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20년 전 1991년 12원 24일 북한의 김정일은 최고사령관 직책을 하사받는 자리에서 “앞으로 3년 안에 꼭 조국통일 선물을 위대한 수령님께 드리겠다.”고 호언을 했다.
그 말을 들은 김일성은 “장령동무들! 최고사령관 동무가 남조선 해방 전쟁을 하겠다고 하는데 자신 있습니까?” 하고 물었고 그 자리에 참석했던 노장들은 일제히 “자신있습니다.” 했다.
그러자 김일성이 “그래 전쟁을 한다면 얼마나 걸릴 것 같은가?”하고 물었고 김정일은 “3일안에 끝내겠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일성이 “3일? 만약 그렇게 안 된다면 어쩔텐가? 하고 되물었다.
그러자 참석했던 노장들이 일제히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일성은 “잘 생각해보라. 물론 우리는 단순히 남조선 과의 전쟁을 한다면 3일이 아니라 하루만에도 깔고 앉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다.
그러나 미군이 있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미국이 전쟁에 개입하면 장기전으로 넘어가는데 우리는 장기전에 들어가면 이길 수가 없다.
남조선 해방의 첫째 과업은 미군철수야”
그 누구도 대답이 없었다.
6.25를 겪어본 김일성이 옳았기 때문이었다.
바로 미군의 주둔이 한반도 전쟁을 막았고 그래서 오늘의 부강한 대한민국이 있음을 부정할 자는 지구상에 한사람도 없다.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첫째; 시간이 갈수록 미군철수 조짐은 점점 더 확실해 진다는 것이다.
우선 지금의 친북 반미정부가 종전선언과 전작권 회수 등을 앞세우며 음으로 양으로 미군 철수를 조장하고 있다는 것이 제일 큰 문제다.
뿐만 아니라 “자주국방”이라는 구실을 내걸고 미군철수와 미군군사기지 철수를 떠들어대는 종북 반미세력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일 큰 문제는 종북 정부와 좌경화된 국민들을 막고 한미동맹을 되살릴 어떤 정치세력도 없다는 것이다.
.
둘째; 만약 미군만 나가면 한국은 정말 김정일이 장담했던 대로 3일안에 제 3의 월남이나 아프가니스탄으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나라를 지키려면 들어오는 적은 군대가 막고 내부 반란세력은 경찰과 국정원이 눌러야 하는데 지금의 판국에서 그것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우선 정부가 종북 간첩정부이니 군 통수권자나 경찰, 국정원 모두 같은 인간들인데 어떤 명령을 내린다는 것이야 뻔한 것 아닌가.
그런데다가 지금의 남한 땅에는 민노총을 비롯하여 강력한 친북-친중 반군사조직이 있고 지하에는 수많은 이석기 부대와 같은 무리들이 득실거리는데 누가 막을 수 있겠는가?
지금도 무서워서 집구석에서 마스크 쓰고 대가리박고 말 한마디도 못하는 부수 우파라는 사람들이 총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역적들과 돈에 매수된 외국인 테러분자들을 대항해 나설 자가 있겠는가?
나는 장담한다.
미군만 나가면 하루면 대한민국은 무너지고 만다.
한국은 이미 북중에게 내부적으로 완전히 장악된 나라다.
즉 대한민국은 이미 모든 내장에 암세포가 전이된 인간과 같은 존재다.
전 국민적 항쟁으로 일어나기 전에는 더는 살 길이 없는 대한민국이다.
어떤 사람들은 북괴가 오면 목숨 내걸고 나가 싸운다고 하는데 웃기지 말라.
그럴 만한 용기가 있으면 지금은 왜 그렇게 못하는데?
"후에 보자는 놈 무서운 법 없다."
2021.08.17
[김태산 페북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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