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다급해서 어제 가입하자마자 오늘 정회원 된거 보고 바로 문의 드립니다.
사실 저희가 호주를 바라보고 유학후 이민을 계획햇었는 데 느닷없는 이민법 개정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가 어제 우연히 여기를 알게 되어서요.
현재 남편이 인천공항에서 보안관련 시스템을 혼자서 관리 하고 있는 데요.
경력직이 된답니다.거진 만9년이 넘었어요...원래 계약할때 2년후에 정규직 해주기로 하고 비정규직으로
들어 갔는 데 차일피일 밀리다가 어느새 이렇게 되버렷네요.
나이가 만 39살 이고 71년생입니다.
지난 2월4일에 해외이삿짐센터에 짐을 보관해놓고 부모님댁에 들어와 큰애 초등 들어가고 남편 회사 사표내고 작은애도 맡기고
남편과 필리핀으로 영어 연수를 몇달 다녀온후에 호주로 넘어가기로 했었는 데 바로 며칠뒤에 이민법 개정이 들어가서
지금 공중에 뜬 상태랍니다.
그래서 뉴질랜드로 눈을 돌리게 되었어요.
근데 뉴질랜드는 영주권 받기가 호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어렵다고 해서 낙심을 하고 있었는 데 어제 여기 글을
죽어라 읽어 보니 어째 희망이 보이는 것 같아서 말이죠...^^*
===> 요즘 호주에서 많은 문의가 들어옵니다. 아시다 시피, 호주 이민이 문을 닫았기 때문이죠.
뉴질랜드가 호주보다 어렵지는 않아요. 단지 외형으로 보기에 영어점수가 높아서 그렇치
대부분 이 영어조건은 면제조건으로 신청들을 한답니다.
호주에서 영주권을 신청하고 여기서 3년이상 기다리다가 이런 비보를 들은 분들도 많은데,
저도 이해가 가지 않아요. 3년이상걸리다니... (신청후에 말이죠.)
뉴질랜드는 영주권을 신청하면 빠르게는 3개월 늦어도 1년안에는 결론이 나는데 말이죠.
여튼 , 울 남편 이것 저것 손재주가 많아서 지금 공항에서 출입국 관리 시스템도 혼자 맡아 하고 있지만 컴퓨터도 혼자 조립해서
만들고 집안 왠만한 가전제품 다 고치고 타일에 배관 심지어 에어컨 설치 까정 할줄 알거든요.(벽걸이요)
그래서 일단 뉴질랜드에 있는 공항에 경력직으로 들어 갈수 있는 지?
안돼면 랭귀지 다니고 전기 직업 학교 가서 자격증 취득하고 취업을 하고 영주권을 딸수 있는 지?
아님 애둘로 몇년 버티다 영주권 딸수 있는 지?
이렇습니다....
전 만으로 현재 41살이고 음대 나와서 거문고 전공, 피아노 부전공 결혼 전에 만4년넘게 피아노 학원 운영했었구요(넘 오래 됐죠..)
개인 레슨으로 죽~ 살아왔는 데 개중에 미국인 애들도 가르쳤어서 그냥 저냥 일상생활 영어와 음악이론 영어로 좀 가르쳐
봤구요....음악 실기 교사 자격증 잇어요...
영주권 ...... 될까요............................?
답변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참! 남편 학력은 대졸이구요...환경공학과 나와서 환경기사 자격증하고 위생사 자격증 있답니다.
====> 대략적인 상황은 알겠습니다.
현지에서 취업을 하더라도 한국에서 연계된 분야에 취업을 하거나,
한국에서의 학력과 관련된 곳에 취업을 해야하는데...
우선 영어능력을 빼 놓고 생각을 해봐도,
남편분의 환경공학과 전공으로는 마땅한 취업자리를 찾는데는 어려울것 같아요.
영어가 유창하게 되어서 그런쪽으로 취업을 할 가망성이 많으면 모를까...
그럼 전공인데...
공항에서 일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이 영어를 물론 잘해야 취업이 되겠죠.
어학연수까지 생각할 정도 였다면 이부분도 쉽지는 않을 겁니다.
영어는 그렇다 치고... 관광비자로 이런부분에 잡을 찾는다는건
공항측에서도 받아주기 쉽지 않겠죠.
남편분의 비자를 만들기 위해서 아내분이 유학후 이민과정을 가고
자녀학비면제와 남편분에게 워크비자를 주어서
취업 노력을 하면 모르까...
하지만 이부분도 가능성이 희박한 부분이 투자를 하는샘이니... 뒤로 미루죠.
대략 주신정보로 계획을 짜 보자면 (앞으로 세부적인 정보를 나누다 보면 계획이 세부적으로 짜질수 있을거예요.)
일단 남편분이 이것 저것 재주가 많으신거 같아요. 하지만 기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죠.
저도 에어콘쪽에 있었지만, 설치는 못하는데...대단하시네요.
때문에 창조적이거나 진취적이신분 같아요.
따라서 현재 가능성이 가장큰 요리쪽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남편분이 요리과정 1년 이수후에 잡써취 1년을 받게 되고
이기간 동안 취업을 하여 영주권에 도전하실수 있습니다.
영어에 신경쓰신다면 결과는 좋게 올수 있답니다.
하지만 이코스를 한다고 해서 100% 성공을 보장받는게 아니라는걸 명심하시죠.
본인이 노력한다면 자신이 자신을 보장할수 잇죠.(이 얘기는 ^^ 차차 무슨말인지 알게 되실거예요.)
따라서 이 2년의 기간동안은 배우자는 워크비자 자녀는 학비면제를 받으면서 학교를 다닐수 있게 됩니다.
또 취업을 한다면 재차 연장이 가능하구요.
부인분은 피아노학원을 하셨을 정도면...
여기서도 피아노 레슨을 하시면 생활비는 버실수 있을겁니다.
보통 시간당 20~60불까지 받으니까요.
제 딸도 피아노 레슨을 보내는데...
여기서는 다른 과외보다는 음악, 체육등을 꼭 시키니까요.
또 남편분도 학교입학후 3개월후에는 파트타임 일을 하시면서 수업을 들을수 있으니
두분이 열심히 노력하신다면
생활비는 마련하여 생활하실수 있답니다.
여기까지 계획이 서네요.
아무튼 남편분이 남다른 재주가 많으시고, 부인분도 여기서 벌이가 될수있는 재주가 있으시니
우선 제반조건은 좋으신거 같네요.
글로 상담을 드리는데는 한계가 있으니
저에게 연락처를 주시던지
제 상담전화 070 8226 1378 로 연락바랍니다.^^
http://cafe.daum.net/nzwork
첫댓글 넘 감사합니다~ 지금 남편 있을 때 전화를 해볼려고 했더니 지금 거기 시간이 새벽 1시25분이네요...ㅎㅎㅎ 낼 전화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