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02-03시즌으로 바르샤에게 최악의 시즌으로 기록될 만한 시즌이었습니다. 바르샤는 시즌 시작전 그동안 팀의 주축이었던, 히바우두, 아벨라르도, 세르히, 프란체스코 코코를 내보내면서 대대적인 물갈이or세대교체를 단행합니다. 그러면서 영입된 선수or중용된 선수가 리켈메, 푸욜, 사비올라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반할의 야심찬 계획은 최악의 결과로 귀결되었고, 시즌중 경질됩니다. 후에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이 와서 하위권에 처져 있던 팀을 UEFA컵 존까지 끌어오리면서 어렵게 시즌을 마치죠.
시즌후 벌어진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후안 라포르타는 공약으로 걸었던 잉글랜드와 맨유의 슈퍼스타 베컴을 영입하는데 올인했으나, 천천지 원수이자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빼았깁니다. 자존심이 상한 라포르타는 베컴에 대적할 만한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결국 02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PSG소속의, 그리고 맨유의 퍼거슨이 베컴의 대체자로 올인하고 있던 호나우딩요를 스틸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팀은 후반기 성공적인 내용을 보인 안티치를 해임시키고, 네덜란드의 스타출신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감독에 앉힙니다.
딩요의 영입은 절망적인 유럽 데뷔 무대를 가진 리켈메에게 직격탄을 날렸고, 결국 리켈메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갑니다. 어째건 베컴의 레알행, 바르샤의 딩요 스틸은 결국 현재 레알과 바르샤, 맨유의 현재 위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당시는 바르샤가 레알에 패했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결과적으로 보면 완벽한 바르샤의 윈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02-03시즌 당시 감독은 루이스 반할이었고, 바르샤에서 활동하던 더치맨들은 프랑크 데 보어, 미카엘 라이지거, 필립 코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마르크 오베르마스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때 발렌시아의 영웅 가이즈카 멘디에타가 라치오의 실패후 바르샤에 안착했고, 후안 파블로 소린, 프랑스의 불안한 스위퍼 필립 크리스탕발, 스웨덴 철의 벽 패트릭 안데르손이 있었습니다. 눈여겨 볼 것은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인 카를레스 푸욜이 당시엔 오른쪽 풀백이었습니다.
JORDAN님 덕분에 그당시 바르샤와 레알의 구도가 한눈에 정리가 되네요.. 바르샤에겐 최악의 시즌 후에 찾아온 반전으로 지금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기억으로 유로 2000을 전후로 바르샤 멤버였던 젠덴과 과르디올라의 그당시 행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바르샤의 캡틴이자, 당시 이탈리아의 알베르티니, 아르헨티나의 레돈도와 함께 최고의 앵커맨 중 하나였떤 호셉 과르디올라는 00-01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의 신분을 얻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하며 팀을 떠나, 이탈리아의 브레시아에 안착합니다. 당시 브레시아엔 9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선수 로베르토 바조가 활약하고 있었고, 90년대 최고의 두 선수가 한팀에서 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해 내지만 약물파동을 겪기도 했습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몇 개월간 출장 정지를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시즌후 AS로마와 계약을 해서 1년만에 팀을 옮겼는데, 약물파동 때문인지 그다지 훌륭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로마에서 02-03시즌을 보낸 후 03-04시즌은 카타르에서 알-아흘리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지난시즌은 멕시코 리그에서 뛰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ㅎㅎ
젠덴 역시 01-02 시즌 바르샤를 떠나 첼시에 안착합니다. 당시 바르샤에서 함께 벤치를 달구던 엠마누엘 프티와 함께 옮겼죠...그러나 젠덴역시 첼시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이지 못하며 이후 미들즈보로와 리버풀로 팀을 옮겨 다닙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글 잘 읽었습니다.. 과르디올라가 카타르 리그로 간거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멕시코에 갔었군요.. 제 기억에 정말 괜찮은 선수였었는데.. 당시 유로 2000때 루이스 엔리케와 함께 스페인 국대의 바르샤 대표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젠덴역시 리버풀로 옮긴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두선수 모두 유로 2000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후 너무나 빠르게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첫댓글 완벽한 대인 마크라는 제목으로 많이 돌아다니는 사진...ㅋㅋ
선수 누구 누군지 좀 설명 해주시지,,,
혼자있는 바르샤선수는 클루이베르트같구요 나머진 코쿠,라이지거,3번은 쌍둥이형제 드보어중에 한명같구 클루이베르트 옆엔 퓨욜인가요? 바르샤31번은 모르겠구 레알은 라이지거가 맞는선수는 구띠 코쿠가 마크하는선순 라울브라보 맞나요?? 언뜻보면 모리가 있는것도 같고 상황을 보니 레알은 주전공격수가 다 빠진 상황이니 몇점차로 레알이 지는듯 합니다.
