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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ㅁ 닭발이 착해도 넘..착하게 사는게지.. ㅁ
불타는닭발 추천 0 조회 316 13.01.22 20:01 댓글 3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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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1.22 20:06

    첫댓글 소주는 뭐니해도 불타는 닭발이 최고임당 ㅋㅋㅋㅋ

  • 작성자 13.01.22 21:33



    발목을 내밀어드릴테니 어디함 빨아보실래욤~~~

  • 13.01.23 08:57

    ㅎ~

  • 13.01.23 17:09

    ㅋㅋㅋㅋ~~

  • 13.01.22 20:22

    닭발님^^
    봉당은 신발 벗어놓는 곳인데
    왜 그랬을까요? 그네들이..ㅋㅋ

  • 작성자 13.01.22 21:34

    쇠돌이엄마가 활동하던 시절에
    최첨단 난방시스템은 고지곧대로 탄다는 아궁이식 구들장입네다

    아궁이식 구들장은 토담집이라 일컷는 흙집에 대표적인 난방시스템이기도합네다

    이런 아궁이식 구들장에 단점하나는
    경동 보일러처럼 꺼꾸로 한번더 타지는 않는다는겝니다
    광고 문구처럼 고지 곧대로 위로만 올라가는 난방방법입네다

    해서리
    연료를 주입하는 아궁이는 구들장 보다 위치가 항상 아래에 잇어야 합네다
    이건..잇는집 아궁이던 없는집 아궁이던 차별을 할수없는 빼도 박도 못하는 방식입네다

    그 높이에 차이만큼
    방문앞까지 방문 높이에 맞추어서 방으로 쉽게 들어설수 잇는 공간이 필요합네다

  • 작성자 13.01.22 21:36

    그..공간을 [봉당]이라고 말합네다

    이 공간을 이주사처럼 잇는놈들은 마루를 깝네다
    상상해 보세요 흙바닥에 마루를 깔앗다면..그럿습니다 뽀대가 납니다

    그리곤
    마루앞에 돌막 하나를 놓습네다..그것도 역시 엘리스님 말처럼 봉당이라 합네다

    원래 봉당자리에 마루바닥을 깔앗으니..신발을 올려놀 그 돌막을 그럿케 부르기도 합네다

    쇠돌네처럼
    속옷한벌 살돈도 없는 가난한 집은 그 흙바닥에 마루라니..가능한 일이 아닙네다

    여름날엔
    호롱불보다 밝은 달빛에 의지해서
    그 봉당에 상 펴놓고 저녁도 먹곤 햇습네다..[최명희님에 혼불에 이런 광경이 그려집니다]

  • 작성자 13.01.22 21:37

    비라도 오면
    마당에서 말리던 고추며 나락을 봉당에 올려놓기도 합네다

    이주사네 댓돌이나
    쇠돌이네 흙바닥 모두가 봉당입네다

    방 앞..그 흙바닥을 벗삼아
    춘호마누라는 속옷세개와 버선네짝을 얻기위한
    이주사하고의 첫번째 거 뭐다냐 긍께 그거이 암튼 그일을 치뤗다는

    작가 김유정님에 말씀입네다

  • 13.01.22 22:25

    하나 밖에 모르는 앨리스의 질문에
    열을 답해 주셨네요^^
    머리 속에 다 넣기는 역부족입네다 히힛~

  • 작성자 13.01.23 16:07

    머릿속에서
    다이어리라든가 퀼트중에 하나만 빼면

    들어갈 공간이 충분할꺼에요

    오디오를 뺄까..

    알아서 하나만 빼..보세요
    틀림없이 들어간다니깐요~~~~~~~

  • 13.01.22 21:22

    삼겹살 ,쏘주, 노래방, 부루스, 빙어찜,,,
    뭐 요딴걸로 작업질을 해야 뺜쮸 세탁해줄 뇨니가 생기죠,,,ㅋㅋ

  • 작성자 13.01.22 21:37


    오모모모모~~~
    그러고 보니..이게 또 그러네..

  • 13.01.22 21:26

    짜~~아~잔 닭발님. 출전하셨네여. 앞으로 재미난글 기대댐니다........

  • 작성자 13.01.22 21:40


    기대하다 목빠진 여인네가 2502명이요

    한번 빠진목아지
    두번은 못 빠지겟냐고 고집부리다 북망산천으로 산행떠난 여인네가 201명..이라는

  • 13.01.23 17:11

    ㅋㅋㅋㅋ~~~

  • 13.01.22 22:00

    제가 가입한지 얼마되질 않았지만 저를 이 카페로 델꼬 오신 지인 분께서
    어찌나~ 불타는 닭발! 이라는 닉을 강조 하시던지...
    참으로 멋진 닉 처럼..내용 좋네요...ㅎ

    잘 읽었습니다^^

  • 13.01.23 09:00

    왕관 쓰셨네요
    축하합니다~

  • 작성자 13.01.23 16:03

    베로언뉠
    유인해오신 지인님께서 말씀하셧던 그 닭발은 아마도 하림소속일꺼에요

    작금에 이..닭발은 마니커소속이거던요

    뭐..아무렴 어때요
    이케라도 인사 나누다 보면

    하람닭발이나 마니커 닭발이나
    그맛이 그맛일텐데요..소속이 뭐가 중요하겟어요

    닭발은 그저 양념 맛으로 먹는거 아니겟어요

  • 13.01.23 00:58

    닭발님 오랫만입니다.
    여전히 청산유수 ,한참 웃고 갑니다.

