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틀랜드, 뉴올리언스 두팀다 경기를 잡으면서 6위 포틀랜드- 7위 뉴올리언스의 순위는 여전합니다...
근데 포틀랜드가 6위자리를 장담할수가 없는게 뉴올리언스는 포틀랜드보다 1경기가 더 많은 3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다 포틀랜드와의 시즌 전적에서 2승1패로 앞서고 있어서 두팀이 동률로 마치더라도 뉴올리언스가 포틀랜드에 대한 타이브레이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두팀의 앞으로의 일정은 이렇습니다...
뉴올리언스 : 월요일 멤피스전(원정) - 화요일 유타전(홈, 백투백) - 목요일 댈러스전(원정)
포틀랜드 : 수요일 멤피스전(홈) - 목요일 골스전(원정, 백투백)
공교롭게도 두팀의 운명을 8위인 멤피스가 결정지을수도 있겠네요...^^ 일정상으론 두팀다 백투백이 있어서 쉽지가 않습니다... 포틀입장에선 6위를 차지해서 레이커스를 피하고 싶으면 어떻게든 전승으로 마치면서 뉴올의 전적을 살펴봐야겠고 뉴올은 아무리 못해도 2승1패를 거둬야만 포틀의 전적을 따지면서 타이브레이커로 6위로 올라갈수 있겠죠...
저 두팀의 일정을 2위인 레이커스, 3위인 댈러스(이쪽은 오클이 올라올수도 있죠...) 가 엄청 신경쓸겁니다... 과연 어떤 시리즈가 성사될지 기대되네요...
첫댓글 사실 포틀랜드는 알드리지의 체력소모가 극심해서 어떻게든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 순위싸움이 너무 치열하다보니 그럴 여유가 없습니다 -_-
어쨌든 자력으로는 6위가 불가능한만큼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수 밖에요.
레이커스가 4연패하면서 2,3,4위도 모두 한 경기 차가 되었네요
LA도 2위 불확실한거같은데요 오클이 담경기에서 LA잡으면 달라스가 2위할 확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포틀랜드야 누구나 다 피하고 싶은 팀인데 뉴올은 모든 상위팀들이 멤피스보다도 더 붙고싶어하는거 같더라고요. 뉴올팬분들 자존심이 좀 상하시겠습니다. 크리스 폴도 이런 사실을 알면 부글부글 끓을만한데 플옵에서 제대로 진가좀 보여줬으면 하네요.
아, 그리고 멤피스도 뉴올과 한경기 차이밖에 안나네요. 최근 10경기도 8-2이고요. 하위시드 경쟁도 참 치열합니다..
아무래도 폴 하나 제어하면 끝나는 뉴올보다는 맴피스가 성가시겠죠... 게다가 맴피스 최근 포스로는 업셋 주인공이될 확률이 가장 큽니다.
웨스트가 부상으로 아웃되어서 그렇죠... 웨스트가 정상이면 아마 뉴올도 꾀나 까다로워 할듯~~
근데 멤피도 득점리더 게이도 시즌아웃되었는지라..;; 두팀다 좀 안타깝지만..ㅜ 비슷하죠. 두팀다 두명 온전했으면 정말 대박일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플옵에서 득점기계는 한번쯤은 터지기 마련인지라..
레이커스와 댈러스가 동률일경우 타이브레이커는 누가가지고있나요?
디비젼 리더가 우선순위가 높은가요?
상대전적 2-1이고 레이커스가 디비전 리더이기 때문에 타이브레이커는 레이커스에게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
그럼 이변이 없는한 2위까지는 고정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