악구조 신고안내판이 보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2:38:22 상황) → 오르막 통나무 계단 길을 오르니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다. → 통나무 계단 길을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니 안부에 이정판이 서 있다. 여기서 임꺽정봉까지는 300m가 남아 있고 우측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정상(감악산비)까지는 100m가 남아 있고 좌측으로 가야한다. 일단 임꺽정봉(매봉재:640m)을 먼저 오르고 다시 안부에 와서 정상(감악산비)을 거쳐 까치봉으로 갈 예정이다. → 까만 포대로 군사시설물을 덮어 놓은 것이 흉물스럽다.
※ 양주시 남면청년회에서 “우리모두 감악산을 사랑합시다.” 라는
현수막을 나무가지에 매달아 놓았다. → 산님이 파주소방서에서 붙여 놓은 산악구조 신고안내판 옆을 통과하고 있다.
☞ 로프지대를 오르내리는 산님들로 인해 잠시 지체되고 있다.
☞ 로프지대에서 뒤돌아 보니
지나온 안부 삼거리에 산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 방향표시만 있는 이정목에 누군가가 싸인펜으로 “←임꺽정봉” 이라고 적어 놓았다. → 좌측으로 꺽어 내려오니 산악회안내표시기와 벙커가 있는 곳에 닿는다. → 오르막 흙 길을 오르다가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나무기둥에 파주소방서에서 붙여 놓은 산악구조 신고안내판이 보인다. → 산님들이 마지막 오르막 급경사 로프지대를 올라가고 있다.
☞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서서 우측을 바라보니
장군봉에 로프가 매달려 있다.
☞ 조금 더 오르니
이정목, 긴급연락처 안내판, 위험 안내판 등이 세워져 있는 안부에 닿는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2:49:34 상황)
☞ 안부에서 내려다 보니
임꺽정굴(설인귀굴) 앞에 서 있는 안내판이 보인다. 이 주변에는 암봉과 낭떠러지가 도처에 널려 있어 위험 안내판이 곳곳에 세워져 있다.
※ 양주시에서 세워놓은 임꺽정굴(설인귀굴) 안내판의 모습이다. → 임꺽정이 관군의 추격을 피해 숨어 있었다는 임꺽정굴(설인귀굴)의 모습이다.
※ 앞을 바라보니
기다란 로프가 임꺽정봉(매봉재:640m) 앞에 매달아 놓았다. → 임꺽정봉(매봉재:640m) 앞에 매달아 놓은 로프를 타고 산님이 올라오고 있다.
● 임꺽정봉(매봉재:640m) ●
☞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는 임꺽정봉(매봉재:640m)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2:55:42 상황) ▼
※ 임꺽정봉(매봉재:640m)에서 기념사진을 한장씩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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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봉(매봉재:640m)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양주군 남면, 신암리 신암저수지, 불곡산, 까치봉,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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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꺽정봉(매봉재:640m)에 있는 삼각점(1982 재설)의 모습이다 → 예전에 임꺽정봉(매봉재:640m) 정상석이 세워져 있었던 흔적이 남아 있다.
○ 임꺽정봉(매봉재:640m)에서 바라본 풍경 ○
☞ 임꺽정봉(매봉재:640m) 바로 위 암봉에서 바라보니
임꺽정봉(매봉재:640m) 정상과 까치봉 그리고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이 조망된다. ▼
☞ 410봉, 큰고개가 있는 460봉, 까치봉(560m)의 모습이다. ▼
☞ 까치봉(560m)이 있는 서북쪽 능선을 줌으로 당겨 본다.
☞ 임꺽정봉(매봉재:640m) 정상에서
양주군 남면 신암리에 위치한 신암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신암 저수지에서 설머치고개를 넘어 가면 사기막골이 나타난다. ▼
☞ 신암저수지를 좀더 가까이에서 조망해 본다. 정상부의 동쪽과 남쪽에 깎아지른 암벽으로 되어 있는 암봉을 조망하기가
제일 좋은 곳이 신암저수지이다.
※ 산님들이 임꺽정봉(매봉재:640m) 바로 위 암봉에서 주위를 조망하고 있다. → 거리표시 없고 방향표시만 되어 있는 이정목을 만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11:42 상황)
☞ 산님들이 임꺽정봉(매봉재:640m) 바로 아래 넓은 공터에서
점심을 나누어 먹으면서 담소하고 있다.
☞ 긴급연락처 안내판, 이정목 등이 세워져 있는 임꺽정굴(설인귀굴) 앞 안부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12:38 상황)
※ 산님이 지나왔던 벙커 옆을 통과하고 있다. → 부도골재 삼거리에 이정목이 하나 서 있다.