  • 작성자 13.01.23 16:05

    나가실때
    문앞에 개똥 조심하세요

    현장이 바빠서
    요즘 대문앞을 쓸지도 못하고 잇네요

    쯧즛쯧..조심하라니깐

    그새 밟아뿌네..

  • 13.01.23 09:00

    세탁기 읍슈?
    알았슈~

  • 작성자 13.01.23 15:59

    잇기는 한데..
    샤워실이 밴댕이콧구녕 만해서 들어가질 않아요

    대우에서 나오는
    요만한 벽걸이 미니 드럼세탁기 그거면 딱..좋겟는데 말에요

    뭐..글타고 사달라는건 아니에요

    그 정도라면
    장식장 옆 공간에 딱..맞을것 갓긴한데..

    아이~~글타고 사달라는거 아니라니깐

    그것만 잇으면
    간단한거 정돈 세탁할수 잇어서 좋을것 갓기도 하고

    아으~~
    사달라는거 아니라니깐 그러넹

  • 13.01.23 17:13

    아이고 내가 웃다 미쵸 ~~~

  • 13.01.23 18:48

    나도 읍는거 여기다 쓰면 되유?
    세탁기 하고 바꾸실라우?

  • 작성자 13.01.23 23:10


    그러니까 그게..
    꼭 미니드럼세탁길 사달라는게 아니라니깐

    그래도
    꼭..사주고 싶다면

    사다놓고 두번..미안해요 네번쯤..인가
    뭐 암튼 열번은 쓰지 않앗을 쿠쿠솥단지 내놓을께요

    옥션에 내놓으면
    양은냄비에 밥..해 먹는 홀애비들 환장할꺼에요

  • 13.01.24 18:48

    나두 사달라는 것은 아닌디 ...
    님이 많이 가지고 계신 빌라 한 채 하고
    세탁기하고 바꾸실라우?
    나도 못 써본 드럼인지
    도라무통 세탁긴지 사줄팅께

    밥솥은 그거 없어도 양은냄비에 해도 먹을만 하니께유~

  • 13.01.23 10:40

    ㅎㅎㅎ 웃기만하고 가야 겠네요 ㅎㅎ

  • 작성자 13.01.23 15:54


    들어오실때
    5639 눌르고 들어왓겟지요

    왓다가 그냥 가시는님 미워서 비밀번호 바꿔놧네요..

    우짜면좋겟어요..

    1000..1001..1202..4921..이케 눌르다 보면 언젠간 열릴거에요..

  • 13.01.23 16:31

    오랫만에 나오셨네요 이제 좀 한가하신가요?
    닭발님 글에선 이렇게 문학과 접목시키시니
    배울것도 있구만요 ㅎㅎㅎ
    그렇게 착하게살아야 마나님께
    사랑받는거 아닌감요? ㅎㅎ

  • 작성자 13.01.23 15:48

    깊은산속 옹달샘도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되는게고
    젖소가 마시면 우유가된다고

    머문방에 오면
    독사 한마리 얼쩡거리는거 아닌지
    없던 트라우마도 생기고 그래요

    아으~~
    조심스러워 죽것넹~~

  • 13.01.23 16:31

    ㅎㅎㅎ 웬 소심증?ㅎㅎㅎㅎ

  • 13.01.23 15:14

    아무튼,,대단하신분입니다,,,안녕하셨네요~

  • 작성자 13.01.23 15:44

    에이~~~
    어딜봐서 닭발이 안녕한거 갓아욤

    어느 오빤..겨우 3일만에 후루룩하고 마는걸
    닭발은 4개월동안 맬금허니 잇엇다니깐~~

  • 13.01.23 17:17

    진짜로 바쁘셧네요 ~~일 마무리 하시는것보이 ~~
    웃다가웃다가 .....배가 아픕니다 ....오늘도 건강을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소리내어 웃는게 건강에좋다는 얘기~`줒어듣고 ~~~하하하~~

  • 작성자 13.01.23 23:05

    산삼 열뿌리 삶아 먹는것보다
    마누라 잔소리 한번 안 듣는게 건강에 더..좋은것처럼

    닭발 열개 씹는것 보다는
    실한 족발 하나 뜯는게 더..포만감이 잇는거에요

    기달려보세요

    냅따~~휘갈기다 보면
    언젠간 족발 하나 건지지 않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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