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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 덕분에 장기밀매사기단의
사무실을 알아낸 류.
드뎌 장기밀매사기단 조지러 감
눈에 띄게 차가워진 눈빛..
초반에 존나 순둥순둥했는데....
이제 쭈굴미는 찾아볼 수 없음ㅠㅠㅠ
스포츠용품을 파는 가게 안,
맴매하기 좋은 무기를 사러옴.
야구배트를 몇 번 휘둘러보고,
손잡이도 꼼꼼하게 살핌.
그 시각,
배스킨라빈스에 온 어깡이1
nuna Ice Cream Cake plz :(
“멀리 가세요?”
상자에 케이크를 넣던 점원이
어깡이를 돌아보며 묻자
“.....졸라.”
입 헤벌리고 있다가 천천히 대답함.
으악.. 개징그럽네; 어쨌든 멀리 가면
케이크 녹을 수도 있으니까.. 상자에
드라이아이스를 가득 퍼 담아 주는 점원.
잠시 후,
배스킨라빈스에서 나오는 어깡이1
어...? 위에서 아래로 향한
카메라 앵글을 보니..
건물 옥상에서 누군가
어깡이를 내려다보고 있는 듯함..ㅇ.ㅇ
몇 발짝 걷더니 상자를 열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버림..땅바닥 개이득;
어차피 장기운반용으로 쓰일 거라
드라이아이스와 상자만 필요했던 것.
드라이아이스만 담긴 상자를 들고
바로 옆 건물로 들어가는 어깡.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걷는데,
엥?
뒤따라오는 발자국 소리에 휙 돌아봄.
와나 괜히 쫄았네ㅋ
이 건물 사는 여자인 걸 확인하고,
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어깡.
그 때,
마주 오던 남자가
어깡이를 스쳐지나감.
푹 눌러쓴 모자 사이로
삐져나온 초록 머리..?
옥상에서 대기타고 있던 류가
건물로 내려온 것!
다시 뒤돌아온 류가
어깡이를 따라오더니.....
헿 길잃
걍 파워워킹으로 스쳐지나가고,
사무실 문에 열쇠를 꽂아 넣는 어깡.
그나저나 문짝에 붙은 플라스틱판..
존나 가관이지 않음??
<생명 살림 운동 추진 협의회 영등포 제 2지부>
생명 살림 운동? 사람의 장기를,
생명을 돈으로 거래하는 것들이..ㅋ
“아... 나 먼저 하게 해준 댔잖아!”
사무실 문을 연 어깡이가
누군가를 보며 투덜거리던
그 때,
자 실례합니다~!!!!!!
복도 끝에 미리 놔뒀던 야구빠따로
어깡이의 뒤통수를 냅다 까버리는 류.
어깡이1 기절 ㅇ<-<
뭐야, 저 새끼..
사무실에 들어서는 류를 보고
멈칫하는 어깡이2와 보스.
(* 장기 적출 전에 항상 마약을 했던 보스.
오늘도 여김 없이 자신의 팔에 마약을 놓고 있음.
그리고 침대 위에
벌거벗은 채 누워있는 여자는
이전에 류가 당했듯 장기 적출 대상임.
수술 전 침대에 마취된 채 잠든 여자에게
몹쓸 짓을 하려고 했던 어깡이들ㅡㅡ)
으 시발.. 우주로 꺼져버려
바지도 안 올리고 서서히 다가오는
어깡이2에게 야구배트를 휘두르는데,
손을 들어 간단히 잡는 어깡이2.
순식간에 야구빠따 내동댕이 치고,
류의 목을 조르기 시작함.
숨이 막혀 켁켁거리면서도
씩 웃는 류를 보고, 당황하는 어깡2
그 때,
헐..... 어깡2의 목에
드라이버를 꽂아버린 류.
충격에 몸을 떨던 어깡2가
류를 떨어뜨리고,
보스를 향해 돌아서자
“경동맥이야. 철승아.. 빼지 마.”