※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우측으로 꺽어서 조금 올라 오면 이곳에 닿게 된다. 이 부근 암봉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1:52:58 상황) → 오르막이 끝나면 다시 철제로프가 있는 곳으로 내려서게 된다. → 삼거리 안부를 거쳐 긴급연락처(현위치:고릴라바위)가 있는 지역을 통과한다. → 고릴라바위가 있는 부근에 경기소방서에서 위험안내판을 세워 놓았다.
☞ 정면에서 본 고릴라바위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2:05:06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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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릴라바위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연천군 전곡읍, 간패고개, 마차산, 양주군 남면, 황방저수지, 임꺽정봉(매봉재:640m)이 조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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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바위에서 바라본 풍경 ○
☞ 양주군 남면에 위치한 황방저수지를 내려다 본다.
☞ 강원도 원주시 신림동에 있는 높이 945m의 감악산과 동명이산인 파주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을 측면에서 바라다 본다.
☞ 고릴라바위에서 바라보니
험준한 암능과 암봉으로 이루어진 임꺽정봉(매봉재:640m)이 펑퍼짐하게 보인다.
※ 고릴라바위 앞에 있는 넓은 공터의 모습이다. → 파주소방서에서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부근에 세워 놓은 긴급연락처의 모습이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
※ 경기최북단 지역인 파주시 적성면에 있는 감악산비(紺岳山碑)와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표시석 부근에서 기념사진을 각자 한장씩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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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악산비(紺岳山碑) ♣
향토유적 8호로 지정된 삼국시대
고비(古碑: 높이170cm: 파주시 적성면 객현리 산 25번지, 높이 170cm)가 서 있는데,
일명 '빗돌대왕비(비뚤대왕비:비스듬히 서있는 석비) 라고도 한다.
이 비석의 글자는 마멸되어 있고 그 생김새가 북한산의 진흥왕순수비와 비슷하여
진흥왕순수비(眞興王巡狩碑)라는 설도 있고
당나라 장수 설인귀(薛人貴)가이 고장 출신이라는 점으로 미루어 설인귀비(薛人貴碑)라는 설도 있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주변모습 ○
☞ 헬기장과 넓은 공터가 있는 감악산 정상을 감악산비(紺岳山碑)에서 내려다 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2:11:26 상황)
☞ 휴전선과 약 10리 떨어져 있는
2층 군 OP 초소와 감악산비(紺岳山碑)를 디카 한장에 담아 본다. 정사에 서면 북쪽으로는 장단평야가 펼쳐져 있고
멀리 송악산과 개성시내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지척에 소요산이 조망되고,
남쪽으로는 북한산과 고령산, 도봉산이 스카이 라인을 긋고 어렴풋이 보인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에서 본
임꺽정봉(매봉재:640m)의 모습이다.
☞ 양주군 남면, 황방저수지가 조망된다.
☞ 멀리 북녁 땅을 향해 성모마리아상이 서 있다. ▼
☞ 성모마리아상을 줌으로 당겨 본다.
☞ 헬기장과 통신시설물도 줌으로 당겨 촬영해 본다.
※ 봉암사 가는 이정판의 모습이다. →봉암사 가는 이정판이 서 있는 부근의 풍경이다.
※ 임꺽정봉(매봉재:640m)에서 400m 떨어진 곳에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이정봉이 있다. 여기서 팔각정자는 0.1k, 까치봉은 0.5k이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에서 팔각정자로 내려가는 산행로가 보인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에서 조망을 마친 산님이
군부대 철조망 옆 흙 길을 따라 팔각정자로 내려가고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2:22:20 상황) → 팔각정자 앞에서 한 컷...
☞ 산님들이 임진강(臨津江)이 내려다 보이는 팔각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과 파평면 경계에 위치했던 고구려의 진임성(津臨城)을 신라 경덕왕 때 '임진(臨津)'으로 고침에 따라 이 명칭을 따서 '임진강(臨津江)'이라 했다고 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2:26:30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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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각정자에서 바라다 본 전경 ★
☞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臨津江)과 강 건너편 벌판이 발아래 내려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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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각정자에서 바라본 풍경 ○
☞ 팔각정자에 오르니 서북쪽으로 임진강(臨津江),
임진강(臨津江) 하류의 넓은 평야지대, 원당리 일대와 사미천이 보인다.
☞ 시계가 좋은 날이면 개성의 송악산까지도 조망된다고 하는 팔각정자에서 파주시를 내려다 본다.
※ 산행로 우측에 긴급연락처(현위치:군부대) 안내판이 홀로 서 있다. → 내리막 통나무 계단 길을 만난다. → 또 오르막 흙 길도 만난다. → 미끄러운 스랩지대도 만난다.
