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입한 카페는
10개가 넘지만....
자주 가는 카페는
4곳입니다.
그 중에 이 배낭길잡이도 있어요.
최근에는 가장 많이 방문하고 있는 것 같아요~~~
정확하게 수를 헤아려본 건 아니랍니다.
2010년부터 모 카페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했어요.
그 카페는 알고보니 규모가 꽤 큰 카페였어요.
회원이 57만명정도~~~
글을 올리며 나의 일상들을 보여주고,
내 생각을 글로 표현해내면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했었지요.
때로는 일을 벌여
손편지를 띄우기도 했고
초록식물들(다육이와 러브체인)도 드림하고
벼룩구매의 재미, 쓴맛도 느끼고....
그리고 세월호사건부터 1년여 기간동안 활동을 접었지요.
2015년 가을부터 다시 카페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백종원팬카페(회원 3만명정도)에 새로 가입했어요.
그리고 큰 카페에서 분리된 작은 카페(회원 2백명)도 카페언니의 소개로 가입했구요.
그리고 최근에 가입한 윤보영시인팬카페(회원의 규모는 기억안남)는 배길카페를 통해 알게되어...
여러카페들 중에서
윤보영시인의 카페를 제외하고는
제가 글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지요~~~
글을 써놓고 댓글을 읽는 그 일이 좋아요.
6학년 아들이 학교들고 다니는 노트에서
"엄마가 좋아하는 일은 '카페글쓰기' 라고 했더군요."
여러분은 활동하는 카페가 몇 개인가요?
배길카페는 가입한 지 좀 되는데
여행한 사람들만 활동한다는 편견에 빠져
글은 안 올리고 여행사진과 글만 열심히 바라보고 있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수다방도 있다는 게 눈에 들어와
글을 올리기 시작했어요.
여러 사람들과 댓글로 말 나누다가
코드가 맞으면 친해지기도 하고
통화도 하고 톡도 나누고...
이제는 만남이 남아있어요~~~
다른 카페에서
얼굴은 사진을 통해서만 보았어도
그동안 만난 사람 못지않게 정이 가고 친밀감도 생겨서
아주 친하게 지내는 언니도 있답니다.
여러분의 경우는 어떤가요?
문득 궁금해집니다.
저는 어제 취직 후 처음으로
8시 10분쯤 퇴근을 해
(보통 11시 넘어서 퇴근해요)
저녁식사를 하고 잠들었다가
새벽1시에 일어났어요.
사진은 모두 2009년도껍니다~~~
첫댓글 아들들이 넘 귀여워요, 저도 아들만 둘 ㅋㅋ
늘봄님글에 아마 제가 맨처음 댓글을 달게 되요.ㅎㅎ
시차때문에 한국은 새벽 저는 한가한 저녁 10시쯤.
늘봄님 글에는 정감이 있어요 촉촉하고 세밀한 관찰력도 보이고 ..잘 보고 있습니다.
네.민박님
.
그래서 자꾸만 민박님께 정이가요
오늘 한국은 엄청 더울 것 같아요.
아니, 제가 사는 마산이 엄청 무더을 것 같아요.
방금 운동장에서 돌아왔어요.얼굴에 땀이 범벅
운동장을 거니는데 얼마나 숨이 턱 막히는지....
진짜 일찍 퇴근하셨네요?
요즘 중고생들시험기간이라 수업이 취소되신거에요?
여중생은 시험 끝나고 친구랑 영화본다고...
초딩(한자)과 그 어머니(영어)는 몸이 안좋아서...
어머니는 성대결절인 것 같아 당분간 교재만 달라고...
그러시면 당분간 저녁시간은 여유로우신거에요?
@우캬캬캬~ 어제만이지요.
그 어머니는 수요일만
제게 영어 배우시는분이세요.
모든 회원 주1회 수업합니다.
과목이 5~6과목이면 2일 나눠서 하구요.
아이들 귀엽네요 ^^ 늘봄님 고마워요 ..항상 까페 친구처럼 지내 봐요 감사" 즐거운 시간 오늘도::
저는 만나는 것도 좋아합니다
시간이 된다면 만나봅시다, 5451님
맘이 간절해야하지만...
예~ 하나님께서 연결하시며 ^ε^ 기쁨으로 뵈어요.. 까페 친구모두요..감사!!~ 꾸벅
네, 5451님
ㅋㅋ 전 요리에 관심많아서 요리카페
그리고 농산물 직거래 카페. 그리고 강아지키워서 강아지카페 그리고 해외여행 좋아해서 여기 배낭길잡이 카페에서 두루두루 활동해요 ~~
보라사랑님
요리카페는 어떤건지요
강아지도 키우시는군요.
약 20년 전에
10년 키운 강아지를 잃어버렸어요ㅠ.ㅠ
@늘봄그리워 굿모오닝 ~늘봄그리워님 !!
ㅎ 다음카페 전통음식만들기 에 가면 레시피들 많이 있어요
가입할때 실명가입.지역명기재 ~
식자재구입은 다음카페 전통음식만들기2에 가면
쥬얼리. 도자기. 하나투어. 의류. 수산. 즙. 한약 ...등등 거의 다 있어요
가입할때 실명. 지역명기재 ~
ㅎ 오늘도 파이팅요 ~~~
@늘봄그리워 에공 강아지 그립겠어요 ~~
@보라사랑 언제 이렇게 답글을 써 놓으신거예요
정도 된 아기를....
어제는 밤 11시쯤 사무실에서 업무처리하다
퇴근하면서 혼자 통뼈감자탕에서 해장국 사 먹고 왔어요
남편은 아이들과 저녁을 많이 먹었다고 해서 혼자먹었어요.
단골집이라 혼자먹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는 음식점이랍니다.
이름이 퍼피예요.
대학 때 친구집에서 가장 활발한 아이로 데려왔지요.
생후 한
강아지 사진만 가지고 있지요.
워낙 많이 찍었어요
아들들이 어리 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래전거네요..ㅎㅎㅎ
즐거운 카페생활 하세요..
지금은 6학년, 3학년이예요.
컴에 저장된 사진 올려봤어요, 지기님
카페 활동 하시는것도 하시는 일도 예쁜꽃 키우시는 것들 등등 뭐든지 열정적이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으세요~~ 또 정겹게 느껴지고요~~ 그 열정 좀 제가 본받아야 할것 같아요 ㅎㅎ 오늘도 힘나는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
네, 겨울밤님
출근 전에 시간이 나서 다시 잠깐 들어왔다 겨울밤님의 댓글 앍고 갑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좋은생각 좋은하루
오늘날 세상은 온라인 활동이 아주 중요해지는거 같아요
바쁜 생활속에 쉽게 공간이동없이 즐길수있는 공간 ?ㅎ
아이들이 이뻐요 ㅋ
두개의 정님
저역시도 카페활동으로 저를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