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게다리를 아십니까?
이른 아침 갈매기가 분주히 날고 있다 아침 기지개라도 펴듯이 끼룩 끼룩 우는 소리도 경쾌하다 백사장항도 환한 태양 빛에 낮기운을 되찾고 있다
원래 대하가 많이 났던 항인데 꽃게를 홍보하려 했는지 꽃게 발 모양의 다리가 드르니항과 연결되어 있다
낚시 동호회도 많이 애용했던 백사장 항이다
초등생 즈음 이 섬에 들어올 때는 전마선을 이용했는데 안면대교도 2개로 늘었다
횟집과 편의점 등은 늘어나는 반면 거리의 사람들은 드문 한적한 곳이다
첫댓글 웬 귀향??
웬 바람?
꽃게도 먹고 싶다
작년여름이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