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말레이시아 휴가 여행에
붙여 본 이름이다.
12일 동안 세 지역을 방문하면서
열흘을 두리안 먹었으니.
페낭, 랑카위, 돌아 마지막 이틀
쿠알라룸푸르서 여정을 정리했다.
먼저 두리안을 먹을 수 있는 모닝 마켓이나 야시장 부터 검색하고 하루 일정을 시작했으니 가히 두리안 여행이 된셈이다.
마침 두리안이 시즌 이었고
우리 코리안 세 할머니는 두리안에 진심인 스타일.~
랑카위에서는 야시장이 그 지역을 날마다 옮겨다니며 열리는데, 두리안 파는 총각과
친구 먹을 만큼 따라다니며
1일1두리안.
which one is better??
대답인 즉슨 I Don't know.
gambling. 이란다.
어느 숙소에도 반입이 안되는 두리안, 손에 비닐봉지 하나씩
끼우고 아무데서나 서서 먹기,
자유로움의 극치이다.
마지막 이틀을 묵었던 쿠알라룸푸르 레지던스는
마침 주상복합 건물, 아래층
대형 수퍼에서 태국에서 들여온
질좋은 두리안까지 판다..
1킬로에 한화 6000원 정도,
큰 놈 9000 원 가량에 사서
갬블링에 도전, 와~~노랗게 농익은 크리미하고 달콤한 최상품 성공.
껍데기 분리해 주는 총각들도
엄지 척~~.
마트가 왁자지껄 '코리안 짱'
이란다. k 드라마를 즐겨 본다는
그들, 요즘은 런닝맨 김종국 팬이
됐단다.
올 겨울 방학에는 또 어디를 갈까
인도의 눈물 이라는 쓰리랑카를 밤 새 검색하다가 늦잠을 잤다.
첫댓글 호야 즐거운여행이였네?
항상건강하게 잘다니는 모습넘넘부럽다
오늘도홧ㅡㅡ팅
반가워. 강촌여행 같이 해야지.
생김도 떵
냄새도 떵
난 절대 안먹을겨 ㅋ
내가 그대 몫까지 먹을께. ㅋㅋ
출근전 눈호강하며 다녀간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좋다. 또 보자.
말레이지아 여행
멋찐친구
왕부럽~~
두리안 왕팬인 난
하루세끼도 괜찮았을텐데~
비행기표 부터 사놓고 다음을 생각.~~ 조금은 무모해야 재미있어요. ㅎ
옥수수 찐빵 같은데?
아무것도 사오지 말라했는데
왜 그랬엉?
옥수수 찐빵 사 줄께. ㅋ
시호친 한동안 뜸하드니
좋은곳 다녀왔군
늘 활기찬 시호 만나면
나두 덩달아 엔돌핀 팍팍~
잠시후에 만자자구~
빨리와.~~ㅎ
울집에선 네 정거장.
@시호 나둥 가까워 ㅎ
엘돌핀이 팍팍 느껴져ᆢ
충전의에너지 전해주어감사
백수는 아직도 휴가중 ㅎㅎ
첫째 ? 밥 안해주어좋고
청소대충ᆢㅎ 원래대충이지만
근디 오래는못살겠넹
우리 마음은 늘 청춘, 그치? ㅎ
시호야 잘다녀왔구나 ㅎ 나머지 이야기는 강촌에서 듣자구 ^^ㅎ^^
그래 강촌? 그 단어 만으로도 가슴이 뛴다는. ㅎ
시호친 나두 먹고싶어 두리안
먹으면 감기 다
나을것 갔네 ㅋㅋ
짐 속에 몰래 숨겨 들여올걸 그랬나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