☞ 슬랩지대에서 까치봉(560m)을 바라다 본다. ▼
☞ 줌으로 당겨본 까치봉(560m)의 풍광은 일품이다.
※ 산님이 큰 바위 옆 통로를 따라 걸어가고 있다. → 산행로 우측에 긴급연락처(현위치:까치봉) 안내판이 서 있다.
☞ 암릉으로 이루어진 까치봉(560m) 정상이 시야에 들어온다.
● 까치봉(560m) ●
※ 까치봉(560m) 정상에서 파주시를 배경으로 한 컷...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2:42:36 상황) → 까치봉(560m) 정상에서 노송(老松)을 배경으로 한 컷...
☞ 까치봉(560m)에서 방금 지나온 팔각정자와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그리고 임꺽정봉(매봉재:640m)을 뒤돌아 본다. ▼
☞ 팔각정자와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을 줌으로 촬영해 둔다.
☞ 암릉사이에 자라고 있는 노송 너머로
팔각정자와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이 얼굴을 내민다.
※ 누워 있는 돌들... → 앞서가던 산님이 뒤돌아서서 큰 바위사이로 쳐다보고 있다.
☞ 모진 시련 속에도 꼿꼿이 살아남은 분재처럼 생긴 노송(老松)을 바라본다.
☞ 산행로 좌측 소나무사이로 바라보니
임꺽정봉(매봉재:640m)이 있는 서남쪽 능선이 조망된다.
☞ 노송이 임꺽정봉(매봉재:640m)의 내력을 알고 있는 듯 산님에게 속삭인다.
※ 뒤돌아 보니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져 빼어난 풍광을 이룬다. → 암릉을 내려온 산님이 이번에는 철제로프지역을 내려서고 있다. → 넓은 공터에 기암들이 무더기로 모여 있다. → 멋진 자태를 뽐내는 노송 앞에 산님들이
돌무더기를 쌓으면서 무엇인가를 빌고간 흔적이 역력히 묻어 있다.
☞ 바위 뒤에 몸을 숨기고 서 있는 적송(赤松)이 눈에 띈다.
※ 부부산님이 숲 속으로 나 있는 평탄하고 부드러운 흙 길을 걸어가고 있다. → 넓은 공터에서 휴식을 취한 부부산님이 내리막 길을 내려서고 있다.
☞ 깍아지른 듯한 바위와 기암(奇岩)과 소나무가 잘 어우러져 있는 지나온 봉우리와 능선을 재조망 해본다.
☞ 노송(老松)과 작은 돌탑은 무슨 인연이 있길래...
항상 둘은 가까이에 있다.
※ 직진은 범륜사(梵輪寺) 가는 길이고 우측은 휴게소(주차장) 가는 길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3:07:08 상황) → 범륜사(梵輪寺)까지 1.1k 남은 산행로 우측에 세워놓은 이정판의 모습이다. 여기서 팔각정자는 1.5k이고 까치봉은 1.1k이다.
☞ 산행로 좌측에 멋진 적송(赤松)이 한그루 있어 디카에 담아 둔다.
☞ 동물 두마리가 계곡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 듯한 형상을 하고 있는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있어 디카에 주워 담는다.
☞ 산님이 내리막 길을 내려서서 안부에 닿는 순간이다. 안부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모여서 가져온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3:12:14 상황)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에서 2.5k 내려온 지점에 서 있는 이정판의 모습이다. 여기서 묵은밭(화전밭)까지는 700m이고 매표소까지는 2.2k이다. → 안부에서 통나무 계단 길을 내려서니
산악구조신고안내판에 나무에 붙어 있는 곳에 닿는다.
※ 묵은밭(화전밭)에 웅덩이를 파서 비닐을 깔아 물을 모아 두었다. → 산님이 묵은밭(화전밭) 옆을 지나가고 있다.
☞ 묵은밭(화전밭)에 세워놓은 이정판을 뒤돌아 본다. 여기서 범륜사까지는 800m이고 매표소까지는 1.5k이다. 우측에 보이는 길이 올라갔던 길이고 좌측에 보이는 길이 까치봉을 거쳐 묵은밭(화전밭)을 지나 방금 내려온 길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3:17:06 상황)
☞ 앞을 바라보니 물이 조금 흐르는 계곡에서
나들이 나온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며 물놀이를 하고 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키가 쭉쭉 뻗은 나무들이 꽉 들어차 있다.
☞ 숯가마 쉼터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3:21:52 상황) 고려시대에 이곳에서 사기 그릇을 구워냈다하여 사기막이라고도 한다.
※ 긴급연락처 안내판과 안내문이 나란히 서 있다. → 산님이 안락의자에 누워 푸른 하늘을 바라보면서
세상에서 제일 편한 자세로 쉬고 있다.