혈액을 공급하는 맥에 꽂혀있기에
드라이버를 빼면 과다출혈로 죽을 게 뻔함.
벌벌 떠는 아들에게
사정하듯 말하지만,
“어억엉ㄱ...엄마....”
이미 이성을 잃은 보스 아들.
제 손으로 드라이버를 뽑고
분수 같은 핏줄기를 뿜으며 쓰러짐.
눈앞에서 아들이 죽어가자
새하얗게 질리는 보스와
와.. 졸라 아프겠다..
덩달아 놀란 류.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보스가 노려보는 가운데,
문 앞에 쓰러져있는 어깡이1을
질질 끌고 들어오더니
야구빠따로 열심히 타작함.
뼈 깨지는 소리에 사방에 피 범벅....
얼이 빠진 채
그 광경을 지켜보던 보스.
떨리는 몸을 간신히 일으키더니..
메스를 집어 들고 류에게 다가감.
(* 장기밀매로 생계를 꾸려가는 가족.
류의 신장과 전 재산을 빼돌렸던
장기밀매조직의 보스는
자신의 아들들은 끔찍이도 아낌.
이처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며,
먹고 살기 위해 타인의 생명을 아무렇게나 짓밟는..
‘내 코가 석 자’ 모드로 살아가는 사람들.)
그 시각, 영미의 집.
“저번에 시킨 짜장면도 다 불어가지고
버렸단 말이에요~ 예, 빨~리요.”
자장면 시켜먹을라고
중국집에 전화하는 중임.
꿍얼대며 수화기를 내려놓던 그 때,
띵동-
정확히 10초 만에 울리는 초인종.
오오오~~~
사스가 세계서열 0위 배달민족~~
개신난 표정으로
현관문으로 달려가는 영미.
잠시 후,
밧줄로 꽁꽁 묶인 채
덜덜 떠는 영미와
무표정으로 내려다보는 동진.
(* 최반장을 통해
‘주황색 마티즈 서울 3296’
차주인 인적사항을 알아낸 동진.
영미가 차 주인이니까
영미 집 주소가 떴을 테고,
동진은 류가 이곳에 있을 거라
예상하고 찾아옴.
그러나 하필 이때..
류는 영미를 남겨두고
장기밀매 사기단 조지러 갔음ㅠㅠ
인정사정없이 영미를 몰아세우며,
류가 지금 어디 있는지 캐묻는 동진.
차를 빌려주는 사이이니 분명
류와 어떤 관계가 있을 거라
확신하는 것.)
끈질긴 추궁에도
영미가 쉽게 입을 열지 않자
갑자기 가방에서
전기 장비들을 꺼내는 동진.
영미는 겁에 질린 얼굴로
지켜보고 있음....
으악....ㅠㅠㅠㅠ
영미의 양쪽 귀에
침을 바르고 전극을 연결함....
침 묻혀서 전기 더 잘 흐르게 하려는 거..
불쾌감에 치를 떨면서
거친 숨만 내몰아쉬는 영미.
“어디 있니, 그놈.”
두려움으로 땀범벅이 된 영미를
마주보며 다시 한 번 묻자
“....조까.”
싸늘하게 중얼거리는 영미.
멈칫하며 잠시 방을 휙휙 둘러보다가..
영미 몸 위로 침대이불보를 뒤집어씌움.
“그놈 어디 있니. 말해.. 이 씨빨년아.”
전기 장비들을 늘어놓은 침대에 앉아
격앙된 목소리로 협박하자
“..조까!”
겁에 질려 떨면서도
지지 않고 소리치는 영미.
그 순간,
다이얼을 거칠게 돌려
전압을 올리는 동진.
(* 류가 어디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전기고문을 행하는 동진.
전기가 흐르면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고,
근육을 통제할 수 없게 되며,
살이 타들어간다고 함.
잔혹함과 거리가 멀었던
평범한 사람이 복수를 결심했을 땐,
이처럼 자신에게 가장 능숙한 방법을 택할 것.
자수성가하기 이전,
전기기술 노동자였던 동진은
자신이 가장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전기’를 이용함.)
