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숲학교 11월 첫째주 유치 2-1(깜이반)

[솔이(정완용)]

알록달록 단풍도 너~무 예쁘지만 자동으로 몸이 움추려지는 쌀쌀한 날씨~!

하지만 씩씩하게! 우리 깜이반 친구들의 다섯번째 숲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번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친구들까지 모두 나와 13명의 친구들이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활기차게 활동을 시작합니다!^^

깜이 선생님이 지난번 못 봤던 친구들 안부도 물으면서 인원 체크 후 출발~!

예쁜 나뭇잎으로 만든 왕관으로 재밌는 놀이도 하고~ 곤충들처럼 배고프다고

나뭇잎을 먹어도 봅니다! 물론 마스크 밖으로 먹었죠~^^

가는 길에 예쁘게 물든 나뭇잎들을 한데 모아서 그림도 그려보고~ 재밌는 나뭇잎 폭죽 놀이도 즐겨 봅니다.

나뭇잎 공놀이에 이 추운 날씨도 무색하게 우리 친구들의 이마에 어느덧 또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힙니다~

벌써 다섯번째 숲활동인 우리 깜이반 친구들은 이제 서로서로 짝궁이 되어 더 재밌게 숲활동을 즐기고 있었어요~^^

볼때마다 쑥~쑥~ 자라고~ 전에 안보여줬던 예쁜 모습들도 하나둘 보여주기 시작하는 우리 천사들~!

너무너무 예쁘고 기특하답니다!

그리고 오늘 추운 날씨에 실습 나오신 우리 선생님들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깜이반 친구들 아프지 말고 모두모두 다음 활동시간에 꼭 다시 만나요!^^

안녕~~~!