※ 산행로 좌측 고목(枯木)에 산악구조 안내판이 붙어 있다. → 산행로 좌측을 바라보니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계곡에서 텐트를 치고 낮잠을 자고 있다.
☞ 계류를 막 통과한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산행로 우측 계곡에서 탁족(濯足)할 장소를 물색해 보기로 한다.
※ 돌탑이 있는 곳에서 조금 내려오니 탁족(濯足)하기 좋은 장소가 나타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3:35:08 상황) → 탁족(濯足)을 마치고
숯가마쉼터에서 150m 내려온 지점에 세워 놓은 이정판 옆을 지나간다.
☞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범륜사(梵輪寺) 후문 시멘트 콘크리트 다리가 보인다.
☞ 밭너머로 범륜사(梵輪寺) 요사채가 보인다.
☞ 돌조각 너머로 불유각도 보인다.
※ 범륜사(梵輪寺) 0.02k 지점에 이정판이 서 있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4:16:02 상황) → 범륜사(梵輪寺)를 지나 매표소로 내려 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고 있다.
☞ 산행전에 찍었던 동자승과 석탑, 석등을 다시 한번 디카에 담아 둔다.
☞ 감악산(紺岳山:675m:설인귀봉) 정상 서쪽 아래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범륜사(梵輪寺)를 바라다 본다.
※ 시멘트포장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바위를 깍아낸 흔적이 보이고
우측에는 목재로 울타리를 만들어 놓았다. → 산님이 잘 닦여져 도로를 따라 간이주차장으로 걸어내려 가고 있다. → 범륜사(梵輪寺) 간이주차장에서 범륜사(梵輪寺)를 뒤돌아 본다. → 감악산자연발생유원지관리소 입구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4:26:16 상황)
※ 도로 좌측에 입산통제안내판, 감악산 안내판, 감악산 등산로가 세워져 있으나 불법주차차량이 가로마고 있어 접근이 어렵다. → 도로 우측에 있는 은계폭포 주차장의 모습이다. → 파주(금촌), 문산 가는 37번 도로와 연천, 전곡 가는 37번 도로를 잘 살펴야 한다. 앞에 보이는 지하통로로 들어가면 자유로를 탈수 없으므로
도로안내판이 세워져 있는 우측으로 들어서야 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4:39:20 상황) → 좌측은 서울, 파주(금촌) 가는 1번 도로이고 우측은 판문점, 임진각 가는 도로이다. 직진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자유로 가는 23번 도로이다.
※ 직진은 오두산통일전망대, 서울, 일산 가는 23번 도로이고 우측은 파주LCD지방산업단디, 낙하리 가는 도로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4:59:00 상황) → 좌측은 파주시환경관리센터, 파주시스포츠센터, 제2공설운동장 가는 길이다. 직진해야 장어집에 닿는다. → 도로 우측에 “문산읍” 이라고 적힌 도로 안내판이 보이고 앞에는 군사시설물이 보인다. → 드디어 선운사풍천장어집 안내판이 보인다.
우측으로 완전히 꺽어서 들어가야 한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5:03:48 상황)
※ 장어집에서 맛있게 장어를 굽는 심비디움님의 모습이 사못 진지하기만 하다. → 장어집에서 나와 도로 좌측을 바라보니
갈릴리농원에서 파는 장어맛을 보려고 온 사람들의 차량으로 주차할 공간이 없다.
※ 도로 좌측에 위치한 갈릴리농원의 모습이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6:24:54 상황) → 좌측은 서울 가는 1번 도로이고 우측은 서울, 문산(자유로) 가는 23번 도로이다. 직진은 금촌, 탄현 가는 길이다. → 앞을 바라보니 오두산 통일전망대가 보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6:36:04 상황) → 행주북단-성산북단 평균속도 54K/h, 행주남단-성산남단 평균속도 78K/h라고
도로전광판에 기록되어 있다.
☞ 행주대교를 지나가면서 앞을 바라보니 개화산이 보인다. (2007년 8월 26일 일요일, 오후 6:51:44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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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환상적인 드라이버 코스
산하시겠습니다 카레이스출신(USA)..
요산님 운전실력은 강서구대표답게 범륜사 S코스의 운전실력 그리고 신비디움님 훌령한 누운자세(안락의자) 정말 맛깔스럽게 잘정돈된 산행기 입니다...엄청시리 
감하고 감동받고 갑니다 22일 토요일출발 해서 23일오후에 나홀로 지방산행 떠날까 합니다 (
일있으면 평소 
일이 없으니/
) 쥔장님 명절 잘지내십시요 그리고 이댓글 보시분들도 명절 잘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