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생이 수업 중 벌떡 일어나 의자 위로 발을 올리며 괴성을 질렀다.
교사의 제지도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어로 바보라는 뜻의 단어를 외치고 놀리는 동작을 취하며 교사를 조롱했다.
영상은 고교 1학년 교실에서 일어난 일이며 같은 학교 3학년 학생에 의해 제보가 전해졌다.
제보자는 "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린 1학년 학생은 학생회 소속"이라면서 "그럼에도 너무나 떳떳하게, 아무렇지 않게 이런 영상을 찍어 올린다는 게 괘씸했다"고 설명했다.
제보자는 지하철 등에서 돌발 행동을 한 뒤 사람들이 놀라는 반응을 보이는 게 유행한 적이 있는데 이같은 행위가 교실에도 번진 게 아니냐는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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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신박한 사진방
수업 중 책상 올라가 교사에 '빠XX'…무너진 교권
싸인은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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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15 15:37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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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과거 일부 선생들의 저질은 저 학생보다 더 했다
진짜 과거엔 이상한 선생님 많아도 찍소리 못하고
ᆢ 학생들이 고생했지요ᆢ
근데 그래도 하고 싶은 얘기가 있으면 면담 신청하지
다른 반 친구들 정신 산만은 누가 책임 질 건지 ㅡ 싶네요ᆢ 저 발랑되는 애는 지 기분대로 흐느적 된다지만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