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404&aid=0000026359&date=20130320&type=&rankingSectionId=106&rankingSeq=1
점심 시간 인터넷 검색 중 재밌는 기사가 나왔네요ㅋㅋㅋㅋ
공모자인 B양이 자신도 A양한테 속았다고 발뺌하는 인터뷰가 나왔네요.
근데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B양도 아직 믿음은 안가네요.
기사 원문대로 진짜 A양한테 속았을 수도 있겠으나,
A양의 뒤통수를 치고 역으로 속이고 빠져나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말하자면...
A양의 사정을 다 알았지만 한몫 챙기기 위해 공모에 가담했다 이득 못 챙기고 속된 말로 시망될거 같으니깐
뒤통수 치고 쏙 빠져나온거죠.
만약 이러한 케이스라면, 결론적으로 A양도 B양한테 속은셈이 될 수 있죠.
A양은 그냥 박시후랑 엔조이하려고 했었는데,
B양이 "야 요즘 잘 나가는 연예인이랑 엮인건데 한몫 챙겨봐" 하고 꼬드겨 사건을 벌였다가
다시 불리해지니 나는 속았다며 발 빼버리려고 하는 뭐 그런 속셈일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ㅋㅋ
-교훈(?)-
무언가 비밀을 공유하거나 혹은 소위 말하는 은밀한 일을 저릴렀을 때,
같이 공유한 그 무엇가는 가담자 모두가 서로 같이 가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서로를 죽이고 무너뜨려야 할 이유가 되기도 하죠.
이번 건은 후자의 케이스를 보여주는 사건이 아닌가 싶습니다.
첫댓글 제가봐도 B양이 A양 부추긴다음에 빠져나오는거같습니다 처음에 A양도 강간이라고 생각은 안했을거에요 그냥 실수했네 이정도겠지만 삐가 들쑤셨을거같네여
카톡내용이나 대응이 그렇죠.
원나잇으로 쿨하게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하고 ㅂ추겨서 일크게벌린느낌
그렇죠 만약 이게 사실이면 A양도 조금은 불쌍하네요 이름이며 예전에 술집에서 일했던 경력까지,, 기사에서 봤는데 아버지가 술집에서 일했다는거ㅜ이번 사건통해서 알았다고하던데,,,
그나저나 전 소속사 대표도 엮여있던데,
박시후가 나갈라카니까 괘씸해서 망가뜨리려고 작정했다는게 사실인걸까요 ㅡㅡ;;
이제 어떻게 되든 상관없어....
이미 늦었죠.
부추겼다기 보다는 내용 봐서는 B가 성추행 관련 피해자였던 적이 있나 본데, 자기가 과거 자기 경험때문에 과도한 감정 이입을 하면서 너무 사건을 확대해석해서 흥분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