맨아래 혼자가 클루이베르트, 그뒤에 두명이 라울과 푸욜, 왼쪽 위에가 프랑크 데 보어랑 프란시스코 파본, 중간 위에 호세 마리아 구티랑 레이지거, 그아래 이반 엘게라랑 필립 코쿠, 맨 오른쪽이 산티아고 솔라리랑 티아고 모타인듯 합니다.
이 당시,라울은 정말 대단했었는데,,,지금보면 정말 "라울"도 캐안습.바르샤 6명중에 4명이 네덜란드라니,이게 바르샤인지?아약스인지,-_-ㅋ 맨오른쪽은 솔라리랑 모타 맞나요?,,,아닌것같기도,그나저나 레이지거는 어디에있나요?궁금하네욧. 금방전에 98네덜란드 국가대표 하이라이트보고왔는데,참,,,반갑네.
맨오른쪽 솔라리랑 모타 맞습니다. 저게 유니폼보니까 02-03시즌 같네요. 그리고 레이지거는 지난시즌부터 PSV에인트호벤에서 뛰고 있습니다.
감독이 레이카르트이다 보니... 생각해보면 클루이베르트, 오베르마스, 코쿠, 라이치거, 드보어(네덜란드 맞죠? 기억이..;;), 반브롱호스트... 또 누가 있더라...?
이시절은 레이카르트가 아니라 루이스 반할 이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루이스 반할, 라도미르 안티치, 프랑크 레이카르트...이렇게 이어졌죠...
코쿠, 로날드 데보어, 프랑크 데보어, 라이지거, 오베르마스, 클루이베르트, 젠덴 이렇게 있지 않았나요?? 바르샤를 정말 좋아하는데 약간 오래되어서 정확히 기억이 잘안나네요.. 반브롱코스트는 제작년에 가세하지 않았나요??
쿨럭...;;; 제대로 틀렸네요...;;;; 어쩐지 레이카르트 감독 그렇게 나이 적을때 했던가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여하튼 요는 네덜란드 선수 많다는거...;;ㅋㅋ
이게 02-03시즌으로 바르샤에게 최악의 시즌으로 기록될 만한 시즌이었습니다. 바르샤는 시즌 시작전 그동안 팀의 주축이었던, 히바우두, 아벨라르도, 세르히, 프란체스코 코코를 내보내면서 대대적인 물갈이or세대교체를 단행합니다. 그러면서 영입된 선수or중용된 선수가 리켈메, 푸욜, 사비올라 등이었습니다. 그러나 반할의 야심찬 계획은 최악의 결과로 귀결되었고, 시즌중 경질됩니다. 후에 라도미르 안티치 감독이 와서 하위권에 처져 있던 팀을 UEFA컵 존까지 끌어오리면서 어렵게 시즌을 마치죠.
시즌후 벌어진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후안 라포르타는 공약으로 걸었던 잉글랜드와 맨유의 슈퍼스타 베컴을 영입하는데 올인했으나, 천천지 원수이자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게 빼았깁니다. 자존심이 상한 라포르타는 베컴에 대적할 만한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결국 02월드컵에서 최고의 활약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던, PSG소속의, 그리고 맨유의 퍼거슨이 베컴의 대체자로 올인하고 있던 호나우딩요를 스틸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팀은 후반기 성공적인 내용을 보인 안티치를 해임시키고, 네덜란드의 스타출신 프랑크 레이카르트를 감독에 앉힙니다.
딩요의 영입은 절망적인 유럽 데뷔 무대를 가진 리켈메에게 직격탄을 날렸고, 결국 리켈메는 비야레알로 임대를 갑니다. 어째건 베컴의 레알행, 바르샤의 딩요 스틸은 결국 현재 레알과 바르샤, 맨유의 현재 위치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고, 그당시는 바르샤가 레알에 패했다고 할 수 있으나, 현재 결과적으로 보면 완벽한 바르샤의 윈이 되어 버렸죠.