꺄아악아아악!!아아악!!!
으아아아앙ㄱ!꺄아악아!!!!
미친 듯이 몸을 떨며
비명 지르는 영미...
동진이 전압을 내리자
일순간 축 늘어지더니
몸이 제멋대로 깔딱깔딱 들썩임ㅠㅠ
그 때,
띵동-띵똥. 띵동.
적막을 깨뜨리는 초인종 소리에
잽싸게 칼을 챙겨드는 동진.
긴장이 역력한 얼굴로 현관문을 엶.
(*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류가
살려달라는 유선의 외침을 듣지 못하고,
결국 동진의 딸이 죽게 됐듯..
유괴범과 소통하려는 노력은 물론
범행동기를 이해할 마음도 없는 동진.
그렇다 보니
영미에게 동정심을 느낄 여력도 없음.
딸을 잃은 후 너무나 망연자실하여
더 이상 울 힘조차 남아있지 않고,
그저 딸을 위해 범인을
어떻게 응징해야할까.. 그런 생각뿐.)
류 온줄 알았더니..
아까 영미가 주문했던 짜장면 배달 옴.
“..다음부터요. 한 그릇씩은
좀 시키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여; 후;;”
동진이 집주인인줄 알고,
빡친 목소리로 투덜대는
베테랑 중국집 배달원.
헐... 그러고 보니 이 상황에
짜장면도 못 먹겠네ㅠㅠ
없어서 못 먹응 냠냠
중국집 배달원 죽이고,
방바닥에 앉아 짜장면 먹방하는 동진.
시발 내 짜장면이야.. 절도범아ㅠㅠㅠ
끙끙 앓던 영미가
자신도 모르게 소변까지 지림..
단무지 집으려다 멈칫하는 동진.
단무지그릇 있는 곳까지
주룩 흘러내리자..
영미에게 씌워놨던 이불을
바닥에 깔고, 다시 먹방하러 감.
(* 동진은 왜 아무 죄 없는
중국집 배달원까지 죽였을까?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직접 유괴범을 죽여도 무사히 수사망에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동진이 최 반장에게 요구한 거래조건.
이처럼 몰래 사건을 무마시켜줄
빽을 만들어놨지만,
후에 중국집 배달원이
이 집에서 동진을 봤다고 말하면,
복수고 뭐고 바로 쇠고랑 찰 수도 있는 상황.
이를 방지하기 위해
목격자를 미리 제거해버리는 동진.
‘복수심’은 인간의
가장 악한 면을 끄집어내고,
내면의 괴물을 탄생시키는 악의 씨앗.
복수심에 피폐해진 동진은
이제 물불 가리지 않음.)
다시 침대 쪽으로
돌아서던 그 때,
벽에 붙은 폴라로이드 사진에 멈칫함.
유선과 함께 찍은 사진들을
벽에 붙여놓고 있었던 영미..
지금껏 동진이 상상했던 것과 달리
‘유괴범들과 다정한 시간을 보냈던 딸’.
사진 속 딸아이의 미소에
울컥 복받쳐 오르는 슬픔을
애써 억누르는데...
애써 정신을 부여잡은 영미가
간신히 목소리를 짜냄.
“아저씨.. 유선이 일부러 죽인 거 아니에요..
미안해요.. 잘못했는데요.. 나.. 한마디만 할게요.
나.. 보통사람 아니거든요..? 나한테 무슨 일 생기면,
우리 조직 테러단체니까.. 아저씨 죽어.. 백 프로. 확실히..
내가 우리 조직한테 아저씨 사진도 줬다니까.. 허억..헉
죽고 싶지 않으면, 아저씨 나 그냥 두고 가요.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야.. 정말이에요.. 허헉..후..
그리고, 미안해요...백 프로.. 확실히...”
미안하다고 되뇌다가
뜬금없이 조직 얘기를 꺼내며
경고하는 영미ㅠㅠㅠㅠ
괜히 자극하지 말고 제발 입 다물어..
