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진출한 정조국의 공백을 매꾼, 새로운 접기의 달인.
이승렬.
89년생.
2010 남아공 월드컵 멤버.
작년 여름까지만 하더라도, 상당한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 스트라이커.
그러나 , 그 이후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며
작년 후반기부터는 급격한 버로우...
지금은 서울에서 벤치멤버.
본인 스스로가
정신 못차리고 있음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음.
그러나, 쉽사리 올라오지 않는 그의 경기력.
주변에서는 여자문제 아니냐는 이야기가 파다함...
최용수 감독대행 또한
끈기가 부족하다며, 이승렬의 맨탈을 지적하고 잇음.
어제 간만에 교체출장 하여,
후반 결정적인 1:1 찬스를 잡앗으나...
다이렉트로 찻으면 들어갈만한 상황에서
접고 또 접으며
슛팅 타이밍을 놓치고...
주저앉아 버렷음...
어제 그의 그런모습을 보면서
오버랩된 사람이 있으니...
지난시즌 전반기 까지만 하더라도,
슛팅 찬스에서 접고 또 접으며
욕을 물신 먹엇던 정조국은,
여름에 아들을 낳고 분유버프가 터지며
후반기에 맹활약.
현재 프랑스 리그앙에 진출하여
최근 좋은 폼을 보이고 잇다.
이승렬이, 정조국 처럼 살아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이적? 군입대?
아니면 정조국 처럼 결혼해서 아이낳고
분유 버프라도 터져야 하는건가;;;
이제 국대는 커녕,
올림픽 대표에도 차출 안되고 잇는 이승렬.
소속팀에서도 벤치를 달구는데,
대표팀에 뽑히면 그게 더 이상하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승렬이 K리그 신인상을 받던 그 시즌에도
이승렬이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나이어린 유망주가
이렇게 극심한 슬럼프를 겪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안타깝다.
사실 지금 궤도에 올라와 있는
이동국, 박주영도
처음에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그이후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던 적이있다.
이동국은 2002년 월드컵 전-후 2년정도가 그러햇고,
박주영은 독일월드컵이 끝난 직후 한 2년간이 그러했다.
이승렬도
그러한 선배들처럼
잘 해쳐내고
다시 궤도에 올라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길 바란다.
첫댓글 월드컵까지 경험하고 월드컵 직후 잠시 좋았을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침체될줄 몰랐음 ㄷㄷ
군대갔다오는게 좋을듯
정조국진짜 이번시즌 폼좋다
진짜 아싸리 답없으면 군대가 직빵이다. 아무생각없이 축구만. ㅇㅇ
재능은 있는 선순데ㅋ
이승렬때문에 축구랑 FC서울 좋아했는데ㅠㅠ
부활해라
아오 시즌도 접어버렸어
공감.ㅜㅜ
어린선수들 빨리 상무 갔따왔음 좋겠음
승려리 ㅠ
상무 갔다와서 서울에서 다시 자리 꿰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