그리고 02-03시즌 당시 감독은 루이스 반할이었고, 바르샤에서 활동하던 더치맨들은 프랑크 데 보어, 미카엘 라이지거, 필립 코쿠, 패트릭 클루이베르트, 마르크 오베르마스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이때 발렌시아의 영웅 가이즈카 멘디에타가 라치오의 실패후 바르샤에 안착했고, 후안 파블로 소린, 프랑스의 불안한 스위퍼 필립 크리스탕발, 스웨덴 철의 벽 패트릭 안데르손이 있었습니다. 눈여겨 볼 것은 현재 세계 최고의 센터백인 카를레스 푸욜이 당시엔 오른쪽 풀백이었습니다.
전,푸욜이 센터백보다,오히려 풀백일때가 훨씬 더 멋있던데.국대에서도 정말 잘했는데,사실 중앙수비 잘하긴하지만,공중볼볼때면,괜히 키때문에 불안불안하네요.
지금 세계최고의 선수인 호나우지뉴가,PSG갈때나,바르샤,올때나 참 어이없이 말이 많은 경우는 지금생각해서보면 완젼 안습.딩요가 온뒤로,바르샤는 성적쑥쑥 올라서2년만에 리그우승.여튼 바르샤에 브라질R출신 들어가면 대박이라는,호빙요도 바르샤 왔어야하는데,,
JORDAN님 덕분에 그당시 바르샤와 레알의 구도가 한눈에 정리가 되네요.. 바르샤에겐 최악의 시즌 후에 찾아온 반전으로 지금의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기억으로 유로 2000을 전후로 바르샤 멤버였던 젠덴과 과르디올라의 그당시 행보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바르샤의 캡틴이자, 당시 이탈리아의 알베르티니, 아르헨티나의 레돈도와 함께 최고의 앵커맨 중 하나였떤 호셉 과르디올라는 00-01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의 신분을 얻고,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고 하며 팀을 떠나, 이탈리아의 브레시아에 안착합니다. 당시 브레시아엔 90년대 이탈리아 최고의 선수 로베르토 바조가 활약하고 있었고, 90년대 최고의 두 선수가 한팀에서 뛰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팀을 강등권에서 구출해 내지만 약물파동을 겪기도 했습니다.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제 기억이 맞다면 몇 개월간 출장 정지를 받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시즌후 AS로마와 계약을 해서 1년만에 팀을 옮겼는데, 약물파동 때문인지 그다지 훌륭한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습니다. 그렇게 로마에서 02-03시즌을 보낸 후 03-04시즌은 카타르에서 알-아흘리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지난시즌은 멕시코 리그에서 뛰는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지금은 어디서 무얼하는지...ㅎㅎ
젠덴 역시 01-02 시즌 바르샤를 떠나 첼시에 안착합니다. 당시 바르샤에서 함께 벤치를 달구던 엠마누엘 프티와 함께 옮겼죠...그러나 젠덴역시 첼시에서 만족할 만한 성적을 보이지 못하며 이후 미들즈보로와 리버풀로 팀을 옮겨 다닙니다. 지난 시즌엔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당시 첼시도 괜찮았죠,구드욘센,졸라,프띠,젠덴,드자이,,,,성적도 5위권 정도였던걸로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하셀바잉크도 당시 첼시소속 아니었나요?
저도 90년대후반2000년대 초무렵 히바우도의 열렬한 팬으로서 일본위성,스타스포츠등을 통해서 꽤나 봤습니다만은 자세한 기억은 안나고 오렌지군단속에 특출난 두명의 선수들,피구와 히바우도의 대활약..이정도 밖엔 기억이 안나는데 조단님은 대단하시네요.
오른쪽 밑 선수는 패스 잘 받으면 슛 나갈것 같네요 옆에서 바짝 압박 하는 통에 제대로 쏠 수 있을란지 모르겠지만
답글 잘 읽었습니다.. 과르디올라가 카타르 리그로 간거까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이후 멕시코에 갔었군요.. 제 기억에 정말 괜찮은 선수였었는데.. 당시 유로 2000때 루이스 엔리케와 함께 스페인 국대의 바르샤 대표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젠덴역시 리버풀로 옮긴 것을 이제야 알았네요.. 두선수 모두 유로 2000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후 너무나 빠르게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버린 듯한 느낌이네요..
유로2000하니까, 잊을수없는 스페인 VS 유고 경기가 생각나네요,아직도 그경기 생각하면,후덜덜. 밀로세비치 깃 딱세우고,당시 고등학교1학년이였는데,밀로세비치와 푸욜의 기백에 완전 눌렸는데.ㅎㅎㅎ
J O R D A N 님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