멍하니 영미를 바라보다가
다시 사진 속 딸을 응시하던 동진.
별안간 벌떡 일어나
영미에게 이불을 뒤집어씌움.
다시 아까 그 자리에 앉아
사진을 들여다보면서
.
.
전기 장치 다이얼을
끝까지 돌려버리는 동진.
꺄아악아악!아아흐흫ㄱ앙악!!!
미친 듯이 울부짖는
영미를 무심하게 보다가..
다시 사진 속 딸을 바라봄.
(* 범인을 스스로 찾아낸 동진은
류가 선량하고 불쌍한 사람이란 걸 알게 됨.
누나를 살릴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딸을 유괴했고,
우려와 달리 딸에게 친절히 대했으며,
의도적으로 딸을 죽인 게 아니라는 것.
그러나 자식을 잃은 부모에겐
유괴범의 사정을 봐줄 여력은 없음.
먼저 자신이 평온해야
타인을 동정하고 용서할
마음의 여유가 생기는 법.
억울하게 죽은 딸을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거라곤
범인에게 복수하는 길밖에 없음.)
한편, 그 시각.
장기밀매사기단의 사무실에서 나와
허름한 폐가에 앉아있는 류.
땀과 눈물로 뒤범벅된 채
뭔가를 꼭꼭 씹더니 꿀꺽 삼킴.
악에 바친 눈으로
자신의 왼쪽 복부를 내려다보는 류.
(* 메스를 든 보스에게
왼쪽 복부를 찔렸지만,
결국 어깡이 둘과 보스까지
장기밀매사기단을 모두 죽인 류.
복수를 끝낸 류가
바로 영미의 집으로 향하지 않고,
비어진 폐가에 급하게 들어온 이유는?
‘복부 상처 수습’과
‘보스의 신장을 먹기 위함’.
보스의 신장을 꺼내
아이스박스에 담아온 류는
그 신장을 꾸역꾸역 먹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자신이 당한 대로 갚아주는 원초적인 복수.
장기밀매업자들에게 신장을 빼앗겼던 류는
그들의 신장을 먹는 것으로 앙갚음함.
마치 일종의 의식을 치르듯.
또한,
복수를 마음먹은 이후부터
좀처럼 납득하기 어려울 만큼
잔혹해진 류와 동진.
류는 살해로도 모자라 신장을 꺼내 먹고,
동진은 아무 죄 없는 배달원까지 죽이고...
감독의 말에 따르면,
이는 ‘죄의식이 사람을
더 잔인하게 만드는 아이러니’.
평생 참고 억누르고만 살았던 사람들이
누군가를 살해하고, 사람을 죽였다는
죄의식이 마음 한편에 자리 잡으면서
결과적으로 더욱 악에 받쳐 행동하는 것.)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영미 집에서 나온 동진은
병실에 앉아있음.
여전히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팽 기사의 아들을 가만히 내려다봄..
(* 낙관적인 사람이라면
희망을 가져볼 수도 있겠지만....
처절한 비관 속에 갇혀있는 동진.
동진에게 아직
희망으로 통하는 길이 남아있을까..?)
동일한 시각, 영미의 집.
‘영미를 죽였다’는
동진의 전화를 받은 후
이제야 유괴사건 용의자를 찾아낸 척하며
동료 경찰들을 데리고 온 최 반장.
구급대원들이 귓불이 까맣게 탄
영미의 시신을 수습해서 나가고,
“차영미는 류 그놈하고
농아학교 1학년 때, 짝꿍이었답니다.
그런데, 이 여자 청각장애인은 아니래요.
그러니까.. 벙어리가 아닌 게 들통이 나가지고,
두 달 다니고 농아학교에서 퇴학당했대요. 대학도
잠깐 다녔는데, 격렬한 운동권 학생이었습니다.
그.. 평양 가서 김정일 만나겠다고, 혼자 밀항을
기도한 적도 있구요. 근데 그러다가 어부들한테
붙잡혔답니다. 헤엄치다가 그물에 걸렸다던데요.
그리고.. 혁명적 무정부주의자 동맹 소속이었답니다.”
태연한 표정으로 앉아
부하형사의 보고를 듣던 최 반장.
괴상하기 짝이 없는 영미의
인적사항들에 얼굴을 찌푸림.
(* 이전에 유선과 고무줄놀이를 하며
영미가 부르던 노래 “무찌르자, 공산당~”.
공산당을 ‘무찔러야 할 대상’으로 보던
그녀가 김정일을 만나려 했다는 건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일.
본론부터 말하자면,
영미는 북한의 공산당 전략을
추종해서 평양에 가려했던 게 ㄴㄴ
남북 분단 후 북한에서는
수많은 무정부주의자들이 숙청당했음.
그러므로 영미의 동맹과 공산당은
적대적인 관계이며, ‘무찔러야 할 대상’.
즉, 숙청당한 무정부주의자들의 복수를 위해
김정일을 만나려했던 게 아닐까.. 싶음.
워낙 엉뚱한 저항쟁이였으니까..)
“...국정원에 부탁해서
우선 그 동맹 소속 몇 명만 쫌
모셔와 보자구.”
동진이 저지른 일을 조용히 수습해야 하는데,
영미가 큰 동맹 소속원이면
사건이 쉽게 무마되지 않을 것!
동맹 대표들을 모아놓고
적당히 둘러대려는 생각임.
“저.. 반장님, 그게요..
그 무정부 동맹인가 거기 회원이
차영미 혼자랍니다.”
방에 남아있던 동맹 홍보 전단지를
최 반장에게 건네는 부하경찰.
헐 지금까지 영미 동맹부심 개쩔었는데?
존나 혼자 자급자족하던 동맹이었음.,.
그럼 아까 영미가 동진한테
조직 테러단체 어쩌고 하면서
경고하던 건 또 뭐임...
한편,
냐냐.....?
뭔 일이 있었는지 꿈에도 모른 채
한결 홀가분한 발걸음으로 걸어오던 류.
구급차와 경찰차로
가득 찬 아파트 단지를 보고,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조심스레 아파트 안으로 들어감.
매일매일이 복수갱신인 류와 동진.
경찰들이 득실한 아파트 안에서
류는 무사할 수 있을까요..?
다음 편에 계속!
오늘 완결까지 달립니다. 빠샤!!!!
※내용의 재미를 위해 스포 댓글 조심해주세요.
문제시 피드백.
첫댓글 대박쓰~~! 이거 넘 재밌어서 막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폰에 알림 와서보니 딱 업뎃!!!! 넘 고마워 잘볼게~
헐 류의 입장에서는 차라리 경찰한테 잡히는게 신변보호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 영미 고통스럽게 죽었네..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유 적절
와우 재밌게 잘보고있어여!!!
요루~~~!!재밌게보고있어용~~
삭제된 댓글 입니다.
@EONEE ㄱㅆ 순서대로 '신세계(inst.)-팬텀', '내가 있어(inst.)-아토믹 커넥션', '잘해주지 못해 미안해-커피소년'이옵니다
개존잼
으앙 ㅠㅠㅠㅠㅠㅠ진짜개꿀잼
와내용쩐다.... 재밌게잘보고있어요!!
기다렸어요~!!!!글쓰니 최고♡♡!!
헐기다렸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완전존잼!!
후ㅜㅜㅜㅜ어제안와서 기다렷슈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영!!!!
왜이제와쪄 기다려쪄
완전재밌어ㅠㅠㅠㅠ다음편기다릴게!!
영화 정말 요약 해석 잘하시네요! 다른 영화도 계속 해주셨으면 좋겠다 ㅠㅠ
재밌어 ㅜㅜㅜㅜ 담편 기다릴게용
류와 동진 둘다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무서우면서도 그렇게까지 된 과정을 아니깐 너무 불쌍하네요ㅠㅠ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영미ㅠㅠㅠㅠ....
영미 어떡해ㅠㅠㅠ
와진짜존잼......항상